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홍규의 달에서 화성까지] 22년 뒤 화성에 태극기? 경제 효과는 일단 잊어야
━ 경제논리 앞세우는 한국 과기정책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윌리엄 글래드스턴은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총리와 재무장관에 네 번씩 오른, 지금도 존경받는 정치인이
-
[알림] 의미에 재미를 더했다, 새 칼럼 25개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새롭고 다채로운 필진이 중앙일보 오피니언에 합류합니다. 여성 및 젊은 필진의 합류로 더 다양해진 목소리를 담았
-
더 넓고 깊게, 전방위로 뻗는 진화론적 성찰
다윈의 사도들 다윈의 사도들 최재천 지음 다윈포럼 기획 사이언스북스 찰스 다윈(1809~1882)이 태어난 지 214년이, 『종의 기원』(1859)이 나온 지 164년이 흘렀
-
"다윈은 우리가 어디서 왔고, 왜 존재하는 지 알려준 사람"[BOOK]
책표지 다윈의 사도들 최재천 지음 다윈포럼 기획 사이언스북스 찰스 다윈(1809~1882)이 태어난 지 214년이, 『종의 기원』(1859)이 나온 지 164년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듣보잡’ 취급받던 토성 위성에 생명체 산다?
엔셀라두스 남극에서 수증기 등이 밝게 빛나며 분출되고 있다. 이 분출이 토성 자기장에 영향을 줘 토성의 다섯 번째 고리를 만들었다. [사진 NASA] 토성의 작은 위성 ‘엔셀라두
-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발견? 토성 위성 ‘엔셀라두스’ 비밀 유료 전용
토성의 작은 위성 ‘엔셀라두스(Enceladus)’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새 우주 과학자들이 주목하는 ‘핫한’ 천체 중 하나입니다. 생명체를 발견할 가능성이 어디보다 큰 곳으로 추
-
[중앙시평] 인공지능은 새로운 인류 역사를 쓰고 있는가
김명자 한국과총 명예회장·전 환경부장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눈에 띄는 장면이 있었다. 1997년 인공지능(AI) 딥블루가 세계 체스 챔피온 가리 카스파로프를 이기는 TV
-
[대입 내비게이션] 인문·자연 수능 100%로 총 662명 모집신설된 표준·지식학과 가군에서 선발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LINC3.0 사업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돼 1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진 고려대] 김상호 입학홍보처장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
국립 서울과기대, ‘제8회 2022 재한 베트남 젊은과학자 연례 컨퍼런스’ 성황리에 개최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에서 12월 11일(일), ‘제8회 2022 재한 베트남 젊은과학자 연례 컨퍼런스’ 가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재
-
[중앙시평] 같이 살기 위해선 다양성이 필요하다
양형진 고려대 반도체물리학 교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는 시기가 다시 왔다. AI 바이러스는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고, 수천만 명의 사망자를 낸 스페인 독감의 원인으로도
-
[김현예의 직격인터뷰] “이런 일 다시 일어나지 않으려면 생각부터 바꿔야”
━ 이태원 참사 본 일본 안전 전문가 가와구치 교수의 일침 김현예 도쿄 특파원 검은색 테이프로 바닥에 그려진 1㎡의 공간. 그 앞에 선 교수가 말을 토해낸다. “어른 어깨
-
겁에 질려 사람 밟는다? 노이즈 뒤 '군중지진' 벽도 무너뜨렸다
대규모 군중이 몰려들며 발생하는 ‘군중 압착(crowd crush)’ 사고는 1990년대 이후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도시로 인구가 집중하고 운송 수단이 발전하면서 선진
-
"이태원 야간경제, 세금·고용 늘어…혜택 본 당국이 안전책임"
영국 서포크대서 군중 통제를 가르치는 키스 스틸 교수와 화상 인터뷰 장면. 박현영 특파원 군중 통제 전문가인 영국 서포크대의 키스 스틸 교수는 1일(현지시간) 압사 사고의 비
-
[교육이 미래다] 세계적 수준의 ‘혁신 커리큘럼’으로 과학기술 연구 대학 선도
홍콩과학기술대학교 홍콩과기대는 전 세계 인재가 몰리는 신흥 명문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10년간 세계 대학 순위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홍콩과기대] 최근 한국을 포
-
우리가 우주에 대해 아는 것과 그 한계
마지막 지평선 마지막 지평선 아메데오 발비 지음 김현주 번역 황호성 감수 북인어박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을 뒤적여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권하고 싶은 우주 과학 교양
-
지평선처럼,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우주는 극히 일부일뿐[BOOK]
책표지 마지막 지평선 아메데오 발비 지음 김현주 번역 황호성 감수 북인어박스 최준호 과학ㆍ미래 전문기자, 논설위원 joonho@joongang.co.kr 칼
-
'투명망토' 박사님, 360도 볼 수 있는 자율주행차 눈 내놨다
노준석 포항공대 교수가 메타물질 가공을 이용한 초정밀 라이다 기술과 스텔스 기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투명망토’기술을 개발한 국내
-
노벨 화학상에 ‘클릭화학’ 전문가…사상 다섯 번째 ‘2관왕’ 나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올해의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캐럴린 버토지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위쪽 사진 왼쪽부터)와 모르텐 멜달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 배리
-
올해 ‘경암상’에 이종화·김준성·김재범·조동우 교수
경암교육문화재단은 제18회 경암상 수상자로 이종화 고려대 교수, 김준성 포항공대 교수, 김재범 서울대 교수, 조동우 포항공대 교수 등 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경암교육문화
-
건국대 2023년 교수초빙, 스마트모빌리티 ·실감미디어 등 30개 분야
건국대학교는 2023학년도 1학기(3월 1일자) 임용을 위한 교수 초빙을 실시한다. 초빙분야와 인원은 서울캠퍼스 일반전임교원(정년트랙) 30개 분야 31명이다. 공과대학에서는
-
서울시립대, 2022 UN 세계기초과학의 해 기념 행사 개최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학장 조익훈)이 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성인질환연구센터와 10월 14일, 15일 교내 음악관 및 실험실에서 서울지역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초
-
포스코청암재단, 젊은 과학자 지원 ‘포스코사이언스펠로’ 33명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은 ‘2023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최세규 포스텍 교수, 신미경 성균관대 교수 등 33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교수는 탈모 원인을 면역체계 이상의 관점
-
과학논문 양과 질 모두에서 중국이 미국 제쳤다
중국 과학자들이 논문은 많이 쓰지만 논문의 질은 별로라는 통념은 이제 짧은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과학정책을 연구하는 캐롤린 와그너가 과학 잡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