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장모, 구속 299일 만에 가석방…'잔고위조' 입장 표명 없었다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8)씨가 구속 299일 만인 14일 출소했다. 현직 대통령 재임 기간 실형을 선고받은
-
2심 "최강욱, 이동재에 300만원 배상"…상처만 남긴 채널A 사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지난해 8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SNS에
-
"격리 후 확인 안했다"…코로나 생활치료센터 사망 첫 국가배상
코로나19가 확산할 때 정부는 격리병동 대신 생활치료센터에 환자들을 수용해 1인실에 격리치료했다. 연합뉴스 “피고(국가)가 공권력을 행사해 환자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시키고 외
-
환기 위해 연 법정문 내빼다 죄 추가…송사 범람 낳은 코로나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사망한 故정유엽 군의 아버지 정성재 씨는 지난 16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뉴스1 “극단적
-
홍성교도소 교도관·재소자 29명 확진…200여명 분산 수용
충남 홍성교도소에서 교도관과 재소자 등 2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으로 감염됐다. 지난 11일 홍성교도소 신입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
-
秋와 반대로 해야 통과한다···박범계 직면한 3가지 시험대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이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
-
동부구치소 1명 확진…‘음성’ 女수용자 250여명 대구교소로 이송
10일 오후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의료폐기물 차량이 정문을 나서고 있다. 법무부는 전날 동부구치소 내 여성 수용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첫 확진자가 나오자
-
"1년간 檢개혁 말곤 한 게 없다" 秋 고발한 법무부 노조위원장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정문 앞에 노숙 시위를 벌이고 있는 법무부 노동조합. [사진 법무부 노동조합] 법무부 공무직 근로자들로 구성된 법무부 노동조합이 31일 서울 동부구치소
-
동부구치소 확진자 이감..."코로나 교도소 안돼" 분노한 청송
27일 오후 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북북부 제2교도소 정문에서 수감자들을 태운 호송 차량이 전국 각지로 떠나고 있다. 경북북부 제2교도소는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기존에 경북북부 제
-
허인회, 포토라인 피해 영장심사 출석···"체불 임금 다른 곳에 쓰지 않아"
임금체불 의혹으로 구속 위기에 놓인 허인회 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7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북부지법 지하통로로 출입했다. 법정동 입구 포토라
-
法 "조국 죄질 안 좋지만 도주우려 없어"…檢 수사계획 바뀌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조 전 장 관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무마 의혹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
法 "조국 죄질 나쁘다"면서 영장기각···부부 동시구속 피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증거 인멸 없다" 구속 피한 조국 조국(54
-
[서소문사진관] 다시 구치소로 가는 박근혜, 구치소서 풀려나는 김기춘
3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원 78일 만에 서울구치소로 돌아가고 있다(왼쪽). 4일 0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
김기춘, 425일 만에 구치소서 출소···민경욱이 마중 나왔다
4일 0시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정문 앞으로 김기춘(80)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나오고 있다. 이병준 기자 3일 오후 11시 30분 무렵,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앞엔 김기
-
김기춘 구속 취소…4일 0시 동부구치소서 출소
4일 새벽 구속기간 만료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왼쪽). [뉴스1] 김기춘(80)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일 새벽 0시 구속기간 만료로 서울 송파구
-
'성폭력' 사라진 김학의 사건…1심 "증거 없고 공소시효 지나"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다른 사업가로부터 성접대와 뇌물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심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 전 차관은 '별장 성폭력' 의혹
-
MB보석하며 여론 의식한 법원에..법조계 "보석 더 확대해야"
6일 법원으로부터 보석 허가를 받아 조건부 석방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자택에 앞에서 시민단체인 조선의열단 관계자가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
-
MB측 "가사도우미 접촉 허용을"···김장환 목사도 요청 검토
6일 구속된지 349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차량에 탑승해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정문을 나서며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석을 허가받고 풀려난
-
349일 만에 집으로 돌아온 MB
뇌물·횡령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이명박 전 대통령(가운데)이 6일 오후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으로 풀려났다. 지난해 3월 22일 구
-
법원 “사실상 구금” MB 한때 “구치소가 낫지 않겠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6일 오후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장진영 기자] “피고인은 자택에 구금된 것과 같은 상태에 놓이게 된 겁니다…숙지하셨습니까?”(정준영 부장판사) 이명
-
가택연금 수준의 MB 보석, “내가 증거인멸 할 사람이냐” 불만도
“피고인은 자택에 구금된 것과 같은 상태에 놓이게 된 겁니다…숙지하셨습니까?”(정준영 부장판사)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풀려났어도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된 건 아니다.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하루 한번 15분 면회…MB 구치소엔 측근, 朴앞엔 편지 모였다
━ 박근혜·이명박의 정반대 미결수 생활 지난 2일 서울구치소 앞 정문에서 시민단체 회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503과 716. ‘미결수’ 박근혜(6
-
[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임대 걱정’ 사라진 자리에 ‘로또 아파트’ 기대 들썩
━ 9·21 대책 성동구치소와 재건마을의 딜레마 정부의 9·21 주택공급 대책이 곳곳에서 진통을 낳고 있다. 부지 후보로 떠오른 경기도 주민들은 “지금도 초과 공급”이라며
-
김기춘, 아수라장 귀갓길···반대시위에 차 앞유리 깨지기도
김기춘(79)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562일간의 수감 생활 끝에 석방됐다. 이날 0시 30분께 양복 차림으로 서류봉투를 손에 든 김 전 실장은 동부구치소 정문을 빠져나왔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