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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 가축 수 마음대로 못 늘린다
충남 홍성군에는 전국 군(郡)지역 중 축산농가가 가장 많다. 돼지 50만 마리, 소 6만8000마리를 사육한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군의회는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관한 조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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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이군, 태화강 재첩
‘죽음의 강’이었던 태화강이 울산시의 노력으로 되살아났다. 사라졌던 새들이 돌아오고 재첩도 잡히기 시작했다. [사진 울산시] 길이 40㎝짜리 회귀 어종인 황갈색 황어 무리가 지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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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수질 1급수 1등 공신, 경기도 환경공영제
환경공영제가 팔당 수질 1급수 유지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환경공영제 도입 후 팔당 수계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수질기준(10ppm) 위반율이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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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텍코리아, 연초부터 수주 대박
㈜휴먼텍코리아(대표 박청윤, www.humantec.co.kr)가 지난 2월 6일 STS 반도체통신 D-project 국내 공사계약을 수주해 223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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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정보사업단 外
◆중앙일보 정보사업단▶부장 윤여종▶과장 황귀숙 이연수 윤혜숙 심희진 박승애 ◆공정거래위원회▶카르텔조사국장 신동권▶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김석호▶공정거래위원회(교육파견 예정) 김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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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 대처하는 행정의 좋은 예
지난달 26∼28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광주하수처리장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긴급 복구한 경기도의 ‘현장 스피드 행정’이 연일 화제다. 광주하수처리장이 침수된 것은 지난달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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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수처리장 응급복구 완료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3일 수해피해를 입은 광주 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가 지난달 27일 폭우로 침수돼 가동이 중단된 광주 하수처리장의 응급복구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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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과 양의 물 만나는 곳, 수도권 2300만 명의 생명수
수력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수도권 용수 공급, 홍수조절 기능을 해 오고 있는 팔당댐에서 방류를 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 개방되는 공도교 위 시설물에는 조명이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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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오염하수 못 거르는 952억 하수처리장
인천 시민의 세금 952억원이 들어간 가좌 고도(高度)하수처리시설이 부실 시공 논란으로 8개월째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 시공업체에 공사비는 모두 지급했지만 정상 가동을 못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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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푸른 바닷물 몰려오자 서해에서 전기가 쏟아졌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3일 오후 3시40분, 경기도 안산시 오이도∼대부도 사이를 잇는 길이 11.2㎞ 시화방조제 중간에 자리한 시화조력발전소. 바다 건너편에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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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푸른 바닷물 몰려오자 서해에서 전기가 쏟아졌다
관련기사 5개 조력발전 완공 땐 고리원전 1호기보다 발전량 많다 13일 오후 3시40분, 경기도 안산시 오이도∼대부도 사이를 잇는 길이 11.2㎞ 시화방조제 중간에 자리한 시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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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천안시·아산시
◆천안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정형교 ▶동남구청장 김갑길 ▶서북구청장 이창환 ▶의회사무국장 유제석 ▶건설사업소장 한상국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유창기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장 이성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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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11년도 예산안 1조1900억원 편성 … 아산시 2011년도 예산안 7393억
천안시와 아산시가 20011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천안시는 1조1900억원, 아산시는 7393억원 규모다. 양 시는 모두 재정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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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5% 성장 블루 오션 … “블루 골드를 잡아라” 너도나도 투자 경쟁
‘블루 골드(Blue Gold)’. 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뜻하는 말이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20세기가 ‘블랙 골드(Black Gold·석유)’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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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설계·시공·운영 … 국내 최고 물 처리 기업
태영건설은 국내 최고 수처리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국내 최다 건수의 상하수도 전문시공 및 운영실적을 보유한 태영건설은 설계부터 시공·운영에 이르는 일괄시스템을 갖췄다.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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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강운태 광주시장
강운태(62·민주당·사진) 당선자는 199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광주광역시장에 취임한다. 그는 15일부터 3일 동안 인수위원 10여 명과 함께 광산구 하남산단과 한국스티로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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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대 강 사업의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법
우리는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해 왔다. 그러나 4대 강 유역 정비는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4대 강 사업은 재정 부담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거듭 주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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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논리 따라 영산강 외면해선 안 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영산강 관련 발언은 참으로 신선하다. 박 지사는 7일 기자간담회에서 “영산강 살리기를 정치논리에 따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박 지사는 이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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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못 줄이면 개발도 못한다”
팔당호 상류의 이천하수처리장(경기도 이천시 갈산동)은 지저분하고 냄새 날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도자기의 고장답게 청자로 입구를 장식했고 처리장 내 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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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강 수질 악화, 원인 규명이 우선돼야
한강은 우리 정부가 4대 강 중에서 수질 개선을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곳이다. 특히 1998년 한강특별대책을 세우면서 물 이용 부담금을 도입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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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 50일째 원성천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며 … ”
6월 하수처리된 ‘맑은 물’ 1만톤이 매일 흘러 보내지자 원성천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 미꾸라지·피라미 등이 보이더니 이젠 붕어·향어까지 수초 사이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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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부족 없애고 물난리 막고 … 수질오염 우려 해결이 숙제
4대 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살리기 사업이 지난해 12월 첫 발표 이후 반 년여 만에 본 궤도에 올랐다. 지난달 말부터 주요 공정이 발주에 들어갔고, 10월부터 내년 3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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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천 ‘한센촌 염색공장’ 최첨단 섬유단지로 바꾼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3리와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 시·군은 달라도 10㎞도 채 안 떨어진 이웃이다. 두 마을에는 1963년부터 한센인이 모여 살기 시작했다. 종교단체에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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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하천 맑아진다
천안지역의 생활하수가 고도의 정수처리 과정을 거쳐 도심의 건천인 천안천과 원성천, 성정천의 자연생태를 살리는 ‘생활용수’로 탈바꿈한다. 천안시 이달 말부터 천안하수처리장에서 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