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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하나 2억 더 드는데…" 의대증원 신청 마감 앞둔 대학 고민 셋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제78회 전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닷새 남은 의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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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뫼 조선소서 2년간 지옥훈련, ‘조선보국’ 기틀 다졌다
━ 신동식, 수출 한국의 길을 열다 ②한국인 첫 로이드 검사관 1957년 코쿰스 조선소에서 유일한 동양인 설계 엔지니어로 일하던 신동식 회장이 견학을 온 스웨덴 여고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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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 시대, 문과생 0.1% 됐다…‘4년째 세계 석학’ 48세의 비결 유료 전용
글로벌 학술정보 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매년 전 세계 상위 0.1%에 해당하는 연구자들을 ‘HCR(Highly Cited Researchers)’로 선정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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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요리가 즐겁고 행복한 요리사의 성찬…이영라 셰프의 부암동 ‘프렙’
부암동 ‘프렙’의 이영라 오너 셰프가 지난달 29일 팝업 행사 때 메인으로 낸 스테이크. 수비드 한 다음 팬에 겉만 살짝 구운 울산 한우 채끝이다. 이런 스타일의 스테이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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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부모 모시려 귀향한 33년 한식요리사 솜씨 익산 ‘비비쭈꾸미’
32년간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귀향한 김홍필 셰프의 익산 '비비쭈꾸미'의 대표메뉴인 '수제 돈까스 쭈꾸미'는 돈가스를 잘라 소스를 듬뿍 묻히고 주꾸미볶음을 얹어서 먹으면 맛이 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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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한국 열등생 폴김을 스탠퍼드대 부학장으로 만든 '코칭'의 힘
성인이 된 지금도 학창 시절 혼나고 맞고 창피당하는 악몽에 시달린다고 고백하는 열등생이었던 폴김. 한국에서 학교에 다닌 12년 동안 매일 두려움에 떨었던 그는 현재 미국 스탠퍼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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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경제학·이공계 강한 800년 역사의 영국 2대 명문 케임브리지대
케임브리지대 킹스칼리지 식당 전경. 킹스칼리지는 1441년 당시 영국의 왕이었던 헨리 6세가 세웠다. 케임브리지대 학생들은 전공 강의 외에 수퍼비전과 숙식 등을 각자 소속된 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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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에 일반고 하나도 없어 … 특목·자사고 ‘독과점’ 뚜렷
올해(2010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도 합격자의 특정 고교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합격자를 배출한 전국 10개 상위 고교는 모두 특수목적고와 자립형 사립고였다. 지난해와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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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고교 동창회 시리즈 ① 천안중앙고·천안여고
가을은 동창회의 계절이다. 천안·아산 고교들이 10월 들어 동창회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또 졸업 20주년, 30주년을 맞은 중년들은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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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군대식 기숙학원 르포
『학원때문에 올 겨울방학은 놀지도 못하고,공부도 못하고 망쳤어요.』 1월30일 오후3시20분 서울강남구개포동155 이른바「군대식 기숙학원」인 대원학원(이사장 金元植.40)의 고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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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6개 외국어高 경쟁률 조금 떨어져
서울시내 6개 외국어고교가 2일 96학년도 입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060명 모집에 1만5,045명이 지원,평균 경쟁률이 4.9대1로 지난해(5.3대1)보다 다소 낮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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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高입시에 논술 추가
서울시내 과학고의 96학년도 입시에 처음으로 논술이 출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16개 특수목적고의 96학년도 신입생모집요강을 발표,서울과학고와 한성과학고의 경우 수학(1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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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대학 본고사출제 보안 비상
「24시간 감시하는 폐쇄회로 카메라,그림자처럼 붙어다니는 전문 경비요원,코 푼 휴지도 검색하는 철저한 보안….」 95학년도 전기대 입시 전형이 9일 시작됨에 따라 본고사를 치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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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 석권 화제 대원외국어고 남봉철 교감
후기대학의 원서접수가 채 마감되지 않은 27일 오전,서울 중곡동 대원외국어고 교무실은 의외로 한산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절대다수의 3학년 학생들은 이미 전기대학에 합격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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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실험교육여건 너무 열악
과학교육에서의 실험·관찰·측정활동 등 실험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 초·중·고교에서의 실험교육 여건은 극히 일부 학교를 제외하면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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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백명이상 부정합격/2년새/「기부금」받고 컴퓨터 성적조작
◎이번 후기입시서만 32명/경찰/교사 신축비로 거액지출 확인 광운대가 지난해와 올 전·후기 입시에서 컴퓨터조작을 통해 부정입학시킨 학생은 모두 1백여명에 이르며 이들 대부분이 변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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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생 재수생/「전문대행」 초만원/현행대입 마지막
◎“이번에 합격못하면 큰일”/학원엔 작년보다 10배 몰려/고교서도 특별반편성 확대 현행 대입제도로는 마지막이 될 93학년도 입시가 가까워오면서 「이번 학력고사에 실패하면 끝」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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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사흘전…마무리 가이드|대입날 포근하지만 눈·비
92학년도 전기대 학력고사가 사흘앞으로 다가왔다. 17일 시험을 앞두고 교육부와 중앙교육평가원은 인쇄를 마친 문제지를 14일 오전부터 각 대학으로 실어나르고 있다. 이제 수험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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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비상 무색케한 탈옥수 소동/사회(지난주의 뉴스)
◎화성 용의자 또 마구잡이 수사로 물의/합격선 공개안해 가슴졸인 전기대입 말많고 유달리 사건도 많았던 1990년이 조용히 저무는가 했더니 끝내 한바탕 소동을 겪어야 했던 세밑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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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계 입시
전기대 입시일(18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전국의 수험생들이 극심한 불안과 긴장에 휩싸여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예체능계 지원자들이 겪는 고통이 가장 심할지 모른다. 일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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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고사장 확보 비상/대학들/교통난도 덜게 학원까지 빌리기도
91학년도 전기대 입시를 12일 앞두고 대학마다 수험생 수용시설 확보와 고사당일 교통난 해소에 부심하고 있다. 특히 치열한 경쟁률로 많은 수험생을 동시에 수용해야할 서울소재 중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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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적 단답형 작년보다 늘려/91학년도 대입 이렇게 치른다
◎각 대학 입시원서 양식 통일 권장/사대는 면접ㆍ적성검사 성적 반영 27일 문교부가 확정ㆍ발표한 91학년도 대학입시 시행계획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지난해 입시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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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진학상담 창구에 비친 "올해의 추세"|학교보다 학과 먼저 선택|중하위권 학생 하향 지원|지방 고득점 서울행 희망
90학년도 전기대 입시에서는 수험생들이 전반적으로 안전 하향 지원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학과를 미리 결정한 후 점수에 따라 대학을 바꾸는 「선과후교」현상이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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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학·학과선택 기준제시 MBC|마감일 원서접수현황 생중계 KBS|방송국 입시특집
입시 철을 맞아 각 방송사에서도 입시관련 특집방송을 마련했다. MBC-TV는 대학별 원서접수 첫날인 21일 오후 10시55분부터 12시까지 수험생들이 지원 할 대학·학과 선택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