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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서장인데"…단속 걸리자 신분증 내민 美경찰서장 결국
교통단속에 걸리자 신분증 보여주는 미국 탬파 경찰서장(뒤쪽). 사진 NBC 방송 캡처 미국에서 미등록 골프 카트를 타고 일반도로를 주행해 교통법규를 어긴 경찰서장이 단속에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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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덜덜 떨며 브리핑했던 소방서장 입건…SNS 뒤집어졌다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새벽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취재진 앞에서 현장브리핑하고 있다. 당시 마이크를 쥔 최 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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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두번이나 걸린 총경을 '교통과장' 발령한 경찰청
경북 안동시 경북경찰청 청사 전경. 김정석 기자 최근 경찰 인사에서 두 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총경급 간부가 교통과장에 발령돼 논란이 일자, 경찰청이 해당 간부를 다른 부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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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조현오 비판해 파면 채수창 전 서장 복직
조현오 경찰청장을 정면으로 비판하다 파면된 채수창(50) 전 서울 강북경찰서장이 복직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채 전 서장은 2일부터 대기발령 형태로 서울경찰청 경무과에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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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가 파면한 채수창…항소심도 복직 판결
서울고법 행정 2부(김창보 부장판사)는 16일 ‘항명 파동’으로 파면된 채수창(49) 전 서울 강북경찰서장이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파면청구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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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울고 웃은 서장
'골프공 새총'으로 물의를 빚은 경기도 화성경찰서 후임 서장에 지난해 수배자와 골프를 쳐 징계를 받았던 경찰관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27일 경기 화성경찰서 후임 서장에 최원일 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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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大學병원 노조 團協타결 정상업무
한양대병원노조는 단체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5일째 계속된 부분파업을 끝내고 28일부터 정상업무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병원측과▲해고된 차수련위원장의 2년이내 복직▲총액기준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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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大병원 부분파업-응급실등 제외 입원.외래환자 진료거부
한양대병원노조(위원장 車水蓮)는 병원측과의 임금및 단체협상이결렬됨에 따라 24일 오전6시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응급실.수술실.인공심장실등 특수분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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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총파업결의 白紙化-노조,쟁의신고 철회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石致淳)는 지난 1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낸 쟁의발생신고를 전면 철회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22일 오전4시를 기해 단행키로 했던 총파업 결의도 자동적으로 백지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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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감 강행방침에 뒤늦은 준비로"법석〃|경남도-공무원 잇단 비리에 인사설로 술렁|광주시-도시가스료 인상 늑장 발표에 발끈|대구시-체전 경기장 보수비 증발 의혹에 초긴장
민자당 측 지방의회 의원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서울등 5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국감강행 방침을 세우자 그동안 국감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느긋해하던 서울시는 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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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희수사 검찰은 들러리/최대교 변호사 회고록 발췌
◎헌병이 관할경찰서장 폭행/현장검증까지 군에서 좌우 백범 암살사건 당시 서울지방경찰청 검사장이었던 최대교옹의 증언은 그동안 추리·심증에 머물렀던,치밀하게 계획된 「정치음모극」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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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징계 "눈가림" 많다
경찰관에 대한 징계가 객관적 기준 없이 여론무마를 위한 형식에만 치우쳐 내부기강이 해이해 질뿐 아니라 징계로서의 효과가 상실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경찰관계자들은 대형사건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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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간부 2명 소환조사
【울산=이상언·유상철기자】현대그룹 노조원 테러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24일 현대건설 도영회 부사장 (47) 과 현대중공업 신익현 관리담당 상무(43) 등 회사간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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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사 9일째 맞는「현대태러」
○… 현대그룹 노조원 테러사건에 대한 검찰의 직접 수사가 9일째를 맞고 있으나 범인들의 테러동기, 회사와 경찰의 개입, 소극적 대응등 중요한 의문점들이 풀리지 않고 있다. 물론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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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더한 궁금증…진실규명 아쉽다
16년만에 부활되어 실시된 국정감사가 2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끝났다. 국정감사가 진행되면서 삼청교육대의 사망자 등 헤아릴 수 없는 전시대의 비리 등이 밝혀져 행정부의 독선·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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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7월 4천7백60명으로 발표됐던 4급 이하 숙정공무원 수는 그후 교육공무원(교장·교사등)4백 여명이 추가됨으로써 5천2백47명(사법부50명 포함·국보위백서)으로 늘어났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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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본부 혐의 있으면 수사
국회는 27일 하오 법사·외무· 내무· 재무· 문공위등 8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별로 정책질의를 벌인 후 상위활동을 끝낸다. 국회는 28, 29일 본회의를 열어 계류의안을 처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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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반장 정치활동 "해라""마라"못한다 발뺌
○…대통령후보 출마 예상자에 대한 모의투표를 했다는 이유로 한양대 학생회 간부를 대통령선거법 위반 죄 등을 적용, 구속했다는 보도에 대해 『개정을 앞둔 대통령 선거법을 너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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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2)|제71화 경기80년(50)-교육혁명
교육혁명의 해로 불리는 l968년에 문교부는 중학교 무시험진학과 학군제실시를 단행했다. 이 급격한 정책의 전환은 교육위기에 대한 사회의 여론이 결정에 이르러 과감한 수술이 불가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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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민주화시위」가열|연대 6천명「횃불데모」
대학생들의 「시국성토」가 확대되고있다. 서울대·고대가 교내농성·시위를 마친데 이어 연세대·이대등이 교내에서 평화적인 민주와 투쟁을 벌이고 있는 반면 동국대등 일부대학생들은 교문밖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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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백95명 이동
내무부는 8일 일선경찰서장 1백15명을 전보발령하고 총경승진후보자 14명을 승진 발령하는 것을 비롯, 총경 급 간부 1백95명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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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학생 구제 등 논란|국회 각 상위, 질의 이틀째
국회는 15일 3일째 상위를 열고 대정부질의를 벌였다. 이날 야당의원들은 14일에 이어 고문문제를 포함한 인권문제 ,학원사태 및 국민투표 부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궁했다. 문공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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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제도에 새 바람|학력철폐·수당정비·재직연금 제 등 법개정작업
정부는 지난 4월 전 공무원의 보수를 연 공 가봉제로 전환한데 이어 임용·인사·연금관리 둥 공무원제도에 폭넓은 손질을 가하고 있다. 공무원에 관한 기본정책을 관장하고 있는 총무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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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부정선거관련 해직·구속|두 경관 서울전입발령
4년 전의 7대 국회의원선거때 부정선거관련혐의로 구속되거나 직위해제 되었다가 무죄판결을 받은 박종록 경감(전 보성서장)과 안희상 경감(전 나주서장)이 최근서울시경으로 전입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