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뇌사도 사망” 의협선언/판정기준·장기이식 병원요건 마련

    ◎보사부서 수용·법률개정 방침 대한의학협회(회장 김재유)는 4일 지금까지 사망이냐 아니냐에 대해 논란이 많았던 뇌사를 의학적 사망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뇌사에 관한 선언」을 선포했

    중앙일보

    1993.03.04 00:00

  • 임산부 30% 『아들낳는 법』시도 경험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남아선호사상으로 심각한 후유증과 비도덕적이라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임신여성들의 절반이상이 중절수술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10명의 임신여성중 3명이 태아 성감별

    중앙일보

    1993.03.03 00:00

  • B형 간염 영유아 감염률 높다|3개 대학 공동 1만여명 검사기록 분석

    영유아(9세 이하) 때 새로 B형 간염에 감염되는 환자수가 매년 성인의 감염률보다 3배 이상 높은 15%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B형 간염을 비롯해 간경변·

    중앙일보

    1993.02.26 00:00

  • 남아 골라낳기 극성 「변태의료」 판친다

    ◎이대로 가면 2010년엔 성비 1백29/미 개발약 들여와 “사업” 제약사/일본서적 번역물 “불티” 출판사/처벌규정 없어 손도 못써 우리 사회에 아직도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남아

    중앙일보

    1993.02.20 00:00

  • 먹는 무좀약 사망 유족 2억 손배소/순천향병원에

    ◎“간염환자에 치명적” 먹는 무좀약의 부작용이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간염환자가 의사의 처방에 따라 먹는 무좀약을 복용,보름만에 숨져 유족들이 의사와 병원을 상대로 2억여원

    중앙일보

    1993.02.12 00:00

  • 인공임신 성공률 과장됐다/착상률 9%를 20%로

    ◎정자 검사 조작가능성 추적/보사부,25개 불임클리닉 조사 인공수정에 의한 불임시술의 성공률이 병·의원들의 선전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불임클리닉이 환자들을 상대로 과

    중앙일보

    1993.02.09 00:00

  • "인간성 상실" 의학계 이슈|경희대의료원 사건을 계기로 본 실태

    경희대의료원의 비윤리적 시술로 표면화된 인공임신문제는 의료계의 심각한 이슈로 떠올랐으며 인공수정기술의 발달이 앞으로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금까지 의

    중앙일보

    1993.01.27 00:00

  • “전자오락발작” 첫 발견/6세 어린이/게임중 쓰러져 간질증세 입원

    ◎대만제 기계에 일 닌텐도사 소프트웨어 사용 전자오락게임중 불규칙하게 깜박이는 빛에 자극받아 「광과민성 간질」 발작을 일으키는 이른바 「닌텐도증후군」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국내에서도

    중앙일보

    1993.01.27 00:00

  • 월간『사회평론』재창간…"보다 대중적 편집"

    월간『사회평론』재창간호(2월 호)가 나왔다. 재창간호는 변형국판에서 변형 국배판(타임지 크기)으로 더 커졌고 종래의 진보적 학술이론지가 아니라 종합시사 월간지로 탈바꿈했다. 91년

    중앙일보

    1993.01.22 00:00

  • 아기 못낳는 것도 서러운데…/인공수정 의료윤리 “실종”

    ◎제공정자 질병검사 안하며 한사람 것 여러 여인에 시술/“의대생·병원 부근 청년들 돋받고 준다”나돌아/엄격한 지침마련 법제화 시급 서울 경희의료원의 마구잡이 체외수정 사건을 계기로

    중앙일보

    1993.01.21 00:00

  • 잇단 의료 분쟁…「방어 진료」 확산 우려|의료계의 한해를 되돌아본다 (하)

    92년은 의료인들이 사회적으로 크고 작은 수난을 겪은 해였다. 미숙아를 치료하지 않고 귀가시킨 의사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살인죄」로 구속되는가 하면 의료 분쟁에서 피해 환자의 입

    중앙일보

    1992.12.23 00:00

  • 세브란스 뇌사자 장기이식 온정

    뇌사와 장기이식에 대해 가장 신중한 자세를 보여왔던 종교계 관련 의료기관인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공식적으로 뇌사자의 장기이식을 인정.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결정해 파급효과

    중앙일보

    1992.12.18 00:00

  • 부설 서울 한방병원 열어

    ◇최원영 경원학원 이사장(시사저널 발행인)은 17일 오전11시 서울 송파구소재 경원대 한의과대학 부속 서울 한방병원(병원장 최익선)에서 한방의료계 및 한의학계 인사를 초청하여 개원

    중앙일보

    1992.12.16 00:00

  • 노사 논쟁 속「장기이식 원년」기록

    92년 의학계는 뇌사자 장기이식을 잇따라 시술함으로써 올해를「장기이식 원년」으로 기록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그외 학문적으로는 별다른 성과가 없는 대신, 수혈로 인한 에이즈 감염

    중앙일보

    1992.12.16 00:00

  • 정부서 입법화 서둘러야-시급한 뇌사 법제화

    중앙일보 12월3일자 사설 『뇌사 법제화 할 때 됐다』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했다. 서울대법원의 독자적인 뇌사 판정기준 선포는 뇌사 법제화의 시급성을 일깨워준 것으로도

    중앙일보

    1992.12.14 00:00

  • 뇌사 법제화할때 됐다(사설)

    국립 서울대학병원이 독자적인 뇌사 판정기준을 마련해 3일 심포지엄을 가졌다. 뇌사 인정의 법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병원의 독자적인 판정기준 선포는 이젠 더 이상 법제화만

    중앙일보

    1992.12.03 00:00

  • 응급실 대기 너무 길다/일부 대학병원 최고 5일

    ◎병상 부족… 정부차원 투자 “시급”/대한병원협 「응급의료」세미나 대학 및 종합병원의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이 입원실을 배정받기까지 응급실에서 기다리는 시간은 최장 5일이나 되는 것

    중앙일보

    1992.11.26 00:00

  • 심장이식 국내 첫 수술/서울 중앙병원/40대여인 “일단 양호”

    ◎송명근 교수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심장이식수술이 실시됐다. 서울 중앙병원 흉부외과 송명근교수팀(42)은 11일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권태화씨(31·자동차정비사)의 심장을 1

    중앙일보

    1992.11.12 00:00

  • 대외활동/대학출강·TV출연 등 다양(공무원)

    ◎직무세분화로 전문가 많아져/“업무 불성실” 말 듣는 것 가장 신경/개인 미전 열어 불우이웃 돕기도 「보따리 장수」 공무원­. 대학 강의를 맡거나 TV 출연,또는 저서를 펴내는 등

    중앙일보

    1992.10.24 00:00

  • 의료사고분쟁 연 천여건/사망도 4백명이나/서울대연구팀 분석

    매년 실제 발생하는 의료사고분쟁은 1천여건 이상으로 보사부·대한의학협회에 의료분쟁 보상을 신청한 건수의 2배에 가깝고 의료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매년 4백여명이나 되는 것으로 추정됐

    중앙일보

    1992.10.19 00:00

  • 안전한 마취제-보험적용 싸고 공방

    올들어 보사부가 개정한 마취제에 관한 의료보험 인정기준이 안전한 마취제의 사용을 막고 오히려 부작용 있는 마취제 사용을 권유하고 있어 마취전문의들로부터 반발을 사고있다. 보사부는

    중앙일보

    1992.10.14 00:00

  • 세계 의학지 발표 논문 수|한국 56위에 그쳐-미 의학논문정보센터 최근 집계

    세계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던 노벨의학상이 미 국및 스위스태생 화학자들에게 돌아갔다는 소식을 접하는 가운데 한국 의학계의 주요 논문발표 수준이 전세계에서 56위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

    중앙일보

    1992.10.14 00:00

  • 뇌사인정 "윤리적 문제 없다"공감대

    올들어서만도 7건의 뇌사자 장기이식이 실시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뇌사입법이 제정되고 이를 토대로 한 합법적인 장기이식이 이뤄져야한다는 각계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해당관

    중앙일보

    1992.09.30 00:00

  • 병원불친절 불치병인가/의료계 친절캠페인은 빈말

    ◎처방전만 덜렁… 질문땐 짜증/예약 5시간 늦게 나타나 2분 진찰 대학·종합병원들은 「서비스 사각지대」인가. 의사들이 환자에게 증세와 치료방법·주의사항을 친절히 알려주는 「설명의무

    중앙일보

    1992.08.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