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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이 아니면 어때?
크지만 가볍다가녀린 그녀의 팔뚝에 걸린 백에 사람들의 시선이 꽂힌다. 흔치 않은 디자인, 고급스러워 보이는 천연 가죽에 현란한 금속 장식. 하지만 그녀는 힘!들!다! 백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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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신의 나노 이야기] 아름다움 만드는 나노 입자
요즘 여성이 가장 원하는 피부 상태는 백옥같이 투명한 피부일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피부를 유지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여름에는 더욱 그렇다. 실외에서는 뜨거운 태양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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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굽’의 유혹
10cm를 넘어, 20cm까지 치솟는 굽몇 시즌 전부터 패션쇼는 어떤 스릴러 영화보다 아슬아슬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10㎝를 넘어 20㎝에 가까운, 때로는 20㎝를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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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제국'의 힘을 느끼다-모스크바
크렘린 궁 앞 붉은 광장의 ‘성 바실리 사원’ Moskva모스크바31일 정오 황금 독수리호가 종착지인 모스크바의 카잔 역에 도착한다.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한 지 1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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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살이 살살~라인이 보여요
비단 노출의 계절이 아니더라도 여성에게 몸매는 자신감이다. 고로 ‘살과의 전쟁’은 당당해지기 위한 통과의례다. 건강을 위해서도 군살은 빠져야 한다. 하지만 말처럼 쉽다면 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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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모델 3인방' 장윤주, 한혜진, 박혜림은 누구인가?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한인 패션 모델 3인방의 모습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장윤주, 한혜진, 박혜림 등이 그 주인공들. 한혜진은 '한진'(Han Jin) 박혜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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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손목을 빛내는 시계의 변신
1. Vacheron Constantin Les Masques Collection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영국 배우 피터 오툴은 양쪽 손목에 시계를 차고 미국 프로그램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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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미남' 되려면...
▶각질제거와 보습기능이 담긴 비오템의 이드라 디톡스 클렌징폼 150ml 3만3000원, 랑콤 얼티미트 클렌징 젤 100ml 3만6천원. 면도거품용 브러시와 비누, 면도기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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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요? 백화점 뷰티 서비스
백화점 곳곳엔 지름신이 도사린다. 눈요기 차 갔다가 쇼핑백 한 두개쯤 들고나오기 십상이다. 하지만 무작정 소비만을 유혹하는 건 아니다. 요모조모 챙겨보면 알찬 혜택이 의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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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새 쇼핑 천국으로
도쿄의 패션 지도가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 하라주쿠와 신주쿠가 10대와 20대를 위한 쇼핑거리라면, 오모테산도에서 아오야마에 이르는 거리는 도쿄의 상류층이 사랑하는 곳이다. 이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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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하얗고 촉촉하게
미백만으로는 부족.보습 등 기능을 추가한 화이트닝 화장품이 나오고 있다. 롯데백화점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고객들이 미백화장품을 고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달 '아이오페 화이트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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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더 하얗게...Whitening
하얘지고 싶다, 하얘지고 싶다, 하얘지고 싶다……. 하얀 피부는 여심에겐 영원한 노스탤지어다. 자연스레 화이트닝 시장은 해마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간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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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리서치] 강남 부자들 어떤 명품 좋아하나?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아파트인 ‘타워팰리스’. 이곳에 사는 부자들은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고 어떤 제품을 사용할까? 서울 강남에서도 최고 부자들로 꼽히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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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달인,그녀들의 선택은...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뷰티 전문가들. 정작 자신은 어떻게 가꿀까.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 출시되는 화장품 중 그들이 선택한 것은. '미(美)의 달인'들이 애용하는 아이템과 그들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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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스프링 컬렉션 행사
새 봄을 맞이하여 각 패션 브랜드마다 새로운 트렌드를 알리는 프리젠테이션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달 말부터 우후죽순으로 있었던 행사에 참관하기 위해 각 매체 패션담당 기자들은 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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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벗고 여름 속으로
크루즈 여행을 위한 프리미엄 패션 제안 겨울에 떠나는 여름여행은 각별한 맛이 있다. 국제공항엔 '각별한 맛'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일 줄 모른다. 패션 하우스가 이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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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있는 그녀 오늘의 파티퀸
송년·신년회 풍속도가 새뜻해졌다. 특히 부부동반 모임이 잦아지면서 뜨악한 음주가무 모임에서 격조 있는 파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여성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한편 고민거리가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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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도 기능성 시대
안티에이징.탄력.보습.화이트닝 등 기능성 성분은 지금껏 에센스.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에만 함유됐다. 그래야 그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여성 피부에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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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타일 부츠 골라볼까
부츠가 계절을 만났다. 차가운 바람에 다리를 따뜻하게 감싸주던 부츠는 이제 패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디자인과 컬러가 다채로워졌음은 당연하다. 레깅스와 블랙 타이츠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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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 황금 물결
골드 톤이 올 가을과 겨울 패션계를 강타했다. 이브생로랑의 더블백은 스트랩을 제외한 전체가 골드를 띠고, 펜디는 메탈 버클이 달린 금색 벨트를 내놓았다. 디올 by 존 갈리아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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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인 싫어하는 장미향 빼라
▶ 수입 화장품 메이커들이 한국인 피부에 맞춘 화장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에 맞서 고개 밀착 경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아모레퍼시픽 휴플레이스 매장에서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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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만한 백이 유행한다
화장품에 지갑 셀폰과 MP3플레이어까지 현대를 살고 있는 여성들이라면 핸드백 속에 넣고 다녀야 할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런 까닭에 최근 인기를 끈 핸드백은 십중팔구 디자인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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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방들의 톡톡 튀는 변신
세계적인 유명가방 브랜드들이 6개월 주기로 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명품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말이 무색해졌다. 이들은 한결같이 강렬한 유혹으로 지갑열기를 강요한다. 또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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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재촉하는 레드 컬러 립스틱
립스틱이 뷰티 트렌드의 꼭지점에 올랐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슈퍼 내추럴 룩의 강세로 한동안 주춤했던 립스틱은 성분과 기능이 한층 강화돼 돌아왔다. 크리스챤 디올이 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