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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야외에서 즐기는 호텔급 음식
다가오는 주말, 가까운 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가려는 주부 황은희(36·강남구 삼성동)씨. 도시락을 싸자니 번거롭고 아무 음식이나 사 먹자니 가족 건강이 걱정된다. 맛과 영양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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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은 한우고기, 파주가면 부담 없이 즐긴다
㈜전국목장연합, 렌탈 한우레스토랑 등 다양한 서비스 재공해 인기 최근 파주가 명품을 부담 없이 장만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맑은 공기와 함께 책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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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 - 노량진 수산시장 속 ‘명당의 비밀’
노량진 수산시장은 국내 최대의 내륙 수산시장이다. 800여 개 점포는 2000여 명의 삶의 터전이다. 정치인들은 서민을 상징하는 곳으로 여기고 이곳을 찾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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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 전통 선지국밥 먹고 … 인삼물로 발 씻고 …
현재 문화관광 시장은 전국에 9개가 있다.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이 각 재래시장의 역사와 특징을 고려해 선정했다. 후한 인심은 물론이고 고유의 문화와 역사가 재래시장마다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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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맛있는 밥상-대구맛집] 사계절 내내 무한리필 한다는 "늘무한리필회센타"를 찾아서
생선회는 사실 비싸서 쉽게 먹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음식임에 틀림없다. 최근에는 이러한 회를 도매로 판매하는 집들이 주택가나 아파트 상가에도 생겨나고 있는데....그런데, 이런 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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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 이젠 편의점에서 맛보세요
편의점에서 생선회(사진)를 살 수 있게 됐다. GS25는 25일부터 광어·연어·홍어회를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편의점 업계 최초다. GS25에서 판매되는 회는 활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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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생선회에 대해 잘못 알고있는 것들
식도락가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속담이 있다. 실제로 남쪽 바다에서 도다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봄이 도래했다는 징표다. 봄철엔 도다리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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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일식당서 맛보는 에도마에 스시와 가이세키 요리
일식당 붐이다. 초밥·덮밥·라면 등은 물론 당고와 같은 일본식 디저트 가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63빌딩 58층에 새롭게 문을 연 일식당 ‘슈치쿠’는 그중에서도 일본 정통 에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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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어리 떼의 은빛 군무, 여기는 짙푸른 세부의 바닷속
“난 생선회 안 먹어요.” 별명이 ‘고릴라’인 수중사진가 장남원의 입맛은 의외로 까다롭다. “어릴 적부터 회 먹으면 탈이 났어요. 내 몸에 안 맞나봐요.” 체질 탓을 하지만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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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마요네즈도 식중독 예방…‘세균 죽이는’ 항균 식품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요즘 같은 장마철은 식중독균이 자라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식중독균은 고온다습한 날씨를 좋아한다. 장마철엔 습도가 80%, 기온이 25도를 오르내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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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물질 타우린의 보고, 광어
광어는 우럭과 더불어 횟집의 대표 생선이다. 소주와 잘 어울리는 생선회의 대표주자 광어는 타우린, 라이신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천연의 피로회복제이기도 하다. 미식가들은 광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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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술집
일본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은 크게 세 군데다. 선술집으로 불리는 이자카야와 맥주·양주를 파는 스탠드바 같은 스나쿠, 여자 종업원의 시중을 받는 구라브(클럽)이다. 이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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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로 잿더미 나라 일으키자” 일본, 2차대전 뒤 팔 걷고 키워
일본인과 말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다. 경마는 최고의 레저 스포츠며 식용으로 키운 말은 별미 음식이다. 고급 말회(바 사시미)는 웬만한 생선회보다 고급으로 쳐준다. 그래서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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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막걸리 맛보고, 체험관광 즐기고 …
전주시는 푸짐한 안주를 자랑하는 막걸리 체험 상품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르면 내년 3월부터 판매 예정인 이 상품은 막걸리 공장 견학과 시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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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trend] 1병에 2000만원 … 베일 벗은 ‘황제의 코냑’
셀러 마스터가 발견한 오크통. 백년 넘게 보관된 이 오크통에는 다른 통의 것보다 특별한 맛을 내는 코냑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가운데 적힌 숫자 43.8은 도수를 의미한다. [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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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채소’눈은 즐겁고, 입은 신나고
집에서 간단히 길러 먹을 수 있는 웰빙 식품이 있다. 브로콜리싹·무싹·메밀싹·보리싹·밀싹 등 새싹채소다. 영문명은 스프라우트(sprout). 최초의 새싹 식품은 콩나물·숙주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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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에게 일식 먹이려 간장맛부터 알렸다”
동양의 조미료인 간장을 서양 식탁에 올려놓은 ‘깃코만’. 깃코만이 세계에 진출하면서 서양인에게 생소했던 간장은 데리야키 소스와 오리엔탈 샐러드 소스 등으로 변신하면서 전 세계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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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 수산·해양관광단지로 재개발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억센 경상도 사투리가 끊이질 않는곳. 여기에 퍼덕이는 생선을 집어 올리는 ‘아지매’의 억센 목소리, 생선 다듬는 소리에 생선회를 안주 삼아 소주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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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즐겁게] 고성 명태와 겨울바다 축제 外
◆고성 명태와 겨울바다 축제 고성 명태와 겨울바다축제가 19일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에서 개막했다. ‘명태와 함께 떠나는 겨울바다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명태 할복, 명태 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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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손님은 “먹자” vs 주인은 “막자” 뷔페공방전
뷔페는 어린 시절의 행복이었습니다. 엄마·아빠의 “내일 뷔페 가자!” 한마디면 소풍 가는 것보다 마음이 들떠 잠을 이루기 어려웠으니까요. 온갖 음식이 있고 양껏 먹을 수 있으니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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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살살녹는 한우뱃살
참치 중엔 마블링이 촘촘히 박혀 반지르르한 뱃살이 최고요, 돼지고기 중엔 살과 비계가 겹겹이 줄무늬를 만들어내는 삼겹살이 최고다. 이 둘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기름기로 식도락가의 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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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NEWS
롯데호텔월드, 일본 전통음식 가을축제롯데호텔월드의 스타일리시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가 10월 31일까지 일본 향토음식과 함께 일본의 가을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아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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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대한민국을 바꾼다
여성 회사원 이모(28)씨는 얼마 전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로 이사를 했다. 혼자 사는 이씨는 이사한 집에서 커튼과 액자를 달려다 포기했다. 콘크리트 벽이라 망치로 못을 박기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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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南海의 반란’ 참치가 겨울 났다
한반도 바다의 생태계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있다. 참치·새치·일본해파리 등 열대·아열대 어종이 등장하고 한류 어종이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다. 어민들은 때에 따라 울기도,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