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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요리강좌 열렸다 … 외식비가 줄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 둘을 둔 주부 ‘알뜰’씨.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외식을 줄이기로 했다. 그러다 보니 외식에 버금가는 맛있는 음식 만들기가 고민거리. 요리학원에 가자니 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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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불황에 흔들리는 음식업 고개 숙여 가까이 보라
경기도 일산에서 ‘두부마니아’를 운영하는 김한춘(50)씨. 그는 원래 양계업을 했다. 달걀을 파는 규모도 컸다. 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사업을 접어야 했다. 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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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2월의 주말에는 브런치를
사실 2월은 느긋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달이다. 설 명절이 한바탕 지나고 시간은 넉넉해졌지만 바깥 날씨가 아직 추워 몸과 마음은 여전히 긴장한 상태. 이런 허탈한 2월의 주말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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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2월의 주말에는 브런치를
1.비알시디 BRCD 건국대입구역 롯데백화점 스타시티 쇼핑몰 2층 문의 02-2218-3250 상호명은 ‘Bread is Ready, Coffee is Done’의 약자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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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미, 돌연 뉴욕으로 떠난 사연
200억 부동산 부자로 유명해진 가수 방미가 10개월 전 돌연 뉴욕으로 떠났다. 지난 12월 초 오랜만에 뉴욕에서 그녀를 만났던 날, 뜻밖의 반가운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액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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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원’새해 선물, 창살 없는 교실
이은진(16·가명)양은 지난해 12월 15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에 들어왔다. 이 학교는 국내 유일의 ‘여성 소년원’이다. 은진이는 친구들과 어울려 금품을 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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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토종 브랜드들의 반격 … ‘별다방’이 긴장했다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도전이 매섭다. 1980년대 후반부터 밀려들기 시작한 외국의 유명 브랜드에 정면대결을 선언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우리 입맛에 맞춘 메뉴와 로열티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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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샐러드 ‘팔자’는 드레싱에 달렸죠
요즘은 가정 식탁에도 샐러드가 올라오는 일이 자연스럽다. 서양식 상차림이 대중화하면서 생야채의 아삭아삭한 맛을 즐기는 이들이 그만큼 는 것이다. 이런 식성 변화에 발맞춰 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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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에서는 어떤 원두를 쓸까?
1 구띠에 from Korea Quality 우리나라 커피는 일본의 영향을 받아 센 불에 빠르게 볶는 스타일이 많다. 1995년 창업한 구띠에 커피 역시 창업 초기 일본 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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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우리집 표’ 간식
식품안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홈메이드’ 간식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재료값 인상으로 외식비용이 늘어난 것도 ‘엄마표’ 간식을 생각나게 하는 요인이다. 가전 전문점이나 인터넷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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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특허 이력이 학벌보다 센 나라, 독일에게 배워라
입사 지원서나 업적 고과 서류 첫 장에 학벌·생년월일 대신 특허 출원 건수를 적는 나라,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기술자라도 현장 혁신이나 발명에 매진하면 후한 보상으로 혼전에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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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1)] “샌드위치 위기론?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
■ “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 ■ 이병철 회장 “견실한 재무구조 인정”… 이후 의기투합했다 ■ 정주영 회장,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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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1)] “샌드위치 위기론?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
■ “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 ■ 이병철 회장 “견실한 재무구조 인정”… 이후 의기투합했다 ■ 정주영 회장,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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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명품시계로 71개국 시간을 움직인다
▶ 1955년 충북 괴산 生, 청주농고 졸업·충북대 축산학과 중퇴·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82~87년 솔로몬시계 과장~영업이사, 88년 로만손 창업, 98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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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아이들을 공격한다
오하이오주 셰이커하이츠에 있는 머서 초등학교. 오후 1시 레나 파스큐위츠 선생의 아이들이 신나는 점심시간을 기다리며 즐겁게 재잘거린다. 칼레이 레이켄(6)은 엄마가 맛있게 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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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 이미지 줄 수만 있다면…" 정크푸드도 마다 않는 미국 대선 주자들
"표를 얻기 위해서라면 정크 푸드도 마다하지 않는다." 뉴욕 타임스는 23일 표심을 얻기 위해 미 전역을 누비고 있는 미국 대선 주자들의 고충을 소개했다. 서민적 이미지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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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뉴질랜드 요리 축제'
자연의 순수가 인간을 정화시키는 땅, 뉴질랜드. 경험자들은 그 곳과 마주하면 마음 뿐 아니라 몸마저 정갈해진다고 입을 모은다. 언제든 다시 가고 싶은, 그 곳의 맛 또한 자연과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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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 '氣찬 스파 프로그램' 개발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의 파크클럽이 스파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기존의 이탈리아 스파 전문 브랜드 ‘컴포트 존’에 안티에이징 기능을 강화한 제품 ‘액션 서브라임’과 그에 맞는 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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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샌드위치 탈출 디자인이 열쇠다"
“디자인은 한국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낀 ‘샌드위치 상황’을 탈출하는 열쇠가 될 겁니다.” 독일 디자인 컨설팅 회사인 레드닷의 페터 첵(51·사진) 사장은 디자인이 한국 경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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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밥상서 '결국 이명박'이란 얘기 나올 것"
50%가 넘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추석 연휴 뒤에도 유지될 수 있을까. 정동영·손학규·이해찬 세 사람 중 누가 대통합민주신당의 후보가 돼 한나라당 이 후보와 맞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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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밥상서 ‘결국 이명박’이란 얘기 나올 것”
정두언 의원 정두언(50) 의원은 “대통령 후보가 이렇게 높은 지지율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명박 대세론’은 추석 연휴가 지나도 달라질 게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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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잊게 할 서늘한 맛, 마티니
뉴요커만큼 칵테일 마시는 걸 즐기는 사람들은 없을 듯하다. 작고 허름한 브런치 가게에서도 어김없이 단출한 칵테일 리스트를 발견할 수 있다.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 저녁, 레스토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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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입으로 웰빙을 즐기세요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에서는 요즘 웰빙페어 ‘잘 먹고 잘 사는 법’이 한창이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웰빙페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인형극과 음악회, 뮤지컬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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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부서지는 사과의 경쾌함
사과를 무척 좋아해서 ‘나중에 레스토랑을 지으면 사과란 의미의 프랑스어 폼(pomme)이라고 짓자’고 마음먹을 정도인 필자가 1년을 기다렸다 만난 아오리 사과를 보니 뉴욕에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