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앞「우선 멈춤」95%가 무시해
서울의 운전사들은 교통경찰관의 감시만 없으면 전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다. 등교시간인 12일 상오7시부터 8시 사이. 서울 서대문구 천호동13 금화 국민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금화
-
마르코스 부처 대통령 부 출마
【마닐라5일 로이터동화】「페르디난드·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은 헌법개정회의에서 서행한 연설을 통해 자신과 그의 부인 「이멜다」여사는 73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
-
「임진란 사 국외자료」출판|왜병종군 이탈리아신부 기록|서울대 동아문화연구소 입수
임진란 당시 왜병의 종군신부「세스페데스」의 기록이 원문과 함께 최근 서울대 문리대 동아문화연구소(소장 고병익) 에 의해 『임진난사국외자료』에 포함돼 출판되었다. 이는 한국천주교사
-
두 의원 세비 지법서 압류
4일 전남도 순시를 마친 박 대통령은 날씨 때문에 비행기 대신 동차 편으로 대전을 거쳐 부산으로 가면서 김보현 농림, 장예준 건설 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는 등 차중 집무. 박 대통
-
운전사 처벌기중을 강화
치안국은 23일 최근 운전사들의 교통위반행위가 늘어나 교통소통에 지장이 많고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는데에 대비, 운전사들에 대한 점수제 행정처분기준을 대폭 강화, 내년1월1일부터
-
(208)-제자는 필자|제15화 자동차 반세기(2)
우리 나라에 자동차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인력거만 타도 부러워할 정도였다. 그때만도 우리 나라의 대중교통수단은 우마를 이용한 것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었고, 경성(서울)에선 전차와
-
"학교 앞선 서행토록 차량 소음에 수업 지장"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0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19 홍파국민학교 서관에 인접한 고대앞∼마장동 간의 6차선 국도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학교 옆을 지날 때 시속 20㎞로 서
-
작렬하는 말의 포화|공화 박정희 후보|여·야 두 후보 연설 통상중계
친애하는 충청북도 도민 여러분! 뜨거운 햇볕 아래 오래 기다리신 것 같아서 몇 가지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것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옛날 얘기입니다. 지금부터 약 3백 80년
-
구미의 근황을 살펴보면
새로운 형식의 고속열차개발경쟁이 유럽에서 본격화되었다. 최근 서독의 한 회사가 가장 앞섰던 불 영의 것보다도 시속 2백㎞나 더 빠른 슈넬·추크(영역=트랜스래피드) 계획을 발표한 것
-
버스, 다리서 추락 넷 죽고 30명부상|영천서
【영천】10일 상오11시쯤 영천군 청통면 오수동 오수교에서 소속 미상의 3륜 차와 비켜가려던 한일「버스」소속 경북 영5-8호 「버스」(운전사 김종태·34)가 높이 8m의 하천에 굴
-
동회 휴지소각장서 수류탄 10개를 발견
【제주】1일하오5시쯤 제주시 도두2동 동사무소 휴지소각장에서 미제수류탄M26A1 10개가 발견됐다. 휴지통에 버려진 이 수류탄은 도두동2501 서행수군 (14·제주 중 2년)에 의
-
부산은행장에 서재식씨 선출
30일 부산은행은 70년 상반기 결산 주 총을 열고 지난 9일 사임한 이상덕 은행장의 후임에 전 한일은행장 서재식씨(56)를 선출했다. 이날 주총은 1억5천6백만원의 이익잉여금을
-
CTC 담당자 2명을 구속
【원주】중앙선 원주 터널 열차 충돌사고를 수사중인 춘천지검 원주지청 정윤 검사는 19일 망우리 운전사령실조정담당 이경호씨(42)와 CTC 조작담당 오광영씨(39) 등 2명을 업무상
-
경춘선 불통
16일 밤부터 쏟아진 비로 성동∼성북역간의 노서이 침수, 17일 상오 경춘선이 불통중이며 경인·경부선도 일부 단선운행 또는 서행운행을 하고 있다. 철도청에 의하면 17일 새벽 4시
-
곳곳서 비 피해
태풍 필리호가 스친 뒤끝에 내린 비로 1일 밤사이 서울 곳곳에서 피해가 생겼다. ▲1일 밤 내린 비로 서울 중구 용자동 남산 터널과 퇴계로간 접속 도로가 가로 5m, 세로 5m쯤
-
금강제일교 부실 싸고 대립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구간은 개통직후부터 곳곳이 파손되어 말썽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파손된 금강제1교를 싸고 주무청인 도로공사측이 『공사잘못』을 내세우는가 하면 시공업자(대림산업)측
-
「적극방위」서 「탐색공세」로|주월한국군
주월한국군은 담당전술지역확대와 점진적인 미군철수로 작전방향을 이때까지의 「적극방위」로부터 「적극탐색공세」로 바꾸고있다. 이는 종전을향해 서행하고있는 전반적인 월남전양상과는 모순된것
-
제1한강교 한때 통행제한
1일상오2시15분쯤 제1한강교의첫번째 「비어」(중지도에서 영등포쪽) 동쪽다리 둑과 잇닿은 중지도 녹지대 축대(길이 20여m·5m폭)가 급류로 무너졌다. 이사고로 1일 정오 현재 제
-
재검토돼야할 교과서행정
국정과 검·인정할것 없이 우리나라 초·중등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각종 교과용 도서에 사실의 오기, 철자법의 잘못, 삽화의 부적절, 시대변천추세로부터의 낙후등 많은 사손이 있다하여
-
국민교 교과서 시대따라 수정
중앙교육연구소는 l6일국민학교 교과서에 사실이나 원리가 잘못되었거나 표현이 모호한것이 많으니 시대변천에따라 교과서내용을수시로 수정해나가야한다고 문교부에 건의했다. 이같은 건의는 중
-
「우선 멈춤」폐지 검토
서울 시경은 계속 늘어나는 차량 교통의 폭주를 완화하기 위해 서울 시내 1백70여개소의 「우선멈춤」횡단 보도를 모두 없애고 이 지점을 서행으로 통과케 하는 방법을 검토중이다. 시경
-
「실적행정」재확인
박정희대통령은 1월13일부터 18일까지 중앙관서를, 2윌3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지방관서를 각각 시찰하고 새해의 세부적인 행정계획전반을 파악하는한편 연두기자회견에서밝힌 시정
-
희생8백50만명
【런던10일로이터동화】50년전 l918년11월11일 상오11시 약8백50만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2천여만명을 불구로 만든 세계1차대전이 마침내 종막을 고했다. 세계는 아직도 이 도살
-
푸에블로승무원석방기미
【워싱턴18일 UPI특전동양】「험프리」미부통령은18일밤북괴가 납북된 미함「푸에블로」 호 승무원을 석방할지도 모른다는『기미가 다소엿보인다』고 말했다. 미시사만평가협회희의에서행한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