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입학시켜 주겠다"|전직 사무관 금품 뜯어내
서울 청량리 경찰서는 5일 대학 입학 시험에 합격시켜주겠다고 속여 학부모로부터 돈을 뜯어낸 전 문교부 행정 사무관 강천희씨 (51·서울 서대문구 불광 2동 1의 l)를 사기 혐의로
-
생맥주집, 풍기문란 조장
간이음식점인 생맥주 집이 최근 부쩍 늘어나면서 접대부까지 고용, 생맥주 집을 많이 이용하는 젊은층들의 풍기문란을 조장하고 있다. 29일 서울시 당국에 따르면 영업장소면적 9평 이하
-
연신내「로터리」∼불광2동 사무소|길포장공사 착공
서대문구연신내「로터리」에서 불광2동 사무소간의 1천1백30m 도로포장공사가 10일 착공됐다. 이 공사는 총공사비 2억2천만원(보상비 1억5천만원 포함)을 들여 6월로 완공된다. 이
-
검침원 가장, 빈집 털어
서부경찰서는 18일 전기검침원을 가장, 대낮에 빈집과 어린이들만 있는 집을 골라 금품을 훔친 김종기(20·경북 대구시 남구 대명동 872의 6)·노인식(22·경북 대구시 북구 선락
-
불광동∼기자촌
서대문구 불광동∼기자촌 간 도로 개설공사가 14일 준공됐다. 지난 4월 착공, 공사비 2억2천만원을 들여 7개월만에 완공된 이 공사는 연신국교 앞에서 기자촌 입구까지 너비 25m,
-
개설된 백66개 김장시장
서울시내 1백66개소에 김장시장이 7일 일제히 문을 열었다. 12월20일까지 개설되는 김장시장은 ▲일반개설이 1백34개소 ▲농협개설 27개소 ▲농산물 가격안정단개설이 5개소이닷강북
-
금상에 이광옥씨 「남서울대운동장」
서울시는 4일 제4회 서울발전상 사진작품입상자를 확정, ▲금상1명 ▲은상2명 ▲동상5명과 ▲입선자 60명을 뽑았다. 영예의 금상은 「남서울대운동장」을 주제로 한 이광옥씨(31·여·
-
건축허가서 위조, 시멘트 공급받아 2천여만원 폭리
서울시경은 3일 최근 시중에서 「시멘트」가 품귀현상을 빚자 다른 사람의 건축허가서를 사들여 이를 위조 또는 변조한뒤 실수요자 고시가격으로 사들여 시중에 암거래해온 「시멘트」대리점
-
노남희씨(영남생사 회사대표)검거
치안본부는 26일하오 수배중인 전영남생사주식회사(경북영천군청통면오수동)대표 노남희씨(54·전과14범·서울 강남구압구정동64의5)와 상무조룡주씨(44·서울관악구동작동반포 「아파트」)
-
7개구 47개동 단수|도로확장공사로
도로확장 공사로 보광수원지 관내 7개구·출장소, 47개동에 22일 상오8시부터 하오7시까지 11시간동안 물이 나오지 않는다. 단수지역은 다음과 같다. ◇종로구(6개동) = 사직부암
-
투기대책 발표후 부동산거래 잠잠
부동산투기억제 및 땅값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이 발표된 후「아파트」청약예금 해약사태가 일어나고 각 복덕방의 부동산거래는 거의 끊긴 상태다. 21일 건설부에 따르면 종합대책이 발표된
-
크림빵·빙과 먹은 어린이 등-23병 식중독
제과점의 「크림」빵과 빙과를 먹은 과외선생·어린이 등 23명이 집단식중독을 일으켰다 20일 하오 7시30분쯤 서울서대문구 불광1동 동사무소 3층에 있는 영어회화「클럽」에서 지도교사
-
선유수원지 일부 준공
제2한강교 중간에 위치한 선유수원지 건설공사가 19일 일부 준공, 매일 20만t씩의 수돗물 생산에 들어갔다. 이로써 서울의 수원지는 모두 7개로 늘어났고 하루 수돗물 생산량도 2백
-
서울주변 약수 대부분 불결
서울시민들이 위장병치료 등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즐겨 마시는 시내 약수터 물이 대부분 각종 세균에 오염돼 오히려 시민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최
-
"냇물을 쓰라"는 지시 무시|가로수에 수돗물 줘
오랜 가뭄으로 변두리 고지대와 관말지역 주민들은 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으나 서울시산하 일부구청은 이에는 아랑곳없이 가로수와 조림수 등의 고사방지를 이유로 급수차까지 동원, 강물이나
-
논선동 복개 착공
은평출장소는 11일 서대문구 대조동 제일시장 앞 녹번천 복개공사 등 3건의 공사를 착공했다. ▲제일시장 옆 하천복개=제일시장 옆 너비 3.7m, 높이 3.7m, 길이 51m의 녹번
-
외국 대사 현지처·경찰 간부 부인 낀 주부 도박단 검거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수사과는 8일 주한외국대리대사의 현지처·경찰서 간부 부인 등 주부도박단 13명을 검거, 이중 도박장을 운영해온 남궁영자씨(40·여·서울 용산구 한남동 744)와
-
부음
▲이상열씨(MBC기자) 빙부상=30일 새벽2시 서대문구 불광동345의30 자택서, 발인 4월1일 상오 7시 불광동 천주교회 장지 전북익산군 삼기면 선영 연락처 (38)2852 ▲원
-
옥상서 작업하다 고압선에 감전사
8일하오6시쯤 서울서대문구북가좌동4의22 신인호씨(38)집 1층 「베란다」와 2층 옥상에서 철제계단(길이 4·2m)설치작업을 하던 신진공업사(대표김종근) 공원 한기수군(21) 등
-
양은 늘어나고…쓰레기 처리는 못따라
요즘 서울시내 주택가 골목길엔 제때 치우지못한 연탄재가 군데군데 쌓여 지저분한 곳이 많다. 주택이 밀집한 인구과밀지역의 세로 (細路) 엔 더욱 심해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 이같은
-
18개지역, 쓰레기 자가수거키로 3월부터
서울시가 쓰레기치는데 드는 비용을 줄인다는 이유로 시내18개 지역을 비수거지역으로 지정, 이지역안의 비수거대상이 아닌 일반 가정까지도 자가수거토록해 이들 가정에 많은 nf편을 줄것
-
하차 독촉 차장 영장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6일 신성교통소속 서울5사5381호 시내「버스」(운전사 최창수·42) 안내양 김 모 양(19·서울 서대문구 불광동)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경양식의 으틈 밤요리
한창 좋은 밤들이 시장에 나왔다. 밥은 특히 식욕을 내는 식품. 예부더 위장을 튼튼히 한다고 하여 배탈과 설사에 군밤을 먹도록 해왔다. 과실과 마찬가지로 밥은「알칼리」성이기 때문에
-
각계서 「세밑 온정」|이웃돕기·장병 위문
▲동아건설과 대한통운=15, 16양일간 전방 육군○○부대에 TV5대, 돼지 40마리 등 4백만원 어치 전달. ▲강남구=16일 육군○○부대에 위문대 1천8백개, 보온병 50개,「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