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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베리아 3대강 유역 고고학 기행|바이칼호→아무르강→연해주→한반도→일 장기|"B.C 1만년 중석기 문화권 있었다"|최몽룡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넘어 오는 과도기 시대인 서기전 1만년전후에 시베리아의 바이칼호 근처, 아무르 강 하구와 연해주, 한반도의 동해안과 일본의 나가사키(장기)를 포함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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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면에 택지 2만평 조성
사천군은 금년부터 공단 배후 도시 기능을 수행할 기반 조성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진사 공단 등 1백만평 규모의 공단 조성으로 5만여명의 인구 증가와 경제 규모가 확대될 것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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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유배문학 소개
송강 정철·서포 김만중·다산 정약용·추사 김정희 등 조선시대 유배 문인들의 문학 세계를 특집으로 엮는 라디오 기획 프로그램이 KBS-2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이들의 생애와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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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차트럭 충돌/피의자등 넷 사망
【용인=김영석기자】 9일 오전1시35분쯤 경기도 용인군 용인읍 유방리 앞길에서 폭력피의자를 호송하던 콩고드 승용차(운전사 이광호·30)가 중앙선을 침범,맞은편에서 오던 트럭(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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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복식 등 전통자수 백 50점 수록
한국자수문화협회(회장 이학)가 자수공예도록『한수문화』를 펴냈다. 85년 5월 한국자수문화협회와 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한「한국 전통수 명품전」의 출품작과 박물관·사찰 및 개인이 소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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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 김만중의 「사씨남정기」는 명나라 학자부인 사씨가 쓴 것"
○…조선조 국문소설의 대표작인 서포 김만중의 「사씨남정기」는 서포가 직접 지은 소설이 아니라 명나라 가정시대(1522∼1566) 실제인물인 유연수의 부인 사씨가 쓴 열녀부(3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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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9)초창기 서점들-제82화 출판의 길40년(12)
회동서관이 개업한데 이어 서울에는 8, 9군데의 책방이 생겼다. 김기현의 대동서시(총로) ,김상만의 광학서포(관철동 부근), 주한영의 중앙서관(종로3가), 지송욱의 신구서림(봉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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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전역서포격전 재개
【베이루트UPI=연합】이란과 이라크는 25일 9백60km에 이르는 양국국경 전역에서 새로운 포격전을 전개, 양측모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것으로 알려졌다. 베이투트에서 성취된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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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한국현대미술」 주제
워커힐 미술관이 준공, 5월20일부터 개관전을 연다. 「60년대 한국현대미술」(앵포르멜과 그주변)이란 주제를 가지고 펼치는 개관전에는 60년대 앵포르멜(비정형)운동을 벌인 주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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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발전에 크나큰 발자취|제1차 위인현창 사업대상 57인의 공적
정부는 86년까지 민족문화발전에 큰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의 유적과 유물을 복원·정리하는 위인 현창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1차로 현창될 「위인 57인」은 어떤 분들인가. 그업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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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복·김만중 친필시문 발견
○…백사 이항복의 친필시문(사진)과 서포 김만중의 시 한편이 일본천리대에서 발견됐다. 이들 친필시문은 일제때 일인학자 금서룡이 수집해간 전적속에 포함된 것을 장주영교수 (천리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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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교재전 우수작 31점 시상
문교부는 2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창작유아교육교재 및 교구전시회를 열고 우수창작품을 선정, 유아교육 자료로 보급하기로 했다. 내무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13개 지·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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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김씨
이조중기 예학(예학)의 태두요성리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상,그는 광산김씨가문의 정신적인 지주다. 김장생과 그의 아들 김집은 유학 (유학) 의 입문이요 맺음이라 할예학을 집대성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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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포클랜드에 영정찰병 상륙
【뉴욕28일로이터=연합】 미행정부관리들은 약90명의 영국잠수병들이 3일전 서포클랜드섬에 상륙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CBS방송이 28일 저녁 뉴스에서 보도했다. CBS방송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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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북 웅기군 굴포리 서포항서 구석기·청동기 겹친 유적발견"
북괴 평양방송은 두만강유역인 함북의 웅기군 굴포리 서포항 유적지는 구석기·신석기, 그리고 청동기시대의 문화층이 차례로 겹이어 쌓여 있다고 지난 2일 보도했다. 북괴방송은 이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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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의 틀」을 벗고 변모하는 중공
중공이 다시 개벽을 하고 있다. 공산당 집권 30년간 집착해오던 이념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변혁의 문턱에 서있다. 서양문물의 영향이 어느덧 중공사회 구석구석에 파고들고 있다.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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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나 직장의평소 못읽었던중압감서 벗어나교양서를 폭넓게
▲이기백저 『한국사신론』 (일제가 남긴식민지적 역사관의 극복을 위한 한국사 개설서)▲문 일 평저 『한국의 문화』 (역사의 민중화를 위한 알기쉬운 우리역사) ▲조지훈저『조지훈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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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춘향전등|소서 또번역출간
지난 수년이래 한국학 관계연구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오고 있는 소련은 요즈음 또다시 서포 김만중의 『구운몽』과 『춘향전』등을 노어로 번역, 출간했으며 이밖에 이조시대의 일련의 패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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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으로 움츠러든 "문화비"|책이 안팔린다
장기적인 금융긴축과 제2의「오일·쇼크」가 몰아온 불황바람은 출판관련업계 곳곳에 여파를 미치고 있다. 특히 출판계는 지난해부터의 심각한 종이난과 제작비 앙 등의 충격에서 헤어날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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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모든 언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외대 새 자료 센터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는 물론이고 지금은 없어진 사어· 희귀어를 몰라도 찾을 수 있는 외국어 자료 정보 「센터」가 한국 외국어대 도서관 안에 설치되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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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 벌에 풍년이 익어간다.
극심한 봄 가뭄으로 모내기철이 막바지에 들어선 6월 상순까지 전국 논은 45%밖에 이앙을 못했었다. 그래서 영 글러버린 듯하던 올해 벼농사였지만 이제는 작년 수준을 상회하는 대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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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각규 상공 35개 기업체대표 만나 공고육성 지원을 당부
16일 상오최각규상공장관은 삼성중공업·율산실업등 국내35개 대기업대표를 상공부로 불러 정부가추진중인기술계 공업고등학교 대폭 증설계획에 적극 참여해줄것을 부탁했다, 이자리에서 최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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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대전」개최|한국미술의 장엄한 새 장|사계의 권위자들이「대전」을 준비
대망의 새해를 맞아 중앙일보-동양방송은 미술전문지「계간미술」의 발간에 뒤이어 우리나라 미술사상 획기적인 행사로 기록 될「중앙미술대전」을 개최합니다. 국내 최대의 민전으로 참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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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양식 5년만에 부촌이룩|경남 사천군서포면내로리|새마을지도자 박점생씨와 주민 협동|갯벌 35ha매립…가구당 소득 백만원
굴양식으로 자립의 터전을 이룩한 경남사천군서포면내로리 굴포 마을은 5년전까지만해도 「못사는 갯마을」「노름동네」로 통했다. 52가구 3백50여명의 주민들은 마을앞 갯벌에서 바지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