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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호적 전산망 첫날부터 '먹통'
회사원 朴모(38)씨는 6일 오전 11시50분쯤 호적등본을 떼러 서울 중구 명동 동사무소에 들렀다가 낭패를 봤다. 이날 마감인 4차 서울지역 동시분양 청약접수를 위해 호적등본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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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 세력 잡자" 진로 - 골드먼삭스 세대결 양상
진로와 골드먼삭스가 채권자들을 상대로 한 세 대결에 돌입했다. 법원의 법정관리 결정에 앞서 우호세력을 더 확보하기 위해서다. 진로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회관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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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세상] 판·검사는 떠나고 변호사는 늘고
검찰 인사 파동으로 고검장 4명을 포함해 검찰 고위 간부 10여명이 줄줄이 검찰을 떠났다. 다음주 초 예정된 검사장급 간부 인사와 이달 말 예정인 지청장 이하 중간 간부 인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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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엿보기]속타는 잠실 재건축 조합원
“사업이 빨리 추진될까요?”,“아파트값이 떨어지진 않을까요?” 서울 잠실 저밀도지구 아파트 일부 소유자들은 요즘 속이 탄다.사업승인을 받았거나 앞두고 있어 재건축 추진이 순항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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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동 추모공원에 납골당은 제외
주민들의 반대로 착공도 못한 채 논란을 빚어오던 서울 서초구 원지동 추모공원에 납골당을 짓지 않는 대신 대형 병원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또 화장장 규모도 대폭 축소하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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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구본일 전 영풍제지㈜ 감사 별세 外
▶具本一씨(전 영풍제지㈜ 감사)별세, 具滋東(사업).滋旭씨(삼성전자㈜ 미주법인 과장)부친상, 崔珉鎬씨(㈜금강기계 대표)빙부상=24일 낮 12시 경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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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가 점령 주인 행세"
전용차로 실종 서초일대 전철역 지난 4일 오전 7시30분 서울 강남대로의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 구간. 출근길 교통체증이 한창인 가운데 50여m 길이의 버스전용차로에 전세버스들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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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피해땐 즉각 법적 대응을
지난 23일 서울지법이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때 '가로등 감전사'로 희생당한 사람들의 유족들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7억2천만원의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판결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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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잃은 세 아버지 법정 싸움서 이겼다
"조금만 신경썼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감전사 같은 어쩌구니없는 사고가 되풀이돼선 안됩니다." 지난해 7월 15일 집중호우가 내릴 때 서울 서초동 진흥아파트 앞을 지나다가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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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땅 경매 경쟁률 치솟아
지난 10일 서울 남부지원 경매 4계에서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2천3백13평짜리 공장용지 입찰에 40명이 몰려 들었다. 세 번 유찰해 네 번째 입찰인 데도 감정가의 91.8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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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개발史
강남 개발을 오랫동안 다뤄온 서울시 김학재 행정2부시장은 "따지고 보면 오늘의 강남을 만든 것은 바로 북한"이라고 지적했다. 1975년 당시 서울 인구의 90%가 강북에 몰려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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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甲乙 회장 방배동집 22일 경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집에 이어 ㈜갑을 박창호 회장의 서울 방배동 자택도 경매에 나온다. 갑을의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은 13일 朴회장의 자택을 서울지방법원에 임의경매 신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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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동 추모공원 착공 내달로 연기
30일로 예정된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착공식이 주민과의 마찰을 우려해 다음달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30일 진입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 화장장·납골당 터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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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터미널 부지 다음달 8일 경매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트럭터미널 부지가 다음달 8일 서울지방법원에서 경매에 오른다. 양재동 트럭터미널은 진로그룹 계열의 ㈜진로종합유통 소유로 2만7천4백평 대지 위에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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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 건물 싸게 사준다" 브로커 조심!
서울 강남권 소재 부동산을 시세보다 싸게 사주겠다는 '사기 브로커'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들은 공적자금이 투입된 파산재단 부동산이나 강남 요지의 빌딩·토지 등을 감정가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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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시티에 '첨단 육교'등장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에 프랑스인이 설계한 첨단 육교가 25일 개통된다. 센트럴시티와 강남성모병원 일대를 잇는 '센트럴포인트' 육교(폭 6m, 길이 68m, 높이 6m)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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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원 저지위해 서초구,소송 제기 주민 180명 함께
서울시가 오는 30일 서초구 원지동에 서울추모공원을 착공키로 한데 맞서 서초구와 주민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한 소송을 법원에 냈다. 서초구의 조남호(趙南浩)구청장과 주민 1백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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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씨 자택 48억에 팔려 법원 첫 경매서 낙찰
김우중(金宇中)전 대우그룹 회장의 서울 서초구 방배본동 자택(사진)이 3일 법원 경매에 부쳐져 48억1천만원에 팔렸다. 서울지법 경매계는 "한국수출보험공사가 가압류했던 金전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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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업개시 원지동 추모공원
서울 서초구 원지동 일대 5만3천평에 추모공원(화장장·납골당)을 조성하는 사업이 2일 첫발을 내딛는다. 서울시는 이날 건설교통부가 추모공원 일대 그린벨트 해제 결정을 고시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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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씨 방배동 집 내달 경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방배동 자택이 내달초 경매에 부쳐진다. 한국수출보험공사는 2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金 전 회장의 자택을 다음달 3일 서울지법에서 경매에 부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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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 "앗 뜨거워"
지난 6일 서울지방법원 본원8계 경매법정. 서울 서초구 반포동 33평형 아파트가 입찰에 부쳐졌다. 최초 감정가가 2억7천만원이고 첫번째 입찰이었지만 28명이 달라붙어 3억6천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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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입주 가능한 미분양 아파트 전국에 8,658가구
새 보금자리를 찾는 사람이라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미분양 아파트로 눈을 돌려볼 만하다. 조건에 딱 맞는 물건은 별로 없지만 다리품을 팔다 보면 의외로 괜찮은 집을 구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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