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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이겨낸 마술사 소아암 병동 찾아 공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상하는 2012 전문대학인상을 동아인재대학교 마술학과 출신인 김영재(28·사진)씨가 최근 수상했다. 김씨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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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 선 지방병원, 국가 의료시스템 위협한다' ②
“지방 병원은 2류 아닌가요? 이왕이면 일류에서 치료 받고 싶어요”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한양으로 보낸다’는 옛말에 요즘엔 하나 더 보태야 할 게 있다. 바로 ‘아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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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 가발…‘두피 해결사’ 다 모인다
지난해 8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서울 가발·탈모방지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패션가발 업체의 홍보부스를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젠코리아] 탈모 인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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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총 상금 2억 ‘정주영 창업 경진대회’ 外
기업 총 상금 2억 ‘정주영 창업 경진대회’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정진홍)이 ‘제1회 정주영 창업 경진대회’를 연다. 다음달 13일부터 예선을 시작해 결선에서 선발된 11개 팀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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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소아암 환자 살리기 매출 2% 기부 나서
홈플러스는 전문 의료진·협력사·시민단체와 손잡고 백혈병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유통업체 대표와 대학병원 교수, 시민단체 대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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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보건소, 얼마나 아시나요
박유미 기자우리 동네 보건소 어디 있는지 아시나요? 몸이 아프거나 예방접종이 필요할 때 일반 병원에 갈지, 보건소에 갈지 애매하시다고요?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시·군·구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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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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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바로 알기 프로그램 운영
환경보건센터협의회, 환경성질환포럼 개최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진료자가 759만 명(2008년)에 달하고 있다.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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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Now] 원주기독병원에 ‘얼굴 없는 성금’ 2억 外
원주기독병원에 ‘얼굴 없는 성금’ 2억 50대 중반의 여성이 7일 어려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에 2억원을 기탁했다. 원주기독병원에 따르면 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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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1화 멈추지 않는 자전거 54년 ⑬ 소아암 병동과 월드컵
보령의 제대혈 은행인 ‘보령아이맘셀’. 2002년 6월은 월드컵 열기로 온 나라가 뜨거웠다. 나는 오래전부터 정기적으로 전국 주요 병원을 돌며 신약 개발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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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고용노동부 外
◆고용노동부▶노동행정연수원 교육협력관 이태희▶고용정책실 고령사회인력정책팀장 노길준▶노동정책실 제조산재예방과장 정진우▶ 〃 건설산재예방과장 송병춘▶ 〃 서비스산재예방팀장 최현석▶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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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우표’가 뽀르르 나온대
인기 국산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 우표(사진)가 나온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뽀롱뽀롱 뽀로로 기념 우표가 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인은 22일부터 이 우표를 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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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사이버나이프, 양성자 치료기 , 무출혈·무통증 … 회복기간 훨씬 빨라
꿈의 방사선 치료기로 불리는 양성자 치료기는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해 부작용이 적다. [국립암센터] 암 수술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다. 구멍 몇 개만 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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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암 대해부 - 2부 수술·항암치료의 현주소 혁신적 항암제 쏟아진다는데…
서울대병원 방영주 교수가 주도하는 폐암 4기 환자용 표적항암제 임상시험에 참여한 중국인 차오윈화(오른쪽)와 아들 천밍이 지난달 초 병원 문을 나서며 활짝 웃고 있다. 차오는 병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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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아암 어린이들 힘찬 장구질
18일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서울지역 5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박물관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환자들이 부모들과 함께 서울 국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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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암 대해부] 간암 생존율 향상 … 췌장암은 악화
서울 쌍문동에 사는 명진섭(53)·진식(50)씨 형제. 둘 다 B형 간염 보균자인데도 매일 소주 한 두 병을 달고 살았다. 진섭씨는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고 온 몸이 붓고 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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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참여하는 ‘호스피털 아트’
호스피털 아트는 단순히 ‘박물관에 갇혀 있는 박제된 예술’이 아니다. 환자의 참여를 유도할 때 병원 예술의 궁극적 목적이 달성된다. 질병으로 지치고 예민해진 마음을 다스려 면역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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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로 한국 빛내고, 기부로 스스로 빛나고
녹색 산타 모자를 쓴 미셸 위(오른쪽)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에서 한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해 주고 있다. 23일 미국으로 돌아가는 미셸 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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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서울대 김병오 신인섭▶교육과학기술연수원 현철환▶제주대 주달식▶강릉원주대 박준성▶교육과학기술부 정의상 강창원▶학술연구정책실 강정자 조태섭 임영남▶국제협력국 강현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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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김대용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장
국립암센터 김대용 양성자치료센터장은 향후 20~30년내 암치료의 중심이 양성자치료로 바뀔 것으로 전망했다. 양성자치료기 도입으로 꿈의 암치료 시대를 연 국립암센터. 2007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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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어린이병원·병원학교 문 열어
어린이 병원이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부산대 병원 단지에서 3일 문을 연다.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어린이 병원은 133개의 일반병상과 인큐베이트 병상, 특수병상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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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얘기 털어놓다 보면 두려움이 사라져요”
대부분의 질병은 치료를 마치면 ‘완치’로 인정된다. 암은 다르다. 생존자들은 단지 ‘휴전’ 상태로 바뀐 경우가 많다. 언제라도 재발할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 살아야 한다. 당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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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지는 물론 정상적인 사회 복귀도 도와야
관련기사 “치료든 생존이든 가족의 역할이 중요” 매년 6월 첫 일요일을 기념일로 “암도 관리만 잘하면 업무에 지장 없다” “속 얘기 털어놓다 보면 두려움이 사라져요” "자신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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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 곳곳에 눈높이 맞춘 놀이시설
개원 보름을 맞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 부산대 어린이병원이 특화된 서비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4일 진료를 시작한 부산대 어린이병원엔 8일까지 1489명의 환자가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