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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인터뷰] ‘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인생고백 5시간
[월간중앙]‘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이 5시간에 걸친 ‘월간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생 풀 스토리를 고백했다. 그는 집권당 사무총장론,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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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전남대 강연 요지]
광주.전남의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모시고 오늘 이렇게 말씀 드릴 기회 갖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사실 저는 오늘 제 마음에 있는 많은 얘기를 하기보다 여러분들이 제게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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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어린이를 돕자] '구호물자 제대로 주나' 일일이 확인
"국민이 보내주신 성금은 모두 북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자를 구입하는 데 사용하며, 현금으로 전달하지는 않습니다. 이들 물자는 투명하고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정확하게 전달할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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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서로섬기며살자 : 43. 전재산 교회에 헌납
아내와 나는 지금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에 위치한 중앙기독초등학교의 관사에서 월세 40만원을 내고 살고 있다. 다세대주택인 관사에는 모두 6가구가 살고 있다. 우리 부부는 2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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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와이드] 그 섬에 가면… 가을이 들린다
섬과 가을-. 높아진 하늘과 깊어진 바다의 짙푸른 색조에 둘러쌓인 가을의 섬은 고독과 청아(淸雅)의 이미지다.그래서 가을의 운치를 맛보기에는 그만이다. 많이 알려진 것 같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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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각계반응1]
◈농림부 비료 지원 등 그간 남북 협력방안을 준비해온 농림부는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구체적으로 발표되자 일제히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농림부는 그간 민간차원의 단편적인 남북교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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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입 수석 합격자 23인의 인생스토리
예비고사 혹은 학력고사 수석 합격자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수석 합격 인터뷰에서 말한 대로 현재 그들은 부정한 사회를 밝히는 법관, 선진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과학자들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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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오프 더 레코드 (23)
(23) 인민보사 습격 도도히 흐르던 반탁 (反託) 의 물줄기는 1946년 접어들자 예기치 않은 상황에 직면했다. 1월 2일 조선공산당중앙위원회가 '탁치 (託治) 를 을사조약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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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열며] 생활지수와 행복지수
실직자가 급격히 늘어 2백만명에 육박하고, 국민소득은 하루아침에 6천달러 수준으로 추락했으며, 빈곤층이 국민의 12%선으로 확대됐다고 하는 것이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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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98 새뚝이]4.체육
한국 스포츠의 새 판을 연 새뚝이들. 올해는 어느 때보다 큰 일들이 많았다. 그중에 우뚝 서서 국제통화기금 (IMF) 경제난 속에서 시름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새뚝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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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이시대의 슬픔 노숙자
국제통화기금 (IMF) 사태가 빚어낸 비극적 군상 (群像) 인 노숙자들. '어제' 까지 생업을 유지하다 이런저런 사유로 길가에 나선 노숙자들이 우리 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지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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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삼칼럼]다이애나가 남긴 말
'장마비가 쏟아지는 어느 날 한 여인이 갓난아기를 품에 안은 채 온 몸에 비를 맞으며 육교 위에서 동전통을 놓고 구걸하고 있다. 빗줄기는 갓난아기에게까지 마구 들이쳐 발걸음을 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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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0월 12일
백악관.법무 신경전 5면 '돌부처' 같다는 리노 미법무장관이 백악관에 벌컥 화를 냈다. 백악관이 문제가 되고 있는 다과회 테이프 제출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워싱턴을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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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시민공원
조선시대 한양 도성(都城)을 둘러싼 4대산은 동 낙산,서 인왕산,남 남산,북 북악이다.다른 산들이 바위산인데 비해 남산은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그윽하며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쉽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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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이사이賞 오웅진 꽃동네신부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어 길가에서,다리 밑에서 아무도 모르게 말없이 죽어가는 분들을 거둬 먹여주고 치료해주며 장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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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한복名匠 代물림 황신엽.신난숙母女
우리나라의 여성은 남성보다 질적으로 더 포용성이 크다고 나는생각하고 있다.다름이 아니다.여성 쪽은 시간적으로는 유행과 전통을,공간적으로는 세계성과 민족성을 양전(兩全)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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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간다.|폴란드 자코파네 설경...공기... 인심도 "순백"
우리에겐 멀게만 느껴졌던 동유럽 변방 폴란드가 새년 수교 후 급격히 가까워오고 있다.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는 물론 웬만한 중소도시에서도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삼성전자제품들이 곧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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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표가 민주주의정착 “시금석”/선거풍토 현주소
◎“돈 받고나니 마음 달라지더라”/일선 행정요원이 금품살포·관권개입에 앞장/인물은 뒷전… 혈연지연 등 연줄 최대한 동원/금권 못막으면 선진화” 공염불 「선거의 해」에 국민의 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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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의식 확립위한 캠페인(선거혁명 이루자:1)
「선거의 해」에 국민의 주권의식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올해 4대선거는 국가의 진로를 결정할 중요한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국민 각자는 이 점을 자각해 각자 한 표를 깨끗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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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란 사우디/소 회교권 6개공화국에 “추파”
◎세력확대 경쟁에 나서/먼 사우디도 독립비용부담 자청/“모스크바보다 메카가 가깝다” 소 연방이 붕괴되면서 소련 중앙아시아 회교권공화국들이 차제에 딴살림을 차릴 것인가를 놓고 번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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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앞둔 의원들 「양면작전」(광역 표밭을 가다:10)
◎“차린상에 나도…” 얼굴내밀기 분주/거의 한달전 하향… 좌담회·상가 돌며 득표전/기초의원까지 합세 「의원운동원」 사태/선거연락 책임자·사무원등으로 품앗이/“뽑아주니 광역후보 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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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리 재판(분수대)
우리 근대사에서 가장 조직적이고 거족적인 독립운동이었던 3·1운동이 하마터면 불발에 그칠 뻔했다. 거기에는 이런 비화가 전해진다. 당시 조선총독부 경무국에 정치사찰로 이름높던 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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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사전 선거운동 시비/뜨거워지는 대구서갑 보선
◎노대통령 신임 내세워 여당표 흡수 문희갑씨/공약 실천 홍보ㆍ동정표 다지기 총력 정호용씨/문ㆍ정씨 싸움에 어부지리 얻기 작전 백승홍씨 보궐선거 공고일(16일)을 하루 앞두고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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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졸업 맹인 음대생 이상재군(마음의 문을 열자:23)
◎함께 만든 “사랑의 화음”/교수ㆍ학우들이 두눈 노릇/맹인단체선 점자악보 제작 도와 『제가 부는 클라리넷의 한 음 한 음은 교수님ㆍ동료학우ㆍ가족들의 사랑이 창조해내는 것입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