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다윗과 나쁜 골리앗?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그렇지 않다 [박용후가 소리내다]
대형마트를 악으로 보는 이분법적 규제로는 전통시장을 살릴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정치인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물건을 사주고 그들의 손을 들고 함께
-
"소상공인 피해" vs "도심 상권 죽어"...광주서 대형마트 휴무일 논란
대형마트 휴업일을 평일로 바꾸는 문제를 놓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시민단체가 대립하고 있다. 강 시장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일요일 의무휴업 유지하겠다는 생각이지만, 시민단체는
-
與 서민·소상공인 대책 발표…“재형저축 재도입·예금자보호 한도 상향 조정”
국민의힘이 청년층 자산 형성과 중장년층 노후 준비 등을 위해 이자소득세를 면제해주는 '근로자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을 재도입하기로 했다. 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비과세
-
서초구 28일, 동대문구 담달부터..서울 대형마트 휴일 영업한다
서초구는 28일부터 주말에도 대형마트가 열린다. 사진은 이마트 양재점 휴점 일정. [뉴스1]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폐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정부 방침에 따르기 위
-
[사설] 중대재해법 유예는 좌절…달빛철도는 일사천리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27일부터 중대재해법 확대로 영세
-
김범수의 살 길, 글로벌… 카카오 가능하겠어? 유료 전용
Today’s Topic,“정신아의 카카오글로벌 돼, 안 돼?” 내수기업 꼬리표를 떼려던 카카오, 혹 떼려다 혹 붙였나. 진흙탕 싸움 불사하며 1조원 투입해 SM엔터테인먼트를
-
대형마트 매주 일요일 문 열어도 된다…휴대폰 단통법도 폐지
서울의 한 휴대전화 상가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휴대전화 구입 보조금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단말기 유통법(단통법)을 폐지한다. 대형마트에 적용한 월 2회 공휴일 의무휴업도 없애고
-
"뭘봐" 담배 피우며 68세 주민에 욕설…MZ 몰린 '힙당동' 민낯
'힙당동(힙+신당동)' 상권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최종민(68)씨는 출근하자마자 담배꽁초를 빗자루로 쓰는 게 하루 일과다. 장서윤 기자 “아침마다 이놈의 담배꽁초 때문에 아주 골
-
[조원경의 이코노믹스] 저성장 늪에서 벗어나려면 규제 역설·족쇄 다 풀어야
조원경 UNIST 교수·글로벌 산학협력센터장 2023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1.4%로 추정된다. 새해 경제성장률이 2.2%로 예상되는 만큼 성장률을 올리기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
튀소 맛없다? 100% 당신 탓…성심당은 분명히 경고했다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⑩ 대전 성심당 」 Q 아래 항목에 해당하는 것을 적으시오 ① 대전에 가면 방문하라고 추천하는 곳 ② 대전에 가면 꼭 먹고 싶은 음식 ③ 대전에서 가장
-
서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로 바뀐다…서울 첫 사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이르면 내년 1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연합뉴스 구에 따르면 이번 주 중 지역 내 대형마트 의
-
[팩플] 카카오 준신위 "계열사 인수합병도 본다"...내외부 쇄신 속도내는 카카오
김소영 준법과 신뢰위원회(준신위) 위원장이 18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카카오 카카오의 외부 감시기구가 계열사 인수합병부터 주식거래까지 그룹 경
-
부산 시민 60% “의무휴업 필요 없다”...대형마트는 줄폐점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 채소가게에서 시민들이 양파 등 채소를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시민 가운데 절반 이상이 대형 마트가 주말에 의무휴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
-
대통령실 접견한 이재명 "국회 존중" 이관섭 "다수당이 도와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후 국회에서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한오섭 정무수석을 접견했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덕담을 주고받았으나, 임시국회 현안인 내년
-
지역소상공인 상생 문화예술 프로젝트 ‘추천경로 16분’ 개최
추천경로 16분 포스터 서울 종로 3가역 일대가 상점들과 예술가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도보여행 코스로 재탄생한다. 문화예술 도보여행
-
요즘 외국관광객 인기 코스, 청와대 보고 여의도 쇼핑
지난달 22일 청와대를 방문한 외국인 관람객의 모습. 지난해 5월 개방한 청와대의 관람 수요가 크게 늘면서, 인근 북촌·서촌 일대는 코로나 확산 전인 2019년보다 외국인 관광객
-
미국인은 익선동, 일본인은 동묘…외국인이 사랑한 서울 명소는?
청와대를 찾은 중국 단체 관광객의 모습.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한 8월 이후 중국 관광객이 대폭 늘었다. 백종현 기자 143억원.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여의도
-
삼육대 김가영 학생, 제2회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 ‘대상’
삼육대(총장 김일목) 경영정보학과 김가영(4학년) 학생이 ‘제2회 서울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에 참가해 대상(KT대표이사상)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민·관의
-
노원구 경춘선 숲길서 연결된 예술과 일상…“지역 골목상권 활력”
10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경춘선 숲길 인근.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 탓에 주변 카페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유독 잦아 보였다. 한 카페에 들어가 보니 2층 벽면에 화려한
-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7000억원 증액…선거 앞두고 돈풀기 본격화?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왼쪽부터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이상민 장관, 김용빈 중앙선관위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대통령의 이례적인 카카오 실명 비판, 우연이었을까
━ 강도 높은 카카오 때리기, 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한 카페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택시기사 유니폼을 입고 온 김호덕 부산 개인택시조합 이사
-
'학폭 예방'도 2곳 빼고 다 폐지…59조 세수 펑크, 지자체 비명
. 어린이집에 다니는 학부모에게 주는 현금 수당을 삭감하고 지역화폐 사용 혜택도 줄였다. 또 국제 행사를 연기하고 인프라 구축 작업도 뒤로 미뤘다. 올해 나라 살림에 약 59조
-
문어발 확장·자율 경영 역풍…체계적 리스크 관리 ‘구멍’
━ 카카오 위기론 배경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16만원대까지 거침없이 올랐던 주가가 2년 4개월
-
"카카오는 매일이 어린이날"…재밌는 일만 하고, 숙제 무시했다 [팩플]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23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 뉴스1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