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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98년부터 새도로에 자전거도로 의무화
내년부터 지하철 건설이나 재개발.재건축.택지개발사업등을 추진할 경우 인근지역 또는 아파트단지내에 자전거도로가 개설되며 도로를 신설.확장할 경우도 반드시 자전거도로가 함께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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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밤부터 노적교 통제 철거후 지하차도 만들어
8일자정부터 중랑구신내동 노적교가 철거공사에 들어가 인근지역이 올연말까지 교통통제된다. 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신내동과 망우로를 연결하는 폭25~32m, 연장 8백80m의 도로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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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심야 지하철역 보도개방
심야시간 지하철역 지하보도 폐쇄로 인해 시민들이 목숨을 건 무단횡단등으로 사고가 잦다는 지적〈본지 6월25일자 23면 보도〉과 관련, 서울시지하철공사는 삼성역 주변에 횡단보도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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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동.장안동 일대 대형광고판 신규 설치 금지
동대문구전농동과 장안동 일대 3만5천여평이 상업지역으로는 처음으로 대형 광고판을 설치할 수 없게 됐다. 서울시는 전농동로터리 주변 295일대 1만8천6백여평과 장안동 자동차매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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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덕수궁 돌담길 일방통행으로 변경
서울시는 30일 97년까지 덕수궁 대한문에서 구 대법원 로터리까지 2차선을 1차선으로 축소하고 축소한 1개 차선을 보행자거리로 확대하는등 98년말까지 총 19억원을 들여 대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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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통행료, 매연대책에 사용돼야
많은 논란 속에 시행된 혼잡통행료 제도가 교통량 감축에 상당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지역적 형평성 문제나 주변 도로에 미치는 악영향등 몇가지 부정적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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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터미널 체증완화 버스노선분산책 추진
서울시는 11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주변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터미널 주변 도로를 지나는 버스노선을 분산하는등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시는 버스노선 분산조정과 함께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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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문내 최대규모 아파트건립
서울 4대문안에서는 처음으로 중구 을지로 일대에 최대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조감도〉 이같은 아파트 건립은 도심 공동화현상을 억제하고 직주(職住)근접을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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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쥐똥나무 조경수 논란- 대전시
“보행에 방해가 될뿐 아니라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는 장애물이므로 없애야 한다.”“보행자들의 안전과 도로경관을 위해 그대로 둬야 한다.” 대전시내 도로 곳곳에 설치돼 있는 쥐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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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없는 거리 조성 무산위기-서울시 7곳 추진에 경찰 제동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걷고 차량 매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려던 서울시의 '차 없는 거리'조성이 경찰의 반대로 무산 위기에 처했다. 서울시는 이번달까지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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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지구 환경친화단지 개발 녹지공간 기존아파트 2배로
서울시는 서울양천구신정동 신정1,2지구 8만여평을 환경친화적시범주거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이 지역에는 아파트 건립때 녹지공간이 택지개발면적의 20~22%정도 확보되고(기존 녹지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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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길 4차路 아파트 건물 일부 도로부지 잠식
도시계획상 도로로 잡혀있는 부지에 시공사측의 측량 잘못으로 아파트가 들어서는 바람에 아파트 건물 일부가 도로부지를 잠식,새로 개설된 도로의 일부 차선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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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원 피해 숨바꼭질 주차 여전
서울시가 보도위 불법 주.정차차량 단속을 실시한 첫날인 2일오후1시쯤 강남구논현동 N스포츠용품점앞 보도에서는 구청에서 나온 불법주차 단속원들이 인근 상가 상인들과 승강이를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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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스며드는 서울지하철 문제점 점검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앞 지하철 1호선 시청역 환기구는 높이가 30여㎝에 불과하다.또 이곳에서 1백여 떨어진 시청옆 인도에도 같은 높이의 환기구가 설치돼 있다. 이처럼 환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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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대로 버스중앙전용선 5개월 차흐름 빨라졌지만사고늘어
『횡단보도가 하도 꾸불꾸불하고 너무 길어 나같은 노인네는 한번에 건널수가 없어요.버스가 과속으로 달려 건너기도 겁이나고….』 24일 오후 버스중앙전용차선제가 실시되는 서울 천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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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앞 교차로 횡단보도 검토
서울시가 시민들이 시청주변인도~시청간을 지하도가 아닌 육로로오갈 수있는 횡단보도 신설을 구상중이다. 이는 보행자들이 덕수궁이나 플라자호텔.조선호텔쪽에서 시청으로가려면 주변 인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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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서울 만들기
꼭 멀어서가 아니라 도무지 걷고 싶지가 않아서 짧은 거리도 굳이 타고 가게 되는게 바로 서울이다.얼마전 한 장애인이 롯데호텔에서 덕수궁까지 가는데 도움을 받으면서도 한 시간이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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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걷고싶은 도시로 만들자" 시민운동본부 어제 출범
서울시민들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시민운동조직인 「걷고싶은 서울만들기운동본부」(공동대표 강병기 한양대교수등 4명)가 9일 한국기독교 1백주년 기념관에서 출범과 함께 기념워크숍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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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우선 주차제' 실시 여부-불가피론
서울시가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최근 내놓은 서울 전역의 주차유료화 방침이 뜨거운 논쟁거리로 등장하고 있다.특히7월1일부터 주택가 골목길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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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싶은 열린 서울 만들자"-시민단체 '보행조례' 추진
중앙일보가 캠페인을 벌인 「열린 서울」만들기(본지 1월8~12일자보도)와 관련,시민운동 차원에서 보행공간 확보등을 골자로한 「보행조례」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시민단체인 시민교통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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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고장신고해도 담당자들 '나몰라라'
16일 저녁 경동시장 앞 횡단보도를 건널 때였다.보행자 신호등인 파란불이 켜져 건너가고 있는데 중앙선을 막 넘어설 때 달려오던 차가 보행자를 무시한 채 빠르게 그냥 지나쳤다.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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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행자는 괴롭다
인구 1,200만의 거대도시.21세기 태평양시대 통일한국의 심장부로 웅비할 서울.그러나 서울은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는 커녕600년전 외적을 방어하기 위해 구축된 「성곽도시 한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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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시설 未備-천호대로 중앙버스처선制 문제점
일본의 나고야는 「중앙버스전용차선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시다.서울의 반만한 도시에 차량이 100만대에 육박하자지하철이 건설될 구간은 그때까지 대용(代用)으로,지하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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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상습정체구간 대폭개선
올 연말까지 도로폭 20이상 간선도로중 통행속도가 시속 20㎞이하인 서초로.한남로등 20개 도로에 대해 신호체계.교차로구조등의 교통체계가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는 21일 불합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