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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속담속 음식
‘가을 비는 떡비요, 겨울 비는 술비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은유한 우리 속담입니다. 이처럼 우리네 속담엔 먹을거리들의 출연 빈도가 높습니다. 특히 사계절 절식(節食)들이 속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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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살리는 오메가 3, 자연산보다 양식 광어에 더 많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넙치(광어)와 가자미는 눈이 한쪽에 몰려 있는 비목어(比目魚)다. 비목어는 몸 색깔을 주변 환경과 똑같이 20분 만에 보호색으로 바꾸는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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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살리는 오메가 3, 자연산보다 양식 광어에 더 많다
넙치(광어)와 가자미는 눈이 한쪽에 몰려 있는 비목어(比目魚)다. 비목어는 몸 색깔을 주변 환경과 똑같이 20분 만에 보호색으로 바꾸는 솜씨가 있다. 자연산 넙치를 잡으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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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박찬욱·설경구 … 부산영화제 가면 이 맛은 꼭 본다는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의 영화인들이 부산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이 기간에는 ‘멀리서만 빛나던 별’을 거리에서 혹은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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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달착지근 ‘세코시’햇마늘·햇양파는 환상의 짝꿍
입맛 예민한 식구와 함께 사는 것은 만만찮은 일이다. 내 남편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다행히 남편은 음식 투정을 하지는 않는다. 단지 거의 ‘절대미각’이라 할 만큼 예민할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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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품·국산 척척 … 휴대용 생선 DNA 판독기 나온다
앞으로 수입 생선을 국산으로 속여 팔거나 가자미를 광어라고 내놓는 얌체 상술이 발붙이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끊이지 않는 원산지 시비를 해결하기 위해 휴대용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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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 생선 대신 흰살 생선 드세요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제법 많다. 질병을 초기에 발견해 조기 치료하고, 각종 질병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미리 확인해 예방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처음에는 별 이상 없이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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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인 500명 먹을 수 있는 가자미 잡혀
성인 500명여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가자미가 잡혔다. 아무리 큰 대형 가자미라도 보통 10kg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 가자미의 무게는 203kg, 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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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가전생활’] 여름엔 찜 쪄 먹자
날씨가 더워지면 불 앞에 서기 싫은 법. 그래서 여름철에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가전제품이, 실은 전기 찜기다. 한국식 찜요리는 양배추·호박잎처럼 부피가 큰 것이 많아 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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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 초장 찍어야 제맛이다 X
생선회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웰빙 음식이다. 생식을 꺼리는 서구인까지도 열광한다. 회는 고단백 식품이다. 간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타우린(함황 아미노산),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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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도다리?…사시사철 맛과 영양 그대로
“봄 도다리, 가을 전어.”생선을 잘 모르는 사람도 구구단처럼 입 안에서 맴도는 말이다. 도다리는 봄에, 전어는 가을에 맛이 절정이라는 뜻일 게다. 4∼6월에 도다리가 많이 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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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도다리-양식 광어 구분법 ‘左광右도’
“봄 도다리, 가을 전어.” 생선을 잘 모르는 사람도 구구단처럼 입 안에서 맴도는 말이다. 도다리는 봄에, 전어는 가을에 맛이 절정이라는 뜻일 게다. 4∼6월에 도다리가 많이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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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중식전문점 콰이(快) & 빠진
중국 음식이 느끼하다고? 요즘 통 청담동에 가지 않았다는 얘기다. 쫀득쫀득한 군만두, 매콤 달콤한 꽃게, 간장 소스를 얹은 담백한 생선찜-. 기름기 쪽 뺀 중국요리 앞에서 꾹꾹 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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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소화 잘돼 회복기 환자나 노인에게 좋아
넙치(광어)는 우리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횟감 생선. 양식이 가능해 국내 양식 어류의 48%(2006년)를 차지한다. 이름만 들어도 생김새가 연상된다. ‘넓다’는 ‘넙’에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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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달콤 새콤한 냉면 타령
종로구 예지동 오래된 시계골목에 위치한 ‘곰보냉면’집의 물냉면 “평양냉면 이야기는 지난해 이맘때쯤 했잖아.” 그래서 찾아든 곳이 함흥냉면집이다. 오장동이나 명동으로 갈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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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셰프 셋 ‘동해의 맛’에 빠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프라이데이 콤마’ 5월호 참조 해외파 요리사 세 명이 동해안으로 향했다. 제철 해산물을 찾기 위해서다. 주문진에서 포항까지 모조리 뒤져 그들이 발견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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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궁 만찬 ‘최고의 식탁’ 채운 명품은 …
프랑스 대통령으로는 12년 만에 국빈 방문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부부를 위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26일 마련한 윈저궁 만찬이 화제다. 유럽을 대표하는 두 나라의 정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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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GUIDE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프레시 앤 뉴’ 프로모션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중식당 호경전에서 선보이는 ‘프레시 앤 뉴(Fresh & New)’ 프로모션은 돌나물, 두릅, 냉이 등 갓 캐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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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쌀 2만2057가마 ‘뚝딱’ … 현대중 사내 식당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자매마을을 돕기 위해 구입한 밀양 사과로 후식을 즐기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기업체가 지역민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 걸까. 세계 최대 조선소인 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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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에 담긴 ‘권력’
“언제 처음 일식집에 가 보았어?”글쎄 언제일까. 횟집에 가끔 가기는 했어도 일식집에 간 것은 20대 후반이었다. 이렇게 다치(선술집)에서 먹는 것이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 “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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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새날에 살아라
새날이 왔다 샘물 같은 새날이 왔으므로 그대는 하루의 마음을 또 허락받았다 그대는 돌아보는 사람이 되어라 비가 연못과 작은 돌과 우는 사람을 위로하듯이 꽃이 담장 아래와 언덕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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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식중독' 전국 확산
경기도 구리시 A초등학교에선 12일 점심 급식을 먹은 뒤 157명의 학생이 복통.설사 증세를 보였다. 점심메뉴는 쇠고기무국과 생선커틀릿, 콩나물.게맛살무침, 김치, 귤 등 평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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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캉스' 전국 일주
여름휴가를 떠나는 길엔 먹을 것이 많다. 산 속으로 들어가면 풋풋한 산나물 밥상이 펼쳐지고, 바닷가로 달려가면 싱싱한 생선회상이 반긴다. 강이나 들로 나가면 뜰체로 들어올린 천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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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 요리라고? 훌륭한 한 끼 식사! 샐·러·드 다이어트
하얀 벚꽃 잎이 땅 위로 떨어지고 나니 긴 소매 외투가 거북스럽다. 그러다 보니 옷 속에 숨어 있던 군살들이 슬금슬금 모습을 드러낸다. 게다가 올여름엔 초미니스커트와 핫팬츠가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