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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4월 위기설’이 고맙다
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또 위기설이다. 이번엔 4월이다. 이런저런 이유가 붙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이 시작된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 배치에 따른 남남, 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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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명석 동양증권 사장 "과거 명성 찾겠다"
서명석 동양증권 사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만 위안다증권의 인수를 계기로 과거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서 사장은 “ 피해를 본 고객들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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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순철 신한은행 부행장보 外
신순철 신한은행 부행장보 신한금융지주는 27일 이사회 및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임원 인사를 했다. 신한은행 신임 부행장보로 내정된 신순철(53·사진) 경기중부본부장은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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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동양증권 부사장 서명석 外
◆동양증권 [승진]▶부사장 서명석 ▶전무 권광호 윤성희 전태선 정재욱 ▶상무 정진우 ▶상무보 진홍서 허동호 ▶이사대우 김규형 김진완 김현윤 송태길 윤여철 박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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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구한서 동양 전략기획본부 사장 外
구한서 동양 전략기획본부 사장 동양그룹은 구한서(55·사진) 전 동양시스템즈 대표이사 부사장을 그룹 전략기획본부 사장으로, 이창기(52) ㈜동양 전무를 동양시멘트 대표이사 부사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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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선배와의 대화] 서명석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장
서명석(50·사진)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역동적으로 살고 싶은 젊은이에겐 애널리스트만 한 직업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15일 서울 신수동 서강대 학생회관 301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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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순 이후 혼조 장세 끝나고 반등 할 듯”
1월 15일 튀니지에서 불붙은 ‘재스민 혁명’이 중동·북아프리카로 확산하고 있다. 이 지역의 정정 불안은 유가를 떠밀어 올렸고, 이는 세계 증시를 요동치게 했다. 국내에서도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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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널리스트 평가에 새 기준 제시했다”
“한국 애널리스트 평가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현대증권 오성진 리서치센터장) “애널리스트 보고서의 질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와 한국 자본시장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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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국 잇단 ‘출구’ 노크 … 증시, 단기간 낮은 포복 가능성
엎친 데 덮쳤다. 중국과 미국에서 잇따라 ‘돈줄’을 죄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우리 증시도 잔뜩 긴장하고 있다. 1720선까지 치고 오르던 코스피 지수도 낮은 포복 자세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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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동양종합금융증권 外
◆동양종합금융증권 ▶상무 서명석·문영국 ▶상무보 정진우·김성우 ◆하나대투증권 ▶업무개발 이경원 ▶선물영업 심정섭 ▶정보지원 홍영국 ▶신대방 한석근 ▶원주 엄윤성 ▶남천동 송운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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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목표치 ‘껑충껑충’
증권사들이 코스피지수의 목표치를 재조정하고 있다. 5월 말, 6월 초 하반기 주식시장 전략을 발표하면서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코스피지수 목표치를 1600선 전후로 제시했다. 당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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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계 경제 이끌 엔진은 중국 42% > 미국 33%
“세계 경제는 바닥이 오래 지속되겠지만 결국 ‘U’자형으로 회복할 것이다.” "주요국의 과도한 재정적자 같은 문제가 널려 있다. 경제는 한 번 더 홍역을 치른 뒤 회복하는 ‘W’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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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올랐다” vs “지금이 바닥”
너무 올랐다. 아니다, 지금이 바닥이다. 박스권(1100~1250)에 갇힌 코스피지수를 두고 분석이 엇갈린다. 글로벌 증시 흐름이나 기업 실적을 고려하면 ㅈ지수가 지나치게 올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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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환율 충격’ 외환위기 때보다 컸다
10일 오전 코스피지수 1200선이 무너지자 각 증권사 창구엔 개인투자자의 전화가 쇄도했다. “무조건 팔아 달라”는 주문이었다. 전날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에 미국·유럽을 비롯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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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증시, 반짝 반등은 하겠지만 … ”
첩첩산중이다. 29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미국 정부와 의회가 구제금융안에 합의하면서 1500선에 바짝 다가섰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00원까지 치솟자 결국 지난 주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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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위기설’ 넘긴 한국도 금융 충격 우려
리먼브러더스가 쓰러지고, 메릴린치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로 넘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주식시장은 충격에 휩싸였다. 15일 대만 가권지수는 258.23포인트(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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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시장은 외국인 ‘팔자’ … 대북 관련주 오히려 올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뇌수술 소식에도 국내 주식시장은 비교적 차분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48포인트(0.72%) 오른 1464.98로 장을 마쳤다. 개장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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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금융시장 강타한 '검은 월요일' 왜
경기침체에 기업 자금위기설이 불 질러 1일 증시 급락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주요 증권사들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코스피지수 1400대 초반을 단기 저점으로 봤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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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수렁 속 ‘깜짝 실적’피어날까
시장 전망은 미래 주가를 예상하는 것이지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건 결국 현재 주가다. 증권가의 7월 시장 전망이 비관론으로 기운 건 이 때문이다. 지칠 줄 모르는 국제유가의 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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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하이발 호재에 코스피도 웃었다
안개가 걷히자 실적이 진가를 발휘했다. 미국 경기 침체와 중국 증권시장 급락이라는 양대 악재가 어느 정도 가라앉자 세계 증시에 봄바람이 불었다. 오름세를 이끈 건 실적이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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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기업 국회 …‘재계 낯빛’밝아졌다
예상대로였다. 9일 치러진 18대 총선에서 여당인 한나라당은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주식시장에서는 대체로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성장 지향적이고 기업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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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큰 불 잡히나 … 4월 낙관론 모락모락
‘아직 불이 다 꺼진 건 아니지만 큰불은 잡혔다’. 2분기를 맞는 증권가의 시장 전망을 한마디로 요약한 말이다. 본지가 27일 18개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또는 투자전략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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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숨긴 부실 또 있나” 불안한 증시
17일 증권 시장엔 무기력증이 팽배했다. 미국발 신용경색 위기의 끝이 어딘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주 줄줄이 발표될 미국 투자은행의 실적이 증시를 흔들 가능성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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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완화 1순위’ 종목 살펴라
2월 주식시장은 1600선도 위협받는 불안한 분위기에서 출발했다. 해외 경제 변수에 따라 하루 오르면 이튿날 떨어지는 양상이 거듭됐다. ‘천수답 시장’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