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실련은 서울 아파트값 82% 올랐다는데…부동산 통계 논란 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14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서울 아파트 정권별 시세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4년간 서울 아파트값이
-
감사원 "탈원전 과정 감사"···의문 풀린 여당의 '삼중수소 공격'
서울 종로구 감사원 전경. 임현동 기자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 추진 과정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지난 11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
"인체 증거보다 동물실험 우선이냐" 무죄 판결에 화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피해 증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판결 나던 날, 저녁 준비하다가 무죄 뉴스를 듣고 모든 걸
-
"재수는 필수" 강남 고교생 절반만 진학…인서울大 1/3은 재수생
지난해 11월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모습. 뉴스1 지난해 서울 강남 지역 고교 졸업생 중 절반 정도만 대학에 간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강남 지역 학생들이 상위 대학
-
경실련 "文정부, 서울 아파트값 82% 올린뒤 거짓통계로 속여"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마포구 아파트단지. 뉴스1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 아파트값이 82% 상승했다는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다. 지난 2017년 문 대통령 취임
-
"코로나 이익공유제? 혁신 성장판 닫겠단거냐" 들끓는 IT업계
지난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대문 시장 인근 거리에 폐업한 식당 입구에 임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자발적이라고 하지만 만약 안 하겠다고 하면 ‘나쁜 기업
-
개미ㆍ정치권에 휘둘리는 공매도 재개…"한국과 인도네시아만 중단"
공매도가 주식 시장을 넘어 선거 정국까지 영향을 미칠 뜨거운 감자가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3월 16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개인투자자·여당과
-
"한국은 가장 좋은 친구"…내주 떠나는 해리스 美대사 '고별 인사'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해 8월 18일 서울 종로구 통일부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해리 해리스(사진) 주한 미국대사가 2년 반의 임기를
-
과학고 100억 지원했더니 의대로...이걸 방송서 띄운 '유퀴즈'
지난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공개한 서울대 의대 재학생 A씨의 합격 통지서. [사진 tvN 캡쳐] 예능 프로그램에 의과대학 여러 곳에 합격한 과학고 졸업
-
[신성식의 레츠고 9988] 초고령화 쓰나미 서울 덮치다…강북구 노인 비율 20% 첫 진입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지난 4일 낮 서울 강북구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주변의 풍경 셋. ① 지하철역 낮 12시 30분 지하 1층 의자에 5명의 노인이 앉아있다. 모두 70세
-
‘10시간 퇴근 악몽’…오후 4시 조기퇴근, 지하철로 몰렸다
12일 강남역 승강장이 퇴근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시민들은 지난주의 ‘퇴근길 악몽’을 다시 겪을까 두려워했다. 지난
-
"10시간 감금 지옥 끔찍" 퇴근길 폭설에 지하철역 바글바글
많은 눈이 내린 12일 오후 서울 지하철 강남역 승강장이 퇴근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지난주의 ‘퇴근길 악몽’이 다시 발생
-
김진욱, 연수보고서 '가짜날짜' 의혹…넉달 뒤 내용 담겼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야당이 김진욱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후보자에 대해
-
박찬종 안됐고 박원순은 됐다...제3후보 성공 법칙, 안철수는
100일이 채 안 남은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제3지대 바람’이 거세다. 지난해 말, 전격적으로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
거리두기 조정 여부 16일 발표…단계 조정 대신 집합금지 단계적 해제 검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16일 발표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지만, 위험 요인이 여전한 만큼 단계는 현
-
[라이프 트렌드&] 지역전문점의 맛 그대로 살린 진한 국물요리 인기
㈜오뚜기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요리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식 탕·국·찌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오뚜기] 찬바람 불며 수은주가 내려가면 전골
-
연·고대도 정시 경쟁률 하락…학생 수 감소 여파
지난달 19일 오후 광주 서구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분석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 학부모들이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뉴
-
길었던 한파, 내일은 풀린다…미세먼지는 '나쁨'
11일 강원 속초시 대포동 외옹치항 인근 테트라포드위에 얼음이 얼어 있다. 뉴스1 지난해 연말부터 길게 이어지던 강추위가 12일부터 조금씩 풀린다. 영하권에 머물렀던 낮 기온
-
김태년 “설 선물 10만원→20만원”…정육·홍삼·과일 매출 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이날 최고위 직후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함께 시청했
-
[단독]"좌시하지 않겠다"더니…사학 면죄부 논란 휩싸인 조희연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서실음)의 사학비리 척결을 촉구하며 자퇴한 서실음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지난해 6월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뉴시
-
[단독]김진욱, 헌재 육아휴직중 美대학 연구원…野 "징계사유"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헌법재판소에서 재직하면서 육아휴직계를 내고 미국 대학에서 방문연구원(Visiting Scholar)을 지냈다고 국민의힘이 10일 지적했다.
-
조주빈 징역40년 선고 뒤엔…이윤택·장자연 파헤쳤던 그녀
조문영(53)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전문관. 조 전문관은 '박사방' 사건 전체 수사기간 동안 휴대전화 포렌식, 계좌추적, 성착취물 채증자료 분석 등을 통한 중요 증거자료
-
6일만에 통과된 아동학대처벌법…"현장 목소리 반영 충분치 않아"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생을 마감한 '정인이 사건'이 지난 2일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 지 6일 만에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국회는 보도 직후
-
'하루 738명' 코로나 신규 환자 3단계 격상기준 밑으로 떨어져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