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설 뒤 강력 한파…연쇄추돌사고 주범 '블랙 아이스' 공포
지난 15일 오후 9시 15분쯤 경기도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도로에서 차량 수십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북서쪽에서
-
3m 앞 혼자 넘어진 오토바이…택시기사, 뺑소니 신고 당했다
지난해 12월29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골목길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로에 쓰러져 있다. 사진 유튜브 ‘한문철 TV’ 영상 캡처 도로 주행 중 2~3m 앞에서 혼자 넘어진 오토바
-
강원 '70㎝ 눈폭탄' 예고…"3배 무거운 습설, 덤프트럭 깔린 셈"
2021년 12월 25일 강원 강릉지역에 폭설이 내리자 주민들이 골목길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70㎝가 넘는 눈폭탄이 예고되면서
-
한·중·일 ‘행복의 언덕’ 함께 오르는 소망 영화에 담다
━ 나리카와 아야의 ‘일본 뚫어보기’ 한·중·일을 오가며 다양한 영화 작업을 펼치고 있는 조선족 출신의 장률 영화 감독. 장률 감독의 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후
-
“아파트가 무덤 같아” 사망자 100명중 1명 ‘나홀로’ 숨져
━ 늘어나는 고독사 비극 지난해 6월 서울 종로구 쪽방촌에서 한 주민이 더위를 피해 골목길에 나와 있다. 취약계층과 고령자 등이 모여 사는 쪽방촌은 고독사 위험군이 많은
-
서울 새해 첫 일출 시각은 7시 47분…독도서 가장 먼저 뜬다
25일 일출 명소인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해변에서 해맞이 관광객들이 장엄하게 떠오른 해를 보며 소망을 기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해 첫 일출은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을
-
파리의 ‘콜레트’ 떠올랐다…후암동 골목, 콤포트 서울 유료 전용
━ ‘핫플’의 새로운 정의, 후암동 콤포트 서울 후암동과 소월길을 잇는 한적한 골목에 자리 잡은 콤포트 서울은 지금 서울 최고의 ‘핫 플레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특수본, 용산소방서장 영장 신청에…검찰 "보완수사하라" 요구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지난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태원사고 특별수사본부에 재소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서부지검은 28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에게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
다시 시작된 한파…해넘이·해돋이 기상 전망은
새해를 며칠 앞둔 27일 강원 강릉시 사천해변 앞바다에서 짙은 구름과 파도를 뚫고 해가 솟아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일몰과 내년 첫
-
[시론] 학교 앞 교통사고, 막을 수 있다
우승국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안전방재연구센터장 서울 강남구 청담동 언북초등학교 후문 앞 이면도로에서 지난 2일 교통사고로 어린 생명이 희생됐다. 초등학교 부근 이면도로는 어린이 보호
-
"기온 낮은데 눈까지…" 새벽 최대 1㎝ 눈, 서울시 비상 체제
서울에 눈이 많이 내린 지난15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정문에서 대학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28일 새벽 서울에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제설 비상근무
-
현대차보다 10년 먼저 갔다, 베트남 추억의 ‘하동환 뻐스’ 유료 전용
1. 그림 속 한강을 건너는 다리는 2층이다. 1층은 잠수교, 2층은 반포대교다. 왼쪽 산 위에 있는 학교는 오산중고등학교다. 학교 아래로는 절벽과 강물이 바짝 붙어 있다.
-
[단독]이임재 "23시 전 몰랐다"…10시반 CCTV에 딱 걸린 거짓말
한차례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지난 23일 구속되는 데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보강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이태원파출소 CC(폐쇄회로)TV가 결정적이었던 것
-
3년만에 북적인 성탄절…명동엔 '인간띠 경찰'이 호루라기 '삑'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드디어 땅에 도착했네.” “사람들 때문에 울렁거려.” 성탄절인 25일 오후 3시 서울
-
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서장·112실장 구속
10·29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이태원역 사고 현장의 추모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참사가 벌어졌던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
"아픈 기억이 아닌 희망을 품고"…다시 태어나는 이태원역 1번 출구
참사가 벌어졌던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옆 골목 한켠을 가득 채웠던 과자와 음료가 종이상자에 담겼다. 빨간 목도리를 두른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상인들,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한
-
[분수대] 어린이 보호구역
위문희 사회부 기자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995년 도입됐다. 학교 정문에서 반경 300m(최대 500m) 이내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
尹대통령 “한파·강설로 인한 피해 우려…부처 간 상호지원 체계 가동”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 추진성과 및 전략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전국 일대에 내린 눈으로
-
"간신히 탄 열차서 비명, 숨 가빠왔다"…폭설 속 고통의 출근길
경기 김포에 거주하는 김원희(38)씨는 21일 오전 7시50분쯤 출근을 위해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풍무역으로 갔다가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씨는 “폭설로
-
영장발부 신중한 판사…檢 30시간 만에 이임재·박희영 영장 청구
검찰이 1차 영장 청구 후 19일 만에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4명에 대해 20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특수본
-
[퍼즐]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한옥…모토한옥
━ [퍼즐] 박나니의 한옥 이야기(1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옥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일고 있다. 회색빛 바다와도 같은 폐쇄적이고 획일적인 콘크리트 아파트 단지에서
-
눈 그쳤지만 강추위에 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낮 최고기온 -3∼6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일대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뉴스1 16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전날에 이어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
-
점심 후 '기습 폭설'에 서울 교통대란…퇴근길에 또 쏟아진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차량들이 서행을 하고 있다. 뉴스1 15일 서울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강한 눈이 내
-
대설·한파특보 동시에 떴다…쉴 틈 없이 몰아치는 최강추위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와 대설특보가 동시에 내려진 15일 강원 양구군 파로호 인근 산책로에서 공원 관계자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강력한 한파에 이어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