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의 여배우들
‘여배우 트로이카’하면 장미희·유지인·정윤희 세 배우가 떠오릅니다. 탁월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1970년대를 풍미했죠. 60년대엔 문희·남정임·윤정희 등 ‘원조 트로이카’가 있었습니
-
낙산사 원통보전 대들보 악기로 되살아났다
4월 화재를 당한 낙산사의 대웅전 격인 원통보전의 대들보가 서양 악기로 되살아났다.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현악기를 제작하고 있는 임창호(71)씨가 타다 남은 원통보전의 대들보를
-
[미술계 단신] 한지공예가 금광복 초대전 外
***한지공예가 금광복 초대전 한지공예가 금광복(42) 씨의 초대전'한지문양'전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금씨는 한지를 이용한 전통공예품에 쓰인 문양을 위주로
-
[미술계 단신] 한지공예가 금광복 초대전 外
***한지공예가 금광복 초대전 한지공예가 금광복(42)씨의 초대전'한지문양'전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금씨는 한지를 이용한 전통공예품에 쓰인 문양을 위주로 4
-
전문대 돌풍
朱모 시인이 50년대 후반 고등학생이었던 시절 품었던 간절한소망은 서라벌예술대 문예창작과에 진학해 어엿한 시인이 되는 것이었다.그러나 두차례 도전에 실패한 뒤 그는 「하는 수 없이
-
백태원씨 고희기념 칠공예전
원로공예가 白泰元씨(70)의 고희기념 漆藝展이 열리고 있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9일까지 계속되는 개인전에는 白씨가 최근까지 왕성하게 작업한 칠기작품 1백여점이 선보이고
-
여주에 목아불교박물관 세운 공예가 박찬수 씨
전통목공예의 장인이 30년간 끌과 망치로 다듬은 불상조각을 모아 숙원의 개인박물관을 지었다.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남한강변에 세워져 12일 개관식을 가질 목아 불교 박물관(국가지정
-
동양 최대 「불교 박물관」 건립|목공예가 박찬수씨
20년 세월을 불상 등 불교 관련 공예품 만들기에 진력해온 한 목공예가의 집념과 노력으로 우리 나라에 동양 최대의 사설 불교 박물관이 문을 연다. 불교 목공예가 목아 박찬수씨 (4
-
불법 전파에 조그마한 보탬 됐으면
『우선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광이 이땅의 모든 분들에게 불법을 전하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박찬수씨(40)는 고려시대 불화의 섬세성에 매
-
미술 공모전 부작용 많다
온갖 미술공모전들이 심사의 공정성 문제 등 운영을 둘러싼 각종 잡음과 부작용으로 일각에서 강력하게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이는 최근들어 미술 인구가
-
여성 새시대를 연다|사진작가 손영자씨|섬세한 감각을 영상으로 표현
사진을 찍는다는 작업은 야외촬영시는 35㎏이 넘는 카메라와 기재의 무게, 속보성을 요하는 경우에는 몸싸움을 피할 수 없다는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여성들에게는 적합지 않은 일로 여겨
-
(3)수공 목불상 수출 목아미
서울공능동 주택가 곁 목재미상의 작업실은 처음 찾는 이들을 어리둥절케 한다. 10여평 남짓한 그만그만한 작업실들을 들어서면 작게는 10㎝에서 크게는 5m가 넘는 석가여래·아미타·약
-
한국-1988년 9월 올림픽 전야|글 김주영
강화도의 달 곶이 앞 바다에서 한 무리의 갈매기 떼가 한강을 거슬러 날아올랐다. 갈매기 떼들은 서울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쪽빛 물결을 발견한 때문이었다. 그들은 쾌적한 마파람
-
박진홍 목칠 개인전
목칠공예가 박진홍씨의 재3회 개인전이 23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 미술관에서 열린다. 출품작은 양복장 3층장·애기장·머릿장 등 20여점. 서라벌 예대 공예과를 졸업한 박씨는 제1회
-
「??」회 창립 전
서라벌 예대(현 중대) 출신의 신진 공예작가로 구성된 ??회 창립전이 2일∼7일 신세계 미술관에서 열린다. 「??」은 서울의 고어로 신라의 서울을 가리킨다. 회원은 권상오 김종두
-
서라벌 예대 중앙대에 편입
서라벌 예술대학이 중앙대의 한 단과대학으로 편입됐다. 72년 6월 서라벌 예술대학의 학교법인 서라벌 예술학원이 학교법인 중앙문화 학원에 인수된 뒤 학교만은 그대로 존속되어 왔었는데
-
서라벌 예대 미술전 28일까지 덕수궁서
서라벌 예대의 미술전이 23일∼28일 국립 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열리고 있다. 회화과·공예과·사진과 학생 작품 전시.
-
제4회 대학미전|대통령상에 조소『포즈Ⅶ』
제4회 전국대학미전(대회장 임철순)이 14일∼20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일반 작품부(1부)와 새마을운동주제 작품부(2부)로 나뉘어 전국 56개 대학에서 응모한 2천2백
-
서라벌예대 지원 율 평균8.4대1
13일 접수 마감된 서라벌예대의 평균지원 율은 8.4대1(정원2백 명, 지원1천6백88명)이다. 학과별로는 연극영화과8.1대1,음악과 3.9,회화과 7.3,공예학파11.8,사진학과
-
(15)|-그 보존을 위한 시리즈
벼루(연)는 지·필·묵과 더불어 『문방사우』 가운데 『일우』. 수명으로 마지면 제일 길어 서재주인과 합께 일생을 같이하기도 한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사흘동안 세수는 못해도 벼루를
-
진지하고 심각한 질문
세계 대학생 승공대회에 참가|외국학생들, 주제강연 교수에 건국대 총학생회가 지난 1일, 2일 시민회관 및 워커힐에서 가진 세계 대학생 승공대회는 한국을 비롯, 오스트리아 캐나다·중
-
상공 미전·포장 대전 개막
제7회 상공미전과 72년도 한국포장대전이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상오 경복궁 현대미술관에서 동시에 개막됐다. 이 달 말까지 2주일간 전시될 이
-
서라벌예대 경쟁률|평균 6.7대1
20일 마감한 서라벌예대 원서접수 결과 정원 1백70명에 1천1백44명이 지원, 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공예학과가 9.8대1로 가장 높고 연극영화과·사진학과 7.
-
(5)-상업미술가
대기업들의 치열한 선전 경쟁 속에서 점차 그 필요성을 인정 받아온 상장미슬 「디자이너」는 다른 분야의 미술가들과 동등한 미술전문교육을 받았으나 화가나 조각가와 같은 예술가로서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