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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입생 18% 수학 실력 수준 미달
올해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서울대 공대에 입학한 이모(19)군은 지난 학기 마음고생을 했다. 수업 내용을 따라가기 힘들 때가 많아서였다. 그는 지방 일반고 출신인데 미적분 등의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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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학력위조 논란 때 남편 없어 다행…"
19대 국회 개원 직후 인터뷰 스케줄이 30개나 잡혔다는 이자스민 의원. 귀화인 출신 의원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벌써부터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박종근 기자]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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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현지조사단, 수입반대 학자 빠진 '반쪽'
미국 광우병 젖소 문제를 현지 조사할 민관 합동조사단이 30일 미국으로 떠난다. 그러나 반대 측 인사가 빠진 ‘반쪽 조사단’으로 조사 이후에도 안전성에 대한 시비는 계속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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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위원 9명 중 7명 “수입 미국 쇠고기 안전하지만 불안 해소책 필요”
중앙가축방역협의회 산하 광우병 위원회의 민간위원 9명 중 7명은 국내에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위원들은 정부가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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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으로 채우는 인생 2막, 경기도가 지원합니다!
경기도에는 도민을 위한 다양한 녹색·농촌 교육 프로그램이 속속 개설되어 귀농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경기귀농귀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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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로 80% 선발 …자연계·경영대 논술 폐지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지난해보다 20%포인트 가까이 늘어나 정원의 80%에 이르게 된다. 서울대가 8일 발표한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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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태완의 슬픈 가족사
1979년 12·12 사건 때 신군부에 맞섰던 고(故) 장태완(사진) 전 수도경비사령관의 부인 이모(78)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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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완 전 수경사령관 가족의 비극
1979년 12ㆍ12 사건 때 신군부에 맞섰던 고(故) 장태완 전 수도경비사령관의 부인 이모(78)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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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초당 6.8개 팔린 꼬꼬면 … 1억 개 돌파 外
기업 초당 6.8개 팔린 꼬꼬면 … 1억 개 돌파 하얀 국물 라면 ‘꼬꼬면’이 16일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8월 2일 봉지면으로 출시된 지 168일 만이며 초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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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사라졌다’… 서울대서 탄생한 융합뮤지컬
지난달 16일 서울대 리더십센터 회의실에서 뮤지컬 ‘대통령이 사라졌다’를 기획·연출한 제작진이 회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우정(음악감독) 교수, 최지은(작곡가)·서예지(조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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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랑스러운 자연대인’ … 첫해 조완규 전 총장이 수상
조완규(83·사진 왼쪽) 전 서울대 총장(국제백신연구소 상임고문)이 제1회 ‘자랑스러운 자연대인’상을 수상했다. 조 전 총장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백신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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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생각하고 경제개념 배우고 … 인정 넘치는 녹색마을
벼룩시장은 자원을 재활용하고 돈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것은 물론 주민 간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건을 팔러 벼룩시장에 나온 아이들이 또래에게 인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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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국제교류 선구자, 출입국업무 전문 차규근 변호사
한해 출입국자수 4,000만명 돌파! 활발한 국제인적교류 시대의 변호사 해마다 한국을 찾아오는 외국인의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관광을 위해 잠시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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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롯데그룹, 27일까지 경력사원 모집
기업 롯데그룹, 27일까지 경력사원 모집 롯데그룹은 13일부터 27일까지 롯데정보통신·롯데손해보험·호남석유화학 등 15개 계열사에서 일할 200여 명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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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동군씨(기업은행 홍보부 차장)별세 外
▶김동군씨(기업은행 홍보부 차장)별세, 김동진씨(사업)형님상=7일 오전 4시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440-8923 ▶이상표(삼성전기 전무)·상윤(알텍 대표)·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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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재단, 영재 106명 장학금
웅진재단 신현웅(68·사진) 이사장은 중·고교 수학·과학·예술 분야 영재 106명을 제3기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금 총 4억원을 전달했다. 장학생과 학부모 전원은 재단의 장학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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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IT는 14가지 유인책 써 ‘더미지니어스’ 끌어와”
관련기사 우린 연구실서 자주 밤새워 … 공대 위기는 과장됐다 이공계 기피 현상의 뿌리는 어디에 있으며 해법은 뭘까.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팔레스호텔 커피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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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축구·힙합에 푹 빠진 수학자, 서울대 수리과학부 강석진 교수
“펄펄 나는 20대 초반의 청춘들이 힙합 실력을 뽐냈다. 그 틈에 낀 중년 아저씨. 배가 나왔다. 그러나 손 뻗고 스텝 밟는 품새만은 예사롭지 않았다. 이어진 관객들의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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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백찬기 전 국회의원 별세 外
백찬기 전 국회의원 백찬기(사진) 전 국회의원이 11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78세. 고인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노동운동을 하다 정계에 들어갔다. 지역구 마산갑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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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어업피해소송 및 환경ㆍ집단소송 전문 여영학 변호사
변함없는 마음으로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이룩해온 ‘법무법인 한결’ 다양한 환경 관련 소송 경험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환경집단소송 전담팀 법무법인 한결은 건설ㆍ부동산, M&A,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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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감사원, 연구비 횡령한 서울대 교수 4명 적발
감사원이 연구비를 횡령한 서울대 교수 4명을 적발해 서울대가 14일 징계에 나서기로 했다. 적발된 교수들은 공대·약대·의대·자연대 소속으로 연구원의 인건비를 회수해 다시 분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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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my LIFE] 풀뿌리희망재단 박성호 상임이사
14일 오후 성정동의 천안YMCA 건물을 찾았다. 이 건물 2층에 있는 ‘(재)풀뿌리희망재단’의 박성호(51) 상임이사를 만나기위해서다. 재단 사무실 한켠의 두 남녀 골퍼 조형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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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전과로 전공 바꾸기 성공한 학생들
#1 장남일(27)씨는 중학생 때부터 한의사가 꿈이었다. 하지만 고3 수능 성적에 맞춰 갈 수 있었던곳은 고려대 생명과학대였다. 오랜 꿈을 단 한 번의 시험 결과로 포기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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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확충 vs 교육 내실 vs 국제화
“학자로서의 원칙론보다 현실적인 대처 능력이 중요하다” (기호 1번 오연천 교수) “서울대 총장은 한국 지성의 대표다. CEO형 총장만으론 곤란하다” (기호 2번 오세정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