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섬유·전자·화학 등-우리 과학 기술계서 손대 볼 분야 많다

    1930년대에 불붙어 50년대 후반기부터 눈부신 결실을 거두었던 전후의 과학 기술은 70년대에 들어 다시 융성하기 시작, 80년대에는 또 한번의 「과학 황금기」가 예고되고 있다.

    중앙일보

    1977.12.22 00:00

  • 이달의 시

    이=이 달의 시를 읽으며 느낀 점은 시인들이 자기 삶에 대한 성찰을 제나름대로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홍=말하자면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생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

    중앙일보

    1977.10.28 00:00

  • 지구와 달 사이에 우주섬을 건설|외계생활을 즐긴다

    휴가나 신혼여행을 지구바깥에 나가 즐길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 우주개발역사 20년, 그리고 인간이 달에 첫 발을 내디딘 지 8년이 된 지금 이러한 꿈같은 얘기가 심심찮게 화

    중앙일보

    1977.06.02 00:00

  • 21일은 과학의 날 특집|과학서적…이 정도는 읽어두자

    21일은 제 10회 과학의 날. 과기처는 오래 전부터 생활의 과학화를 부르짖어오고 있지만 매년 구호에 그치고 마는 느낌이다. 과학서적을 읽는 것도 생활을 과학화하는 한 방법. 그러

    중앙일보

    1977.04.21 00:00

  • 『신에의 도전』하두봉 역

    이 책을 막 펴들자 기다리기라도 하였다는 듯이 미국「케임브리지」시의회에서「하버드」대학과「매사추세츠」공과대학에 대해「DNA 재결합연구」를 추진하도록 허가했다는 외신이 들어왔다. 이

    중앙일보

    1977.03.15 00:00

  • 살얼음판 속 「찬반제 뉴스·센터」로-사하로프는 어떻게 지내나

    소련의 핵 물리학자이며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인권운동가 「안드레이·사하로프」박사(55)는 반역자라는 지탄을 받아가며 언제 소련법률 위반자로 체포될지 모를 살얼음 밟듯 아슬아슬한

    중앙일보

    1977.02.22 00:00

  • 꿈같은 미국의 우주탐색계획

    「바이킹」1호의 화성착륙에 용기를 얻은 미국과학자들은 그동안 꿈꿔오던 새로운 우주탐험계획을 하나씩 구체화시키고있다. 비록 화성생명체 탐사는 기대하기 힘들게 되었지만-. 이 계획에

    중앙일보

    1976.08.06 00:00

  • 인간의 형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과학기술의 진보는 생물체를 산채로 냉동시켰다가 원하는 때에 되살아나도록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 냉동되었다가 1천년 후에 다시 삶을 향유하게 된다는 상상은 즐겁기도 하고 두

    중앙일보

    1976.07.15 00:00

  • 생명은 공장에서 나오는 인형과 달라

    신약성서에서 예수의 비유로 가르치신 말씀가운데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목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1백마리의 양을 기르는 목자가 한 마리의 양을 잃으면 그 양을 찾기 위해 온갖

    중앙일보

    1976.03.13 00:00

  • (10)힌두교 유적지 마하발리푸람

    「마드라스」시에서 남쪽으로 25㎞떨어진 「힌두」교 유적지인 「마하발리푸람」을 찾았다. 지금까지 수많은 종류의 사원을 찾았지만 인도의 사원은 같은「힌두」교 사원이면서도 여간 다양하지

    중앙일보

    1976.02.23 00:00

  • 남기고싶은 이야기들(1461)|전국학련-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누군가 해방후의 대구를 남한의「모스크바」라 했다. 대구는 해방후 좌우의 격돌이 가장 심했던 곳. 남한유격대 총사령관 남도부(본명 하일수)가 운문산에 진을 치고 태백산맥을 통한 월북

    중앙일보

    1975.10.13 00:00

  • 종교는 정신적 안식처|윤두영「이맘」

    위대한 대자연의 섭리는 아무리 현대과학의 힘을 동원한다 해도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그 오묘한 대자연의 소리를 파괴시킬 수도 있는 힘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창조주이신

    중앙일보

    1975.09.20 00:00

  • 일본형 다국적 기업의 실태|소도청

    제국주의 시대의 일본은 구주 열강들이 개발한 군함 외교와 식민지 경영을 재빨리 흉내내어 마침내 「아시아」를 휘어잡았다. 그런데 전후 30년을 맞는 현대 수정 자본주의 시대에도 이와

    중앙일보

    1975.08.05 00:00

  • 월남 난민의 망국한

    마치 「바그너」의 가극에 나오는 영원히 방랑하는 화란인처럼 쌍룡 호는 아직도 해상에서 방황하고 있다. 배 위에 탄 월남 피난민들을 어느 나라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중앙일보

    1975.05.12 00:00

  • (2)지금은 호매의 안개속… 마음이 길을 잃고 있는 시절입니다

    지선씨! 내가 당신의 편지를 받은 것은 지난해 세모의 어느 토요일이었다고 기억됩니다. 지선씨의 편지는 예닐곱 통의 여느 젊은이들 편지 속에 섞여 왔읍니다. 봉투를 뜯은 나의 눈길은

    중앙일보

    1975.01.14 00:00

  • 「크리스머스」에 어린이와 "엄마"가 함께 읽는 동화|겨울을 이기는 나무들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무렵입니다. 일년 중에서 가장 밤이 길다는 동짓날이 지나갔습니다. 금년에는 팥죽도 못 얻어 먹었지만 말입니다. 이제 며칠 안 있으면 새해가 됩니다. 어른들은

    중앙일보

    1974.12.24 00:00

  • "유전자연구 중지하라"|미 아카데미 생물학자들 호소

    과학의 발달이 인간을 궁지에 몰아 넣을 것이라는 얘기는 이제 미래 공상과학소설 속의 얘기만은 아니다. 최근 미국「사이언스」지와 영국「네이처」지에 실린 한 호소문은 장래 인간을 엄습

    중앙일보

    1974.08.29 00:00

  • (130) 암은 불치병만은 아니다

    인류의 공적인 암은 정말 고칠 수 없는 병일까? 암이라는 얘기만 들어도 곧 사형선고나 받은 것 같이 처음부터 체념하고 불치병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중앙일보

    1974.06.25 00:00

  • 서울대 「대학원대학」안

    국무총리기획조정실 평가교수단은 지난11일 『서울대학교에 집중지원하는 과열상태를 해소시키지 않는한 고교평준화정책을 강행해봤자 한국교육은 정상화될수없음』을 강조, 4년제학부로서의 서울

    중앙일보

    1974.06.21 00:00

  • 미국에 해괴한 요습 유행 공장

    【뉴요크=장두성 특파원】미국인들이 각별히 좋아하는 얘깃거리라면 단연 남의 나라 기속·괴습 들추기를 들어야 할 것 같다. 특히 후진국의 비기독교적 풍속얘기만 나오면 TV「스위치」를

    중앙일보

    1973.11.17 00:00

  • 양심비대증

    시간은 자꾸만 총총거리며 뛰엄 박질 하고 있다 .현실은 중환자처럼 무거운 걸음을 옮기고 있는데 시야를 덮는 황금빛 빗발 ,중앙청 앞을 가는데 은행잎이 바람에 후두 둑 덜어지고 있었

    중앙일보

    1973.11.06 00:00

  • (879)제32화 골동품비화40년(20)

    유종열 하면 일제시대를 경험한 장년이상의 인사에게는 퍽 친애의 감정을 가질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일본사람은 임진왜란이래 우리에게서 무엇이고 가져갔고 정신적·물질적 피해만 입혔다

    중앙일보

    1973.10.22 00:00

  • 세계평화교수 아카데미 창립기념 세미나

    학문의 분화는20세기 후반에 들어 좀더 다양화하는 감이 있다. 인간학 「생명과학」인간공학」「사망학」 등이 그렇게 생소하게 들리지 않게 되었고 「북한학」「통일학」이 국내적으로 얘기된

    중앙일보

    1973.07.18 00:00

  • 미국에 변역 출판된 「모라비아」 단편집

    현존하는 작가로서 전 세계에 많은 독자를 가지고있는 「이탈리아」 소설가 「알베르토· 모라비아」(66)의 근작 단편집이 최근 미국에서 번역 출판됐다(「앵거스·데이비스」역· 「파라·슈

    중앙일보

    1973.04.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