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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시간, 정시 아닌 '30분'에 맞춰진 까닭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장소는 南, 시간은 北?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정상회담을 위해 휴전선을 넘는 시간은 오전 9시30분이다. 또 의장대 사열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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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전세계는 아이폰X, 한국에선 아이폰8 출시
표준시간이 제일 빨라 세계 최초로 아이폰 X를 구입하게 된 호주 시드니의 구매자들이 애플 매장에서 자신의 아이폰X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11월 3일, 애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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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태블릿PC 최순실 것 … 정호성도 증거 능력 동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 검 을 비롯한 9개 지방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한찬식 수원·김회재 의정부·안상돈 서울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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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검찰이 만든 것? 최순실 태블릿 조작설 진실
지난해 10월 24일 JTBC가 “최순실, 대통령 연설문들을 사전에 받았다”고 보도했다. 최씨가 사용한 태블릿PC를 입수해 국정 농단의 실체를 드러낸 것이었다. 박근혜 당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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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의혹'에 여당 의원들 "의혹 제기 사실 아냐" 적극 반박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박종근 기자 23일 국제 법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및 관내 9개 지방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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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태블릿PC, 최순실 것 맞다…정호성도 인정"
‘최순실 게이트’의 촉발점이 됐던 태블릿 PC의 증거능력을 놓고 23일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이날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과 관내 9개 지방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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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떼 방북 처럼 담대한 대북 접근할 ‘제2 정주영’ 필요하다
평양 출신인 강인덕 경남대 석좌교수는 1961년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에 발을 디딘 후 북한정보국장을 지냈고, 현재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55년간 북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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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수 활성’ 서머타임 도입…기재부 “전혀 검토한 바 없다”
해가 긴 여름에 표준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기는 서머타임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기획재정부 안팎에서 내년 경제정책방향에 서머타임제 도입 방안을 담아야 한다는 의견이 흘러나오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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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표준시 시작 “개성 입출경 30분 늦춰”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표준시를 도입한 첫날인 15일 0시(평양시 기준, 한국시간 0시 30분)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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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의 ‘마이웨이’ 막기 위해 유연성 발휘하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못 만난 채 3박4일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지난 8일 돌아왔다. 방북 기간 동안 이 여사는 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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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아침 9시 … 개성선 8시30분
15일부터 서울의 9시는 평양에선 8시30분이 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광복 70주년인 오는 15일을 기해 표준시간을 30분 늦추겠다고 발표했다. 통신은 “동경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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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표준시 30분 늦춘 '평양시(時)' 광복70주년인 15일부터 사용
광복·분단 70주년인 오는 15일부터 평양 시간이 서울보다 30분 늦어진다.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은 7일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표준시를 빼앗았다”며 15일부터 표준시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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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왜 일본과 똑같은 표준시 쓸까
이태형 교수하루 중 해가 가장 높이 뜨는 시간은 언제일까요? 해시계를 만들어 실험하거나 막대기·볼펜을 땅에 세우고 낮 12시부터 1시까지 그림자의 길이를 재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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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 한정판 시계
스위스 시계 브랜드 헤밀턴이 10일 서울 여의도 IFC Mall에서 한국 한정판 시계인 ‘재즈마스터 GMT(그리니치 표준시) 서울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사진 해밀턴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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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로 괴로울 땐 햇빛·청색 LED가 특효약
시침이 없는 시계는 망가진 시계다. 그처럼 사람도 외부 시간을 느끼는 시간 유전자에 이상이 생기면 우울증이 나타난다. 김은기 새벽에 전화가 울리면 뭔가 큰일이 났나 싶어 전화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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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펜싱에 대한 불온한 단상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올림픽이 인류 평화와 화합의 제전임을 누가 모를까만, 앳되지만 비장한 각오로 경기장에 들어서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보는 순간 그 점잖은 상식은 콩닥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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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알듯 모를듯 역사 속 캐나다 사람
캐나다 하면 처음 떠오르는 것은 광활한 영토다. 면적이 998만㎢로 우리나라의 100배다. 그런데 캐나다는 단순히 세계에서 둘째로 큰 나라가 아니다. 인구는 3600만 명밖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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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학술지 논문이 지문으로 … 수시 논술, 본고사 뺨쳤다
서울 N고 3학년 김모(18)군은 지난 1일 치른 연세대(자연계) 수시전형 수리논술 시험에서 두 시간 반 동안 네 문제 중 두 개밖에 못 풀었다. 함수의 최대값, 집합의 범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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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산업화·민주화 … 근현대 영욕 지켜본 서울의 관문
서울역은 어딘가로 떠나고 누군가를 맞이하는 이별과 만남의 교차점이다. 또한 남에서 북으로, 북에서 남으로 가는 중간역이다. 사진은 지난 2일 설날을 하루 앞둔 신·구 역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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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걸리던 인천공항~부산, 절반으로 단축
철도는 인간의 삶을 바꾼다. 19세기 산업화 시대의 ‘발명품’인 ‘표준시’가 탄생하게 된 것도 철도 때문이다. 철도의 발달로 지역 간 이동 속도가 빨라지기 전에는 표준시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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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논술형 문제 대비 컨설팅
초교 3학년부터 고교생까지 중간고사 대비에 비상이 걸렸다.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과목에 한해 이번 중간고사부터 전체의 30% 이상이 서술형 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이다. 예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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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 안보의 먹구름, 불안한 미·일 동맹
한국 표준시(KST)는 동경 127.5도와 135도를 몇 차례 오갔다. ‘시간 주권’이라는 표준시는 1908년 서양식 시간대를 처음 도입할 때 한반도를 관통하는 127.5도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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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도입 검토
정부가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 도입을 검토키로 했다. 서머타임은 해가 빨리 뜨는 여름철에 낮 시간을 많이 활용하기 위해 표준시간을 한 시간 앞당기는 제도다.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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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현대아산은 북한 측 대변인인가
“(이번 방북은) 진상조사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현장조사가 급하다.”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이 12일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 조사차 방북하면서 기자들에게 한 얘기다. 그러나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