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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상공인 상생 문화예술 프로젝트 ‘추천경로 16분’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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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경로 16분 포스터

추천경로 16분 포스터

서울 종로 3가역 일대가 상점들과 예술가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도보여행 코스로 재탄생한다.

문화예술 도보여행 [추천경로 16분]은 SGI서울보증 문화예술분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SGI서울보증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후원매개 전문가 양성사업 [아트너스 클럽]’ 협업 기업으로 참여하여 직접 선정·후원한 프로젝트이다. 기획 및 운영은 [아트너스 클럽] 우수 수강생(권효민, 김병호, 김수임, 박수진)이 담당했으며 주관사로 ㈜블루버드씨가 함께했다.

[추천경로 16분]은 종로3가 탑골공원에서 익선동 골목을 지나 청춘극장까지의 경로 1.1km를 한국 노인 평균 보행속도(1.06m/s)로 걸었을 때 약 16분이 걸린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은 이름이다. 종로3가의 소상공인 상점들과 예술가들이 공간별 철학을 담아 아트상품과 전시를 선보이며, 보는 경로와 먹는 경로의 두 가지 이색 도보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카페 거처에 전시된 장서영 작가의 〈드링크미드링크〉, 일상 속에서 예술작품을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카페 거처에 전시된 장서영 작가의 〈드링크미드링크〉, 일상 속에서 예술작품을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코스에는 상점 4곳(앞으로의 빵집, 카페 사사, 카페 거처, 청춘극장)과 3인의 예술가(고요손, 김준서, 장서영)가 참여했다. ▲보는 경로에서는 ‘카페 거처’에서 장서영 작가의 ‘속도와 시간의 상대성’에 대한 영상작품을 감상한 후 ‘청춘극장’에서 청춘과 AI, 노년층의 공생에 대한 김준서 작가의 작품을 체험한다. ▲먹는 경로에서는 고요손 작가와 각 공간이 제작하여 판매하는 한정판 ‘아트조각(디저트)’을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의빵집’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철학을 담아 제작한 비건 아트조각, ‘카페 사사’와 쉼과 전통의 재해석이라는 미학을 담아 제작한 아트조각은 프로젝트 기간 내에만 맛볼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예술후원매개 전문기업 ‘블루버드씨’가 프로젝트 진행과 후원사 연결, [아트너스 클럽]의 교육과정 기획과 운영사로서 전 과정을 함께했다.

블루버드씨 김상미 대표는 “노인 인구수가 높은 종로구에 최근 을지로와 익선동을 중심으로 청년 방문객이 유입되고 있으나 세대간 장벽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아트 콜라보레이션이라는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세대간 소통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 사회공헌 미션을 문화예술로 해결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연결하는 문화예술후원매개 영역이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를 표했다.

㈜블루버드씨는 문화예술후원매개 전문기업으로 2022년 설립되었으며, 예술의 창의성을 통해 공익의 문제해결 방법론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예술을 매개로 개인과 기업, 공공기관, 예술가 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이어주는 문화예술후원 매개의 필요 가치를 알리고 있다.

[추천경로 16분] 프로젝트는 오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별도 예약 없이 프로그램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연결된 안내 지도를 보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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