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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참사’ 현대산업개발 소장 등 집유 판결에…검찰 항소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주택재개발사업 붕괴참사 현장 옆으로 시내버스가 지나가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광주 학동4구역 철거 건물 붕괴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1심 재판부의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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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4000명 찾아낸 의병후손 "보훈처 심사, 문제있다"
지난달 25일 이태룡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이 독립유공자 자료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인천대 제공 “독립운동한 게 명백한데, 포상신청을 반려하더라고요…” 이태룡(67) 인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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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참사' 그 건설사, 아파트 또 외벽붕괴…"6명 연락두절" [영상]
11일 오후 3시47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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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파우더 소송’ 존슨앤존슨 5조 원 배상 평결
존슨앤존슨미용 제품과 암 발병의 연관성을 다투는 이른바 ‘베이비파우더’ 소송에서 미국 미주리 주 법원 배심원단이 글로벌 제약회사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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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변호사 소속 나폴리 쇼콜릭 로펌 2410만불 배상 평결 받아냈다
한인 정준호(사진) 변호사가 속해 있는 대형 사고상해 로펌 나폴리 쇼콜릭 법률그룹이 최근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 2410만 달러의 배상금 승소 평결을 받았다.나폴리 쇼콜닉 법률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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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앤 존슨' 소송 사태 확산
글로벌 제약회사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이하 존슨사)'을 상대로 한 상해 손해배상 소송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송의 주된 내용은 존슨사가 제조.판매한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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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기둥X자 금간 장성초만 제외한 포항 학교 정상화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1월 27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기둥이 X자로 금간 장성초만 제외한 포항의 전 학교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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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전병헌, 피의자로 검찰 출석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11월 20일 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전병헌, 피의자로 검찰에 나옵니다 16일 오전 한국e스포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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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사망' 삼성반도체 근로자, 2심도 '산재 인정'
서울고등법원 청사 전경. [사진 서울고법 홈페이지] 난소암으로 숨진 삼성반도체 노동자의 업무상 재해가 2심에서도 인정됐다. 서울고법 행정10부(김흥준 부장판사)는 7일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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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금액 고통 비해 너무 적어 법원, 징벌적 위자료 도입 검토
2002년 4월 중국 민항기가 경남 김해공항 인근 돗대산에 추락했다. 166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 과실로 드러났다. 피해 배상을 두고 피해자들과 항공사 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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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본 기업과 국가의 사회적 책임
2011년 가습기 살균제로 폐 손상을 입어 239명(정부 접수 기준)이 목숨을 잃는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5년 만인 지난 4월 18일에는 롯데마트가 5월 2일에는 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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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은 ‘베이비 파우더 피해’ 인정, 한국 법원은 회사 손 들어줘
올 2월 미국 미주리주 법원은 존슨앤드존슨의 베이비 파우더를 35년간 사용하다 숨진 여성의 가족에게 회사가 7200만 달러(약 870억원)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여성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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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기업, 헤지펀드 막을 막강 방패 없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삼성물산-제일모직의 합병에 제동을 걸고 나선 데 이어, 헤르메스·메이슨캐피털 등이 삼성 계열사 지분을 잇따라 매입하면서 이른바 ‘행동주의 헤지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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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EU 인권정책 얕잡아보면 대북 문제 탈난다
[일러스트=김회룡] 남정호국제선임기자 ‘유럽연합(EU)의 수도’ 벨기에 브뤼셀의 11월은 구름 낀 하늘로 늘 우중충하다. 이 회색빛 고도 중심부에 난 ‘뤼 드 라 르와 (Rue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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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업체에 청첩장 뿌려 받은 축의금은 뇌물
문서컨설팅업체인 A사 인사팀장 박모씨는 2010년 12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산업안전과장 김모(57)씨로부터 ‘딸의 결혼식에 참석해 달라’는 청첩장을 받았다. 김씨는 이 업체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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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공장 옆 주민 암 사망…기업이 배상하라 첫 판결
석면공장 근처에 살던 주민이 석면 가루에 노출돼 병으로 목숨을 잃었다면 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다. 법원이 석면공장 직원에 이어 인근 주민까지 석면에 의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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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유방확대 부작용’ 17년 만에 44억 배상 이끈 김연호 변호사
김연호 변호사가 24일 서울 삼성동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 도중 유방 확대술 피해자들이 사용한 실리콘을 들고 있다. [김태성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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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이어 석면 폐질환 강제징용 동포 후손들 일본 정부 상대 소송
재일 한국인 석면 피해 실태를 고발하고 있는 오카다 요코. [환경보건시민센터 제공] “18세 때 한국에서 강제 징용돼 일본에 끌려와 석면 방직공장에서 일하던 아버지가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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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빠진 高宗의 총신들 월미도를 일본에 팔아먹다
새로 임명한 각료의 인사청문회로 장안의 지면이 시끄러웠던 것이 오래지 않았다. 인사 때마다 공직자의 비리가 도마 위에 오른다. “그 시절에는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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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파우더’ 집단분쟁조정 신청키로
한국소비자원은 다음 주 초 석면이 함유된 아기용 파우더 피해에 대해 집단 분쟁조정 신청을 낸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베이비 파우더 제품에서 발암 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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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옆 재건축 첫 제동 걸려
학생들의 교육 받을 권리가 개발권보다 우선한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는 9일 서울 반포동 원촌중학교 학생 200여 명이 "학습권을 침해하는 공사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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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환자의 흡연-폐암 인과관계는 확인 불능
서울대 의대가 "담배 소송을 낸 폐암 환자들의 흡연과 폐암 사이에 구체적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법원에 제출했다. 서울대 의대는 5일 폐암 환자 등이 한국담배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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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환자의 흡연-폐암 인과관계는 확인 불능"
서울대 의대가 "담배 소송을 낸 폐암 환자들의 흡연과 폐암 사이에 구체적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법원에 제출했다. 서울대 의대는 5일 폐암 환자 등이 한국담배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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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때요] 장흥 나들이길…연극 한편 감상
'전통의 현대화' 작업에서 일가를(一家) 를 이룬 극단 미추가 서울살이를 청산하고 교외로 나간지 벌써 5년째다. 장흥유원지 너머 경기도 양주군 백석면 홍죽리의 '미추산방' 이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