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료에 폭언·결근 '빌런 공무원'…서울시 초유의 근무평가 해고
연합뉴스 서울시가 동료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고 무단결근한 공무원을 해고했다. 11일 서울시보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근무성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뒤 직위해제됐던 공무
-
“노조간부 1년 3일 출근도”…서울교통공사, 34명 파면·해임
한 직원은 지난 1년 중 134일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된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았다. 또 다른 직원은 151일을 무단결근했다. 감사를 통해 드러난 서울교통공사(서교공) 일부 직
-
노조 활동 핑계로 151차례 무단결근…타임오프 악용한 노조 간부 파면
서울교통공사 전동차 예비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서울교통공사] 지난 1년간 134일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한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은 직원도 있었다. 또 다른 직원은 151
-
노조 핑계로 상습 결근...서울교통공사, 민노총 간부 3명 파면
서울교통공사 제3노동조합인 올바른노조가 지난해 10월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송시연 위원장이 기존 노조 간부들의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 준수 위반과 관련 감사
-
서울지하철 "11월 9일 파업"...정원 2200명 감축방안 두고 노사 대립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다음 달 파업할 가능성이 커졌다. ━ "다음 달 9일부터 파업 돌입할 것" 서울교통공사 연합교섭단은 18일 오전
-
서울교육청, 전교조 전임 활동 신청 교사 5명 휴직 허가
조희연 서울교육감(왼쪽). 오른쪽 사진은 전교조의 2016년 1월 기자회견 모습 [연합뉴스ㆍ중앙포토]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부 방침과 달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활동 교사 5명
-
[단독] 170시간 초과근무 시달려 투신한 서울시 7급 … 아버지 “살인적 업무 뜯어고쳐야”
지난달 숨진 서울시청 공무원의 아버지 김모씨가 아들의 업무수첩을 읽고 있다. [임선영 기자] “다시는 우리 아들 같은 공무원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지난 14일 서울의 한
-
[단독] 공무원 아들 잃은 공무원 출신 아버지, "살인적인 업무도 당연시하는 공직사회 바뀌어야"
“공무원들이 다시는 우리 아들과 같은 일을 겪지 않길 바랍니다.” 지난 9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시 예산과 김모(28) 주무관의 아버지 김모(61)씨가 눈물을 삼키며
-
학교 출근 안 하는 전교조 전임자, 징계 거부한 교육감 사법조치 검토
교육부가 전교조 활동을 이유로 학교에 출근하지 않는 교사들의 노조 전임 허가를 취소하고 중징계하라고 시·도교육청에 요구했다. 교육부의 시정 요구를 계속 거부하는 교육감을 직무유기로
-
교육부 "무단결근 전교조 교사, 징계 안 하면 교육감에 법적 대응"
지난해 1월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청구 2심'에서 전교조가 패소한 뒤 전교조 관계자들이 법원 판결을 비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중앙포토
-
공무상 여행 간다더니…무단 결근에 여행비 '꿀꺽'
공무상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남은 경비를 반납하지 않거나 여행을 아예 가지 않고서 무단 결근한 지방자치단체 전ㆍ현직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감사원은 9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
-
[사설] 학생 수업권 침해하는 전교조 연가투쟁 중단돼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오는 4월 연가투쟁에 나선다. 2006년 교원평가제에 반대하는 연가투쟁 이후 9년 만이다. 연가투쟁이란 집단으로 학교장에게 사유를 제출해 결재를 받거나 무단결
-
술 먹고 결근, 월 4회 병가 … 서울 공무원 24명‘옐로카드’
서울시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원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월 3~4회씩 병가를 냈다. 24시간 일한 뒤 사흘을 쉬는 방식(4교대제)으로 근무하는 A씨가 근무해야 하는
-
진단평가 불참 학생 771명 … “거부 교사 징계”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교과학습 진단평가 시험이 31일 치러졌다. 진단평가는 학년 초 학생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이에 맞는 학습 지도를 하기 위한
-
'울산발 인사실험' 그 후 200일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대학과 같은 여러 기관에서 인사 혁신을 하면서 철밥통 깨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부산시 연제구청 공무원 600여 명이 시민들에게
-
연가투쟁 전교조 교사들 징계위 상대 '지연투쟁'
전교조가 홈페이지에 올린 ‘진술투쟁 유의점 및 진술서’ 지침·전교조 교사들은 이 자료대로 장시간 해명에 나서는 지연작전을 펴고 있다.징계위원 : "무단결근하고 연가투쟁에 참여한 게
-
서울 이광 자동차고교 파행 운영
서울 용산구의 이광자동차고가 재단과 교사 간의 갈등으로 300여명의 재학생이 제대로 수업을 받지 못하고 신입생을 뽑지 않는 등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학교는 한 종교재단이
-
[연가투쟁 학교 표정] 선생님 대신 'TV수업'
21일 오전 서울 N중학교에서는 전체 교사의 3분의 1인 20여명이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전교조의 NEIS 폐기 전국교사 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결근한 것이다. 2학년 6반의
-
학부모 입김 센 학교 전교조 투쟁 '움찔'
21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 1만5천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단 연가(年暇)투쟁이 예고된 가운데 일선 학교들은 수업 결손을 막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 전교조 교사들이 이날
-
[고건 인사청문회] 마지막 날 증인신문
21일 국회 총리 인사청문회에선 高후보자의 과거 처신을 둘러싸고 "소신이냐" "보신이냐" 공방이 치열했다. 신두순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등 17명의 증인이 동원됐다. 그러나 김유후
-
서울 지하철 이어 도시철도 노조 파업 움직임
서울 지하철이 '무분규' 선언 2년 만에 파업 위기를 맞았다. 서울지하철공사(1~4호선) 노조에 이어 도시철도공사(5~8호선) 노조가 지난 26일 전격적으로 파업찬반투표에 들어갔다
-
서울지하철공사 노조 파업 찬반투표
인원 감축과 임금인상 6%내 조정 등을 골자로 한 행정자치부의 지방공기업 단체교섭 지침에 반발해 '무분규' 선언 2년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던 서울지하철공사 (1~4호선) 노조가 2
-
서울지하철노조 파업찬반투표 돌입
인원 감축과 임금인상 6%내 조정 등을 골자로 한 행정자치부의 지방공기업 단체교섭 지침에 반발해 '무분규' 선언 2년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던 서울지하철공사 (1~4호선) 노조가 2
-
"재파업 가담땐 모두 면직 방침"-지하철공사 밝혀
서울지하철노조가 오는 14일 재파업에 돌입키로 한 가운데 서울시와 지하철공사는 파업에 가담하는 노조원에 대해 전원 가중처벌키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8일 "지난달 1차 파업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