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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1. '서울속 경기도' 금천구
서울 금천구의 ‘금배지’ 싸움을 눈여겨 보는 이들이 많다. 17대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이 곳에서 자웅(雌雄)을 겨룰 이들의 면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야당에서 여당으로 둥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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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본상
*** 정은영 서울시 고용안정과 주택임대차 분쟁 조정상담실을 개설해 2백여건의 분쟁을 조정하고, 동대문구 전농동 벌집마을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하는 등 서민과 고락을 함께 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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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기지 일부 확보 연합司 등 수용
한.미 양국이 지난 22~23일 하와이에서 열린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 3차 회의를 통해 서울에 남을 한미연합사령부와 유엔군사령부의 위치를 확정함에 따라 용산기지 이전이 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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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경기장서 영화 보고 쇼핑 하고
2002 월드컵의 감동을 간직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이 대형 할인점.복합상영관.휴식광장 등 쇼핑과 놀이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 '월드컵몰'로 재단장해 오는 5월 개장한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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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학교 대안시설 도심속에도 있다
"성적과 입시 위주의 학교가 갑갑해서" 박지영(18.가명)양은 1학년 중반에 일반 고교를 그만뒀다. 그 뒤부모가 권유한 지방의 대안학교를 두 군데나 거쳤지만 자리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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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정치 산실 삼청각 문화공간 탈바꿈
'보존 가치가 있는 문화재냐, 청산해야 할 요정 건물이냐'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서울 성북구 성북동 삼청각(사진)이 외관을 그대로 유지한 채 전통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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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서울] 택시 없는 택시정류장
승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는 서울의 택시.서비스도 문제지만 승객들은 택시를 잡기 위해 도로에 내려서야 하는 등 사고 위험도 적지않다.볼품없이 서있는 택시정류장은 더이상 제기능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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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새해부터는 거주지 읍 ·면 ·동사무소에서만 가능했던 인감증명 발급이 전국 어느 읍 ·면 ·동사무소를 통해서나 할 수 있게 됐다.또 서울에서는 6인 이상이 탈 수 있는 택시가 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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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쓰기 쉬워진다
지하철 승객들이 교통카드를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 초까지 서울 지하철역의 모든 개찰구가 교통카드 겸용 시설로 바뀐다. 서울시 관계자는 27일 "9월부터 지하철을 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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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임대 얻기 북새통
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인터넷 게임 개발업체 S사는 한달 안에 사무실을 비워줘야 한다. 건물주와 임대 재계약 협상에 실패한 탓이다. 가뜩이나 경영이 어려운 터에 평당 2백50만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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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강남은 임대 얻기 북새통
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인터넷 게임 개발업체 S사는 한달 안에 사무실을 비워줘야 한다. 건물주와 임대 재계약 협상에 실패한 탓이다. 가뜩이나 경영이 어려운 터에 평당 2백50만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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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강남은 임대 얻기 북새통
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인터넷 게임 개발업체 S사는 한달 안에 사무실을 비워줘야 한다. 건물주와 임대 재계약 협상에 실패한 탓이다. 가뜩이나 경영이 어려운 터에 평당 2백50만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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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7호선 타보니…"서울지하철 확 달라졌네요"
1일 전구간을 개통한 지하철 7호선의 추가 개통 구간(건대 입구~신풍)을 타보면 기존 지하철과는 다르다는 느낌이 확 든다. 승객들을 불러모으기 위해 갖가지 새로운 시설이나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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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문화벨트' 형성…7호선 1일 개통
서울 강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신풍 구간이 1일 오후 6시 개통된다. 이미 개통된 장암~건대입구, 신풍~온수 구간을 이어주는 7호선의 완전 개통으로 노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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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문화벨트' 형성…7호선 1일 개통
서울 강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신풍 구간이 1일 오후 6시 개통된다. 이미 개통된 장암~건대입구, 신풍~온수 구간을 이어주는 7호선의 완전 개통으로 노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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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리프트…장애인들 곤욕
'1분 20초 대 18 분. ' 환승역인 서울지하철 7호선 대림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40여m 계단을 일반인과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각각 올라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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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교통카드로 서울 지하철 탄다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수도권 주민들이 '경기도교통카드' 로 서울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이 교통카드로 서울지역 시내버스도 탈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경기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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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내년 중으로 지하철 6.7호선이 완전개통되고 교통카드 하나로 버스와 지하철을 함께 탈 수 있게 된다. 새해부터 서울시내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을 짚어봤다. ◇ 지하철 6.7호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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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학교안 아이들, 학교밖 아이들
학교가 변하고 있다. 10대들은 학교에서 힙합을 추고 축제를 연다. 학교 방송반·영상반은 더이상 공지사항을 알리는 곳이 아니다. 사회성 짙은 단편영화를 만들고, 축제를 기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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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원들 새단장 봄나들이 손짓
새 단장한 도심속 공원들이 여기저기서 시민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교통체증에 시달리며 굳이 교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잘만 둘러보면 도심속에도 쉴만한 공원이 적지 않다. 서울시가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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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자전거 금지'에 시민들 불만
"올림픽공원에서 자전거도 못 탄다니 말이 됩니까. " 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고 건전한 생활체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올림픽공원에서 자전거나 롤러블레이드 등을 탈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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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한국산악계 결산]무크트파르밧 첫 등정 '개가'
올해 한국 산악계는 4명의 젊은 산악인이 해외원정길에서 변을 당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그 가운데 무크트파르밧 동봉 (인도.7천1백30m) 세계 초등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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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지하철의 안전을 위해
서울지하철은 하루 5백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도시교통의 효자노릇을 해 왔다. 그 덕분에 지하철 부채가 서울시 전체 부채의 90% 이상을 차지해도 시민들은 지하철 확충이 교통난의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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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다 위험 느낀다 64%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서울시민 조사
서울시민 절반 이상이 거리를 다닐 때 위험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지하철을 탈 때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사무총장 柳鍾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