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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서울과기대, ‘제8회 2022 재한 베트남 젊은과학자 연례 컨퍼런스’ 성황리에 개최

중앙일보

입력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에서 12월 11일(일), ‘제8회 2022 재한 베트남 젊은과학자 연례 컨퍼런스’ 가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재한 베트남 유학생들의 그 동안 축적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주한 베트남 유학생 총회’ 가 주최하였으며, 서울과기대는 개최를 지원하였다.

컨퍼런스의 개최를 격려하기 위해 응웬 부 뚱(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 도티 빅 옥 주한 베트남 대사관 과학기술참사관 등 대사관 주요 관계자와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박미정 서울과기대 연구기획부총장, 이채원 서울과기대 국제교류처장, 서경원 서울과기대 국제교류부처장 등 서울과기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또한, 서울과기대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컨퍼런스 개최 전 별도의 간담회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일정은 컨퍼런스 주요 관계자의 개회사 및 축사로 시작하여 서경원 서울과기대 국제교류부처장(인공지능응용학과 조교수)의 Keynote Speaker 연설 및 LG Display Presentation으로 이루어졌고, 오후 일정은 ▲물리학, 에너지 및 재료과학 ▲생명과학 및 의용생체공학 ▲화학 및 화학공학 ▲컴퓨터과학, 정보통신기술 ▲건설기술 및 환경 ▲인문 및 사회과학 ▲환경 등 7가지 세션에서 분야별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컨퍼런스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들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젊은과학자 연례 컨퍼런스 참석을 통해 베트남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귀중한 시간이었다.”, “컨퍼런스를 기획한 주한 베트남 유학생 총회와 컨퍼런스 개최를 지원한 서울과기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등 다양한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서울과기대를 방문한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 및 재한 베트남 유학생들을 환영하고, 유학생 여러분이 그동안 축적한 분야별 지식과 비전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장이 되길 바란다.” 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과기대에는 2022년 10월 기준 학부생 125명, 대학원생 40명, 한국어연수생 30명 등 총 195명의 우수한 베트남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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