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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치욕"이라던 붉은 수돗물 1년···'7.9㎞ 구멍' 남았다
지난해 6월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붉은 수돗물' 민원이 잇따라 발생했다. 서울시는 식수 사용 중단 권고를 내리고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해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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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고개 숙인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1년, 어디까지 왔나
인천시 서구 한 가정의 샤워기 필터가 적수 현상으로 붉게 변했다. [검단검암맘 카페 제공] 지난해 5월 30일 오후 1시30분쯤 인천시 서구 검암·백석·당하동에서 수돗물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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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m 공사 중장비 넘어져…인천공항고속도로 3개차로 덮쳤다
10일 인천 중구 영종대교 인근 공사현장에서 항타기가 넘어졌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중구 영종대교 인근의 공사현장에서 중장비가 인천공항고속도로 쪽으로 넘어져 3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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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한 그 일 서울시 아리수가 국내 최초로 한다
5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무라벨 서울시 아리수. 비닐 라벨을 없애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했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2001년 병물 ‘아리수’를 출시한 지 19년 만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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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블록체인 시범사업 시작… LG CNS 등 24개사 참여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5월 7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및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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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불명예 퇴진 오거돈, 최근 지인에게 "재선 도와달라"
사퇴기자 회견에서 울먹이는 오거돈 부산시장. 송봉근 기자 “30년 만에 부산의 정권교체를 이뤘다. 새로운 평화의 나라, 행복한 부산을 염원한 부산시민의 승리입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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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변기에서 샌 물' 4년 모으면 석촌호수 채우고도 남는다고?
세수를 하다가, 혹은 이를 닦다가 무심코 수도꼭지를 틀어놓는 분들이라면 주의 깊게 읽어볼 만한 이야기가 있다. 우리가 매일 쓰는 수돗물에 대한 이야기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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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양변기서 샌 물을 4년 모으면 석촌호수 채운다고?
수돗물에 대한 이야기를 [그래픽 뉴스]로 풀어봤다. 우리 나라 최초의 '수돗물'은 1908년 9월 1일 태어났다. 서울 사대문안과 용산 일대에 사는 12만5000명이 뚝섬 정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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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이 보여주는 '코로나발 경기 위축'…상업용 사용량 33% 줄어
뉴스1 1995년. 일명 '귀가 시계'로 불리던 드라마 '모래시계'가 방송되는 시간이면 장안의 수돗물 사용량이 뚝 떨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사람들이 모두 TV 앞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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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로 코로나19 전파 안돼…바이러스 99.9% 제거"
연합뉴스 서울시는 시민들이 매일 쓰고 마시는 수돗물이 정수 처리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완벽히 제거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수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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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미행 유죄, 김미화 퇴출 무죄" 원세훈 7년형 더 받았다
이명박 정부 당시 원세훈(오른쪽) 전 국정원장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무회의 직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시절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의 눈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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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인동 상수도관 파열…원인은 35년 통신구조물
22일 낮 12시 44분쯤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서 지하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 일부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수도관 위에 함께 매립된 통신 구조물(통신 연결 선 등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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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배관 몰래 끌어다 쓴 마트···수돗물 부정사용 1334건
서울 은평구의 한 공사 현장에선 수도계량기가 없는 수도관에 고무호스를 연결해 수돗물을 무단 사용했다. 공사 현장에서 임시로 수돗물을 쓰려면 수도사업소에 임시 급수를 신청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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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서울 한복판 8차선 도로 물난리···볼트 하나 탓이었다
땅 밑 수도관 이음새 볼트 하나가 서울 서대문역 8차선 도로를 물바다로 만들었다. 출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0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서소문 사거리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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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소문 상수도 82년 매설 추정, 여전히 원인 파악 중
20일 오전 8시 30분쯤 서대문 사거리 부근 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오전 11시 상황이다. [사진 서울시] 20일 오전 8시 30분쯤 서대문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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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도로 갈라지고 물난리···교통 마비에 출근길 혼잡
20일 오전 8시 30분쯤 수도관 파열로 보이는 사고가 일어나 서울 서소문 사거리 일대 도로가 갈라지고 물에 잠겼다. 이로 인해 인근 서울역과 서대문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등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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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18개월 밀렸는데…봉천동 탈북 모자 죽음 몰랐다
건보료 메인 삽화 서울 관악구 탈북자 한모(42)씨와 아들 김모(6)군의 사망은 사회보장시스템의 한계를 보여준다. 아파트 월세·전기요금·수도요금·가스요금, 건강보험료 등이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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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18개월 밀렸는데···탈북 모자의 죽음 두달간 몰랐다
서울 관악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지난달 31일 숨진 채 발견된 서울 관악구 봉천동 탈북자 모자는 구멍 뚫린 사회보장시스템의 실체를 보여준다. 아파트 월세·전기요금·수도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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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붉은 수돗물’ 사태 부른 노후수도관 연말까지 교체
박원순 서울시장이 6월 26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영등포구 문래동 수질 사고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노후 상수도관 138km 조기 교체 등 관련 대책을 발표하기 위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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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 통신구 화재, 문래동 수돗물 사태 재발 막는다…서울시가 지하 5만㎞ 통합관리
지난해 12월 26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소방대원 등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1970~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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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붉은 수돗물’ 먹는 물 재앙의 시작일 뿐이다
최승일 물학술단체연합회 회장·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인천을 비롯한 서울·평택·안산 등지에서 수돗물에 이물질과 녹이 섞여 나와 시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인천 시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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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인천, 이번엔 물비린내…시 "조류 급증으로 냄새"
'붉은 수돗물' 사태를 겪은 인천시에서 일부 주민들이 '물비린내'를 호소하고 있다. 인천시와 환경부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녹조 등 조류가 대량 발생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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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터졌는데···부산·안산·청주 성과급 잔치, 왜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한 아파트단지 가정집의 수돗물 필터가 변색돼 있다. 양평군은 최근 수질 관리에 문제가 노출됐지만 경기도 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을 받았다. [연합뉴스]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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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서울 수돗물 검사 170가지, 인천은 왜 11가지냐”
천권필 환경팀 기자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한 달을 넘겼다. 환경부는 당초 “늦어도 6월 29일까지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도 속 시원하게 “수돗물을 마셔도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