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효있는 공해사범 처벌을(사설)
낙동강식수원 페놀오염사건을 계기로 공해배출사범에 대한 처벌이 현실화되어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폐기배출물의 처리정화에 드는 비용에도 못미치는 벌금형위주의 처벌법규가 산업체
-
물/“환경보호 정부의지 부족”/전문가 10인 긴급진단
◎무분별한 개발정책 재고해야/환경 전문인력·장비/투자 적극 지원토록 중앙일보는 25일 낙동강 페놀오염사건을 계기로 환경전문가·당국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인터뷰를 실시,「
-
검은 강물 거품·기름 둥둥/본사 한강상류 긴급점검
◎“이젠 죽어갈 고기조차 없다”/갖가지 색 공장·축산농가 폐수로 하수도 방불/용인쌀엔 검은 반점… 농사도 지하수 끌어 지어 영남지역 수도물 페놀오염사건으로 전국민이 식수오염 불안에
-
사회·교양
…KBS 제1TV「91 연중기획=환경을 지킵시다』(22일 밤10시)=「중증! 바다오염」. 수많은 피서객들이 버리는 쓰레기에 의해 오염되는 동해안 일대와 한때 원유 유출사고로 바다를
-
K-1TV『여의도 법정』자가용 10부제운행 찬반공방
MBC-TV『인생의 오솔길』(17일 오전7시40분)은 인간문화재 김소희씨 편을 마련한다. 국악의 큰 대들보로 중 무형문화재인 김소희씨를 찾아 지나온 인생을 듣는다. 1917년 전
-
(27)환경·공해 정책|「개발 우선」에 밀려 언제나 찬밥 신세
낙동강의 수질오염 - 80년 BOD(생화학적 산소 요구량) 1.8PPM에서 89년은 3.6PPM(3급수)으로 악화. 서울의 대기오염 - 83년 아황산가스농도 0.051PPM에서 8
-
"과기 협력 다변화로 자생력 키울 때"|소련 개방기회 활용 선진기술 보호 벽 대응|제조·농업 과학화에도 박차 UR 충격원화
새해에는 과학기술환경의 변화와 신임 과기 처장·차관의 등장으로 과학기술계에도 내실을 중시하는 새바람이 불어닥칠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과학기술정책구상을 취임2개월이 돼가는 김진현
-
환경보전 5개년계획 수립/95년까지 8조원 투입
◎목표 설정해 환경수준 개선/「오염유발 부담금」부과 방침 환경처는 4일 올해부터 95년까지 모두 8조3천억원을 들여 현재의 환경수준을 크게 개선하는 내용의 「환경보전 5개년계획」을
-
우리를 살찌게 하는 과학 기술돼야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국민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국민의 욕구가 단순한 물질추구보다 여가선용 등 자기생활의 질적 향상 쪽으로 변해가고 있다. 건강유지와 증진이라든지, 생활문화와 환경에
-
핵 쓰레기 분리처분 해야한다.
쓰레기의 처분은 항상 골칫거리다. 집에서 버리는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고 있는 것도 처리를 쉽게 해 경비를 절감하고 환경에 영향을 적게 하려는데 의도가 있다. 지난번 안면도에 핵 쓰
-
소비자보호단체 협 선정 올 소비자 10대 뉴스
올해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소비자뉴스」는 어떤 것일까. 10개 민간소비자단체의 연합체인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는 최근 「90년도 소비자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를 간추려
-
핵쓰레기 밀실행정 화살(국감추적)
◎안면도 땅 위장매입 추궁에 편의주의 시인/어딜 선정해도 문제… 핵처리장 다시 원점 29일 경제과학위원회(위원장 김봉호 의원)의 과학기술처 감사는 김진현 장관으로부터 『안면도에 제
-
핵폐기물 시비는 합리적으로(사설)
◎장소 선정의 과학적 근거 납득시켜라 지금 서해안 안면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핵폐기물처리장 설치 반대를 위한 주민들의 거센 움직임은 우리가 당면한 쓰레기 처리문제의 심각성을 웅변으로
-
민수용 신 소재개발 열올려|미 방위산업 연구소
【워싱턴=문창극 특파원】창과 칼을 녹여 쟁기와 보습을 만드는 태평세월이 정말 다가오는 것일까. 동서해빙무드에 힘입어 소련이 탱크와 장갑차를 트랙터로 개조한 것이 화제가 됐듯이 요즘
-
쓰레기 분리수거 전국 시-군 확대
환경처는 현재 서울·부산 등 대도시 일부지역에서만 시범 실시 중인 쓰레기 분리수거를 내년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일제히 실시키로 하고 시행에 따른 세부업무 지침을 24일 각시·도에
-
해양오염방지법 개정/정부만 알고 국민은 “깜깜”
◎관보에만 살짝실어 의견접수 한건없어/민생영향 큰법안 졸속처리/환경단체/“눈가림 입법예고 고쳐야 마땅” 환경처가 해양오염방지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개정안을 관보에만 싣고 언론매체를
-
다시 쓸수 있는 폐자원 많다/회수→재활용 실태를 보면
◎반이상 버려 연 1조2백억 낭비/고철 모아쓰면 에너지소비 35%로 줄어/빈병 잘안걷혀 중국서 소주병 사오기도 중동사태를 계기로 원유등 에너지자원의 절약과 각종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
국내는 어떤가
우리 나라 대체에너지개발 사업은 선진국에 비해 아직 초보단계다. 그러나 태양광 발전 시스팀과 연료 전지 (인산형) 개발을 국책 사업으로 정해 오는 2001년까지 실용화한다는 목표로
-
행락질서 이대로 둘 순 없다|무질서의 극치 자녀 볼까 겁나
▲차준엽(환경보호단체 「자연의 친구들」 공동대표)=산이나 바다에 쌓이는 쓰레기더미는 사람들이 보기에 지저분하고 악취가 난다는 사실 그 자체 때문에 문제가 심각한 것은 아니다. 땅속
-
잘 활용하면 쓰레기도 자원(사설)
고양이는 정갈한 동물이다. 고양이는 자신의 배설물을 절대 사람의 눈에 띄지 않도록 마당 귀퉁이나 텃밭가에 배변을 한 뒤 앞발로 흙을 모아 덮어버린다. 쥐를 잡아먹어도 찌꺼기나 피
-
생활쓰레기(환경오염 위험수위:6)
◎매일 17층 빌딩 만큼 쏟아지는 “골칫거리”/수거인력 태부족ㆍ매립장도 포화상태/비닐ㆍ수은전지는 2∼3차 공해 유발/분리수거뒤 태우는 방식 도입해야 산업화로 인한 대기오염ㆍ수질오염
-
북한 최고인민회의 주석단|일부 품목 사거래 허용…「농민 시장」 활기|바뀌는 북한 유통 구조
북한은 동구 국가들이 사회주의 경제 체제에 환멸을 느끼고 앞다투어 시장 경제 체제로 전환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아직도 경직된 통제·배급 경제 체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
“마음놓고 마실 물ㆍ공기가 아쉽다”(환경오염 위험수위:1)
◎프롤로그/1급수 상수원 전국 한곳도 없어/차량 배기가스 대기오염의 주범/한사람 버리는 쓰레기 미의 2배 「단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자」. 1972년 스톡홀름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
-
〃쓰레기 덜버리기 생활화하지〃|대한여학사협회 주최「건강한 환경」 주제 패널토의
건강한 환경을 가꿔가기 위해서는 「덜 버리기의 생활화」가 최선책으로 제시됐다. 대한여학사협회는 9일 오전 서울미국공보원 강당에서「건강한 환경」을 주제로한 창립4O주년기념 패널토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