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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의 '집값 계산'…서울 40% 더 내려야 한다 [단독 인터뷰]
"재건축 규제 등을 정상화해 주택 공급을 꾸준히 늘리고 집값 하향 안정 기조가 유지될 수 있게 하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58)이 현재 집값이 적정 가격보다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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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지자체 채무비율 두자릿수…2026년까지 8%로 줄인다
행정안전부. 연합뉴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급증한 지방 채무 줄이기에 나선다. 26일 행안부는 이상민 장관 주재로 2022 지방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전국 지자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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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지구 개발이익 1조3000억원...임대주택 덕본 SH공사
SH공사가 추진한 내곡지구 사업에서 개발이익이 1조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SH공사. 뉴스1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추진한 서울 서초구 내곡동 보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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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쌍방울 연결고리였나…檢, 이화영 측근 체포· 조사
서울시 용산구 쌍방울 그룹 본사 사옥의 모습. 뉴스1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가 쌍방울 그룹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대표이사의 전 보좌관 A씨를 21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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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범아파트 65층 재건축 가능"...여의도 최고 높이 찍나
준공 51년 된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 허정원 기자 서울시가 여의도 시범아파트를 최고 65층 높이로 재건축할 수 있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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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만→7억7000만원 부담금 폭탄…재건축 모범생도 떨고있다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재건축부담금 완화 안장원 부동산선임기자 집값 1번지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옛 반포현대를 재건축해 지난해 완공한 반포센트레빌아스테리움(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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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고 참극…22년 전 반지하 신축 중단시킨 '마법의 2가지'
지난달 폭우로 반지하에 거주하던 일가족 3명이 숨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다세대주택(왼쪽)의 모습. 옆집은 반지하가 없는 필로티 구조로 지어졌다. 한은화 기자 영화 ‘기생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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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탈출→볕드는 2층…월 23만원에 가능한 'DA같이사는집'
“볕 잘드는 집에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DA같이사는집-구로’(다같이사는집) 201호 세입자 전승우(30)씨는 지난 7월 서울 관악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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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거의 안 지은지 20년 넘었는데, 서울시 퇴출 선언 ‘생뚱’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에 위치한 반지하 가구.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 이후 또 다시 반지하 주택이 화제다. 지난달 폭우로 서울 관악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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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반지하 없애려면
김세용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 ‘2022년 7월부터 서울에 새로 고시원을 짓거나 증축하려면, 방 크기를 7㎡(2.12평)이상으로 해야 한다. 창문도 반드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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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청소'에 목숨만 겨우 건졌다…강남 한복판 판자촌 고난
지난 8일 수해로 집이 떠내려 간 자리가 비어있다. 구룡마을 건너편에선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이수민 기자 19일 오후 서울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강남구 개포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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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숨통 트인다…사업 3년 단축 가능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서울 50만 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27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민간이 주도하는 재건축 사업과 역세권 재개발 등을 통해 도심의 공급량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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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대책 나왔지만…공공임대 입주 보증금 지원 등 응급처방뿐
‘반지하 대책’을 놓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견을 드러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윤석열 정부 첫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하면서 관련 대책을 함께 내놓았다. 정밀한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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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조사 후 연내 해소방안 마련"…국토부 반지하 대책
1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책을 발표하는 원희룡 장관. [국토부] '반지하 대책'을 놓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견을 드러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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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0만가구 등 270만가구 공급…재건축·재개발 속도낸다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서울 50만 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27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민간이 주도하는 재건축 사업과 역세권 재개발 등을 통해 도심의 공급량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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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지하서 지상층 이주시, 월세 20만원씩 2년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 반지하 주택에서는 발달장애 가족이 지난밤 폭우로 인한 침수로 고립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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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2년 만에 수문 개방 소양강댐... 초당 600톤 방류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8.15 오후 3:40 2년 만에 수문 개방 소양강댐... 초당 60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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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반지하 퇴출
최현주 금융팀 기자 지하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1970년부터다. 당시 남북 관계가 일촉즉발로 치닫자 정부는 일반 주택에도 벙커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주택 지하층 설치를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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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지원? 당장 오늘밤 몸 누일 곳 없다" 이재민 눈물
“첫날은 모텔에서, 이튿날은 지인 집에서 잤어요. 오늘은 또 다른 친구네서 자야 하나 고민이 돼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반지하에 사는 차종관(27)씨는 5일째 잘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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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주인 반씩, 재난지원금 배분 혼란
지난 1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사동주민센터에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피해 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뉴스1] “겨우 이돈 주면서 집주인과 나누라구요?” 12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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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공공임대는 혐오시설이 아니다
황정일 경제산업에디터 서울에만 20만 가구, 서울 전체 주택의 5%를 차지하는 반지하(지하 포함) 주택이 사라진다. 8~9일 서울·수도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에 반지하 주택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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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없앤다는데…거주자들 “살고 싶어 사는 줄 아나요?”
“우리가 반지하에 살고 싶어서 사는 줄 안대요?” 침수 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 앞에서 11일 오후 젖은 가재도구를 씻던 50대 윤모씨는 전날 서울시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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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싶어서 살아요?" 반지하 사람들은 분통 터뜨렸다
1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사동 저지대 침수 주택가에서 육군 수방사 35특임대 대원들이 피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지금 우리가 반지하에 살고 싶어서 사는 줄 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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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이재민에게 최대 2년 간 빈 공공아파트·주택 제공한다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린 다음 날인 9일 서울 동작구 문창초등학교에 이재민 대피소가 마련돼 있다. 뉴스1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파손된 주택을 수리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