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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생산 30%감소 부른 냉해…올해 조기 개화 재연 조짐에 농가 비상
저온 피해가 난 사과나무 꽃 모습. 사진 경북도 올해 과수나무 꽃이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열흘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과수농가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과수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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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잇따른 폐사…치솟는 소ㆍ돼지ㆍ닭고기 값
폭염에 가축 폐사가 잇따르며 축산물 가격이 치솟고 있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7일 기준 국산 돼지고기 삼겹살(냉장, 중품) 소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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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흙이 없어도 날씨가 나빠도 채소가 쑥쑥 자라는 농장에 가다
각종 채소 잘 자라는 최적 환경 인공지능으로 맞춤 제공 남극에서도 오이·호박 키워 먹죠 장예현(경기도 중앙기독초 6) 유소윤(경기도 배양초 6) 학생기자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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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년간 빚은 용암해수, 제주발 ‘물의 전쟁’ 촉발
제주도 구좌읍에 있는 용암해수산업단지 전경. [사진 용암해수 산업화 지원센터] 지난 26일 제주도 구좌읍에 있는 용암해수산업단지. 19만 7341㎡(약 5만 9695평)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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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닷물로 만든 생수, 히트 상품 될 수 있을까
제주도 구좌읍에 있는 용암해수산업단지 전경. [사진 용암해수 산업화 지원센터] 지난 26일 제주도 구좌읍에 있는 용암해수산업단지. 19만 7341㎡(약 5만 9695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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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122만 마리 중 돌아온 건 4마리…그러나 희망은 있다
━ [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국산 명태 복원의 현장 지난해 5월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키운 어린 명태를 강원도 고성군 앞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방류하는 명태의 크기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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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드]김치는 '식탁 위의 백신', 장 튼튼, 아토피도 개선
[중앙포토] 본격적인 김장철이다. 전통이 하나 둘 사라져가고 있는 세태 속에 ‘김포(김장포기)족’이 늘고 있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김장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가정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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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돔' 북반구, 얼어있던 고대 바이러스 녹으면 대재앙
조용하던 사무실이 갑자기 휴대전화 경보음으로 가득찼다. 폭염경보를 알리는 안전 안내 문자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강원 일부(횡성ㆍ춘천 등 4개 지역)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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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펄펄 끓는 바다에 전국 양식장 비상…곳곳 어류 집단폐사
전국의 바다가 펄펄 끓고 있다. 이런 고수온으로 전국 양식장 곳곳에서 물고기 집단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7일 오후 6시 현재 제주 9 어가의 넙치 23만1000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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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의 역사’에서 즐기는 고소한 고기맛
▶볼트82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72길 22 전화번호: 02-544-9235 영업시간: 매일 12시~오후 11시(브레이크타임 15시~18시) 주차: 발렛파킹 서너명이 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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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의 역습…너무 잘 크는 벼
#.전북 정읍시에서 27년째 벼 농사를 짓고 있는 쌀생산자협회장 이효신(52)씨. 지난해 논 1000㎡당 530㎏ 소출을 올렸다. 이씨는 “수확을 해봐야 알겠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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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의 역습…너무 잘 크는 벼
전북 정읍시에서 27년째 벼 농사를 짓는 이효신(52)씨. 지난해 논 1000㎡당 530㎏의 쌀을 생산했다. 올해는 작황이 더 좋다. 이씨는 반갑지 않다. “재앙이다. 가격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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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재배 면적 줄이는데 풍년 이유는? 온난화 때문
전북 정읍시에서 27년째 벼 농사를 짓는 이효신(52)씨. 지난해 논 1000㎡당 530㎏의 쌀을 생산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작황이 더 좋다. 이씨는 반갑지 않다. "재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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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실버 … ‘ICT 영농’ 가꾸는 완주 창조마을
인덕마을 주민들이 21일 두레농장에서 비료 조절기를 살펴보고 있다. 이 농장은 비료 투입, 온도·습도 등을 휴대전화로 조절하는 스마트팜 시설을 갖췄다. [프리랜서 오종찬]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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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외선 복사열로 난방비 30% 줄여
한 농가의 비닐하우스 천장에 복사열을 활용하는 방식의 난방기가 설치돼 있다. 복사열 난방 방식은 열이 사방으로 고루 전달돼 공간 전체가 균일한 온도로 데워지기 때문에 대류난방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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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8400만명 동시에 뛰면 우주선 쏜다
세계 첫 자체 발전 댄스클럽인 네덜란드의 ‘와트(WATT)’. [AFP] 지난달 15일, 대규모 정전사태가 전국을 휩쓸었다. 엘리베이터가 멈춰 서고 컴퓨터와 에어컨이 꺼졌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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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리포트] 금값 배추, 언제까지…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수분 함량이 높고 칼슘과 비타민 C, 섬유질이 풍부하다. 특히 배추에 함유된 비타민은 끓이거나 김치를 담가도 손실이 적어 예로부터 겨울철의 중요한 영양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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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사과의 반란 … 우리나라 재배 최적지는 이제 강원도 양구다
그래픽 크게보기 "봄철 동해(凍害)가 심해지는데 이유가 뭡니까.” “잡초 억제용 부직포는 언제 걷어내야 하나요.” 경북 남부지역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농민 20여 명이 1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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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한반도, 아열대 기후로 바뀌는가 ?
우리나라의 기후가 온대에서 아열대로 바뀌면서 동식물의 생태도 변하고 있다. 사진은 제주시 한림읍의 한림공원 야자수길 모습. [중앙포토] 올 가을은 유난히 따뜻했다. '입시 한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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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양송이 최대 단지 보령시
▶ 자연 냉풍을 활용해 재배한 양송이 버섯. 폐갱도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이 버섯발육에 적합한 온도를 유지해줘 고품질의 양송이가 수확된다. 양광삼 기자▶ 냉풍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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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벤처 1호' 주문진 전복조합
지난 29일 오전 60여평의 부지에 18개의 수족관이 설치돼 있는 강릉시 주문진읍 강릉도립대학 전복양식장. 강원전복양식영어조합법인 조합원 6명이 전복이 자라는 상태를 점검하고 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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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양양·울진 송이 축제
담백한 맛과 은은한 솔향,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능 등이 어우러진 송이가 제철을 맞고 있다. 소나무 울창한 강원.경북의 산골마을 주민들은 숲속에서 가을을 캐기에 손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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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열매, 초콜릿〉
제1장-신들의 음식 나무 [1] 카카오나무는 재배하기가 아주 어렵다. 몇 가지 예외적인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북위 20도와 남위 20도 사이에서만 열매를 맺는다. 또 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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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수액채취 신기술 개발
경남 진주시 산림청 임업연구원 남부임업시험장 특수임산 이용연구실은 대나무 수액을 채취해 천연음료로 사용할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국내서는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