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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에 깃발 …‘TBC는 영원하리’ 약속 지켰다
2011년 12월 1일 종합편성채널 15번 JTBC가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회장과 홍두표 JTBC 회장이 이날 오전 새 깃발을 하늘을 향해 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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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중국청년우호사자 대표단’ 제주에서 석별의 정 나눠
31일 ‘2011 중국청년우호사자 한국문화탐방’ 은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환송만찬을 통해'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환송만찬에는 김부일 제주도 환경.경제 부지사 및 김영진 제주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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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대표단 공주서 홈스테이 한국 가정문화 체험
한국문화 탐방 5일째는 홈스테이의 날이었다. ▲함께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 중국 대표단들 150명의 대표단들은 공주시 각 가정으로 흩어져 한국의 가족문화를 체험했다. 그들은 하룻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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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전별금
정든 사람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아쉬움이다. ‘떠나는 이 마음도 보내는 그 마음도/서로가 하고 싶은 말 다할 수는 없겠지만/그래도 꼭 한마디 남기고 싶은 그 말은/너만을 사랑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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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기적 소리 마지막 울림 … 추억 잡으려는 인파 몰려
추억 열차 경춘선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마지막 운행을 하루 앞둔 19일 경춘선 열차가 MT객들의 낙서가 가득한 강촌역사를 떠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세월은 추억을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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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오늘이자 내일이며 영원하다
TBC 복원을 염원하는 이들이 모였다. 왼쪽부터 배우 이순재씨, 중앙일보 전응덕 고문, 배우 사미자·유지인씨, 가수 하춘화씨,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 배우 김창숙씨, 홍두표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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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째날] “한국이 좋아요. 돌아가기 싫어요.”
◇다시 서울로, 한강 유람선을 타다 이제 하룻밤만 더 묶으면 이번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도 끝난다. 오전 7시40부즈음 KBS2 TV의 ‘생방송 오늘’에 이번 행사가 방영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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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날] 한국의 대학생들과 ‘원더풀! 제주’를 공유하다
한국문화탐방 일곱째날은 ‘교류의 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 한라대 공자학원 원장 신의경 교수의 인솔아래 41명의 관광중국어과 교수와 학생들이 중국 대학생들과 하루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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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날] 여행의 긴장을 풀어준 난타공연과 제주 BBQ
◇경주여 안녕! 제주 바다를 느끼다 벌써 한국에 온지 여섯째날. 경주를 떠나 제주로 향하는 날이다. 경주 보문호 산책 등으로 아침시간을 보낸 뒤 제주행 비행기를 탈 부산 김해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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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날] 한국의 산업화의 메카 포스코와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을 찾다
◇자원유한, 창의무한 포스코 견학 다섯째날 일정은 한국 고도성장의 엔진역할을 한 포스코를 찾았다. 포스코역사관과 압연 공정 라인을 견학했다. 중국 대학생들은 불모의 척박한 포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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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 호스트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고 신라의 고도 경주로
◇백제의 향취에 젖다 하룻밤의 짧은 홈스테이를 마친 학생들이 무녕왕릉 주차장에 모여 호스트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것으로 넷째날 일정이 시작됐다. 사진을 찍고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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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놀이동산과 홈스테이로 이어진 숨가쁜 하루
◇놀이동산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다 오늘은 서울을 떠나는 날. 대표단은 잠실의 놀이동산 롯데월드를 찾았다. 젊은 대학생들답게 롤러코스터와 바이킹, 자이로드롭등 각종 놀이기구를 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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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한·중관계의 어제와 내일을 보다
2010년 제2차 중국 청년대표단 한국문화탐방 둘째날 일정은 외교부 방문-청와대 사랑채-국립중앙박물관-명동 관광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외교부와 청와대를 찾아 한중관계의 어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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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화목을 위한 여행(穆隣之旅)’ 첫 발을 내딛다
“중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한국을 배워야한다.” 베이징, 시짱, 장시, 칭하이, 광시, 후베이 대학생 150명으로 이뤄진 2010년 제2차 중국 청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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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같은 이틀 지나고 … “이제 다신 못 볼 텐데”
1일 금강산면회소에서 남측 동생 윤상인(왼쪽)씨가 국군 출신 이산가족인 북측 윤태영씨와 헤어지며 볼에 입 맞추고 있다. [연합뉴스] 60년 만의 꿈 같은 만남이었지만 다시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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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에게 바친 이별시 … 디지털로 환생한 조선왕조 어보 …
조선왕조 어보를 그래픽아트로 환생시킨 전시장 풍경.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 제공] 29일은 한일강제병합조약 칙령이 공포된 지 꼭 100년이 되는 날이다. 이 국치일을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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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고 인천서 석별의 정 나눠
중국 청년대표단 한국 문화 탐방 7일차 일정은 제주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화창한 날씨 속에서 시작됐다. 행사가 종반으로 갈수록 몸은 피곤했지만 양파의 속살을 벗기듯 하루하루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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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웅의 문단 뒤안길-1970년대 이문구의 ‘우리 동네’
1977년 무렵의 이문구. 모윤숙을 새 회장으로 선출한 펜클럽 한국본부의 총회가 열리기 한 달 전인 1977년 1월 한국문인협회도 임원 개선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73년 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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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중국 청소년대표단 한국문화탐방6
중국 청소년 한국 문화고찰의 마지막 날인 8일. 이별을 아쉬워함인가. 제주도는 온 종일 주룩주룩 비가 내렸다. 제주도 관광 일정은 다소 차질이 있었다. 이럭저럭 청소년 대표단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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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헤어짐을 가리키는 말
가을.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서로 갈려 떨어지는 것이니 이별(離別)은 슬프다. 사랑하던 연인이라면 어찌 아무런 사연 없이 헤어지겠는가. 헤아릴 수 없는 별리와 만남이 삶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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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상 이대론 안 된다 잇속만 따지는 지도자들
9일간 지구촌을 달궜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24일(한국시간)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이 금메달 10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우사인 볼트를 앞세운 자메이카가 금 7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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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15년 투병한 아내와 최근 사별…홀로 딸 시집 보낸 심정
남을 울고 웃게 만들던 광대인생 40년째. 요즘 그의 사연을 들으면 삶이 곧 슬픔과 해학의‘마당놀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만나면 언젠가 헤어진다는 말이 노년의 흐느낌 속에 묻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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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산책] 청융화, 닝푸쿠이, 류샤오밍
▶유상철의 중국 산책 블로그 바로가기 제5대 주한 중국대사인 청융화 선생이 일요일이던 지난 26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신임장 제정을 한 뒤엔 곧바로 공식적인 활동을 개시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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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 산책] 한국을 떠나며...닝푸쿠이
▶유상철의 중국산책 블로그 가기 2005년 9월 11일 한국에 부임한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가 20일 1130여 일의 임기를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갑니다. 지난 16일 저녁 닝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