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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7)적치하의 3개월(30)|요인납북(5)|「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이번 회에서는 한 사업인과 두 연예인들의 납북탈출을 소개하기로 하겠다. 여기에서는 공산주의자들의 잔학성과 함께「덕 부고」나「인과 유보」같은 옛 성지의 가르침이「시공」을 초월해서 현

    중앙일보

    1970.12.28 00:00

  • 일선 장병의 노고위문

    세모가 다가 왔다. 앞으로 나흘 후면 성탄절, 열흘 후면 새해가 된다. 연말 연시의 계절, 누구나 마음이 설레는 때라고 하겠다. 이런 가운데서도, 귀여운 자제를 군에 보낸 부모 형

    중앙일보

    1970.12.21 00:00

  •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본 세태|장발족

    더벅머리가 수난을 당했다. 1895년 고종황제가 단발령을 반포한지 75년만에 이 땅에 다시 더벅머리 추방 영이 내려진 셈이다. 무릎서 15㎝의 아가씨들이 경찰에 걸려들었고 해프닝

    중앙일보

    1970.12.17 00:00

  • (17)애국심-참된 시민의식이 바탕

    애국심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소박한 향토애가 성장하고 확대하여 국가의식과 결부된 것이다. 인간은 보통 자기가 나서 자란 향토의 인간이나 자연·역사·문화·전통 등에 대해서 거의 본

    중앙일보

    1970.12.10 00:00

  • 음담패설에도 체형

    내무부는 우리의 고유한 미풍양속을 해치는 갖가지 사범을 규제함으로써 건전한 국민생활의 보장을 위해 가칭 풍속영업단속법을 마련, 71년초부터 실시할 목표로 작업중이다. 현재 치안국이

    중앙일보

    1970.09.23 00:00

  • 쌀·연탄 값 단속

    4일 치안국은 추석을 앞두고 생활 필수품인 쌀·연탄의 폭리를 철저히 단속하도록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치안국은 최근 일부 업자들이 5천7백원에 팔아야 할 정부미를 제도정하여 일반미

    중앙일보

    1970.09.04 00:00

  • 양구사건의 저류

    2일 낮 강원도 양구에서 일어난 한 청년에 의한 다방「레지」 인질점거사건은 지난번의 진주사건이 있은지 불과 보름도 지나지 않은 사이에 두번째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으로, 앞으로 동

    중앙일보

    1970.09.04 00:00

  • (65)대전의 25시(4)|제2의 엑서더스 소란(4)|6·25 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7월1일 아침전쟁으로 모두 촉각이 곤두서있던 대전시민들은 발칵 뒤집혔다. 밤새에 정부요인들이 피란 갔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온 시내에 퍼진 것이다. 그러지 않아도 서울시민이 제때에

    중앙일보

    1970.08.28 00:00

  • (50)「남」과「북」의 형세

    8·15해방후부터 6·25가 날 때까지 미국이 한국에 제공한 군·경원조는 사실상 실속있는 것이 못되었다. 해방후 미국의 대한원조는 남한이 경제파탄을 모면하면서 하루하루의 생활을 해

    중앙일보

    1970.07.25 00:00

  • 남녀혼성 캠핑 금지

    치안국은 23일 각급학교의 어름방학기를 맞아 23일부터 8윌31일까지를 청소년교외지도및 풍기순화기간으로 정하고 이기간중 청소년들의 풍기순화와 교외지도활동및 여름철 어린이사고방지에

    중앙일보

    1970.07.23 00:00

  • 풍속과 비애와 상식의 전시|김치수

    최인훈씨의 『두만강』 (월간 중앙)은 우리 나라가 일제의 기반에 묶여있던 1943년, 국경의 끝 두만강 변의 소도시 H읍의 이야기다. 눈이 엄청나게 내리는 H읍의 모습이 다분히

    중앙일보

    1970.07.17 00:00

  • (40)6·25 20주…3천여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남」과「북」의 형세(3)

    북괴가 1948년 2월에 이미 완전 전투태세와 장비를 갖춘 3개 정규사단의 군대를 창설, 이를 내외에 정식으로 선포했다는 것은 본 연재 전회에서 기록한 대로이다. 그들의 이런 창

    중앙일보

    1970.07.01 00:00

  • 남편의 이중생활을 다룬 『고독한 길』

    TBC-TV는 16일부터 새화요연속극 한운사작 최상현연출 『고독한 길』을 방영한다. 불치의 병으로 누워있는 부인(황정순분)과 죽은 친구의 딸(김민자분) 사이에서 고민하는 한 은행가

    중앙일보

    1970.06.16 00:00

  • 여름을 더럽히는 얌체공해

    여름철들면서 생활환경을 어지럽히는 이른바 얌체공해가 극성이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거리를 향해 열기체·악취등을 함부로 내품는 환기장치·변소 뚜껑·하수도를 비롯, 무연탄 하치장·소

    중앙일보

    1970.06.08 00:00

  • (25)성종 2년에 처음 세웠던 포도청

    시민생활에는 도둑의 이야기가 언제나 따르게 마련 이조5백년 동안에도 각종 도둑이 그칠 사이가 없었다. 이조초기 80여년 동안은 그래도 비교적 잠잠한 편이었는데 성종 때(1470년대

    중앙일보

    1970.05.21 00:00

  • 청소년(4)|소외 속에 싹트는 비행

    한나라를 알려면 그 나라의 청소년을 보라는 말이 있다. 청소년은 밝은 미래가 약속되어야한다. 그러나 많은 청소년들이 밝고 바르고 건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문제를 일으키고있다. 이 문

    중앙일보

    1970.05.18 00:00

  • 청소년의 선도

    5월 1일부터 한달동안은 청소년 선도의 달이다. 정부도 그들의 선도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여러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중 청소년 복리위배 사범들을 특별 단속, 이

    중앙일보

    1970.04.30 00:00

  • 파출소 중심의 치안 운영|장동직 시경국장 신임 담

    『종래의 경찰서 단위의 경찰 행정체제를 파출소 중심으로 운영, 소 지역 단위의 치안 확보에 완벽을 기해 보겠읍니다.』 25대 서울 시경국장으로 취임한 장동식씨 (49)의 첫마디는

    중앙일보

    1970.03.09 00:00

  • 비폭동의 표적 마카티가

    【마닐라19일UPI동양】최근 악화일로를 걷고있는 필리핀의 데모사태와 더불어 수도에서 8㎞ 떨어진 마카티라는 마을은 필리핀의 고민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 마닐라중심부에 위치한 대통령

    중앙일보

    1970.02.20 00:00

  • (7)루손도 원주민의 진기 풍습

    「루손」도 북쪽 산악지방엘 갔더니 괴상한 풍속을 가진 원주민이 살고 있었다. 「이고로트」족이라고 하는 부족인데 이 종족의 이름은 「산에 사는 사람」이란 뜻이라는 것. 이들은 정부

    중앙일보

    1970.02.12 00:00

  • 『두브체크』최후의 저항|[두브체크]의 연설

    28일에 열린「체코슬로바키아」공산당 중앙위총회는 다시 한번 정치문제로 말썽이 빚어질 징조를 뚜렷이 했다. 「스탈린」주의자로 알려진 초 보수파 집단은 [두브체크] 주「더키」대사의 부

    중앙일보

    1970.01.29 00:00

  • (6)사회질서|도덕률 재건에 온 힘을

    요즘 누구나 입을 열면 첫마디가 [대망의 70년대]다. 그런데 모처럼의 고무적인 이 유행어는 주로 물량적인 관점에서 남용되는 성 싶다. 하지만 안정과 번영의 기조는 그런 물량적인

    중앙일보

    1970.01.10 00:00

  • 사법경관 불심검문가능케

    국희내무위원회는 18일치안상 필요한 경우에 주민등록증의 제시를 요구할수있도록 하는것등을 내용으로한 주민동록법 개정안을심의했다. 내무위가 주민등록법 개정안의 심의를 긴급히 착수한것은

    중앙일보

    1969.12.18 00:00

  • 부조종사 범행설

    대한항공(KAL) 사장 조동훈씨는 16일상오 KAL기납북사건에 조종사 최석만이 관련되었다고 발표한치안국의 수사중간 발표는『아무런 증거없는 추리에의한 추정이었다는것을 확인했다』고 밝

    중앙일보

    1969.1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