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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식품 추방을 위한 「캠페인」①|실태와 유형|종류 늘고 수법 악랄해져
불량식품이 판을 치고있다. 계절에 관계없이 사철 나드는 부정·불량식품은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과자 류에서 아침저녁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는 두부·간장·고기류 등 부식물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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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고 마실 수 있겠는가
외국의 한 환경 보호 시민 단체가 『대체 우리는 무엇을 먹고 마실 수 있단 말인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식품 오염에 항의하는 운동을 전개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독성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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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밤눈이 어둡다
어두운 곳이나 밤에 물체가 잘 안 보이는 경우를 야맹증이라고 한다. 망막의 시세포는 추체 세포와 간체 세포가 있는데 추체 세포는 명순응상태에서 물체의 형태 및 색채를 가장 예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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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늘어난 불량식품 행상
서울시내 각급학교 주변과 공원·유원지·시장 주변에 허가엾이 제조한 불량식품이 많이 나돌아 학생들과 시민 건강을 해치고 있다. 특히 시 변두리 국민학교 주변의 경우 유해색소를 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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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박테리아도 광합성작용-미과학자들
【샌프런시스코2일 UPI동양】일단의 미과학자들은 최근 중동지역의 사해나염분이 함유된 늪속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자색「박테리아」가 일광에의한 광합성작용을 일으켜「에너지」 및 식량자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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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린」무해설 사실조회
보사부는 22일 발암성 여부로 말썽이된 「사카린」이 무해하다는 일본식품위생조사회의 발표에 따라 사실조회를 주한일본 대사관에 의뢰했다. 일본은 「사카린」이 발암성 물질이라 하여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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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게 맵고 짠 음식은 금물|노인을 위한 식사 이기열교수 (영양학)의 조언
겨울철에는 사람들의 활동범위가 학교나 사무실·집등의 건물 안으로만 한정되기 쉽다. 특히 추위에 약한 노인들은 하루종일 집안에서만 맴돌다보면 식욕부진·소화불량·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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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적색2호 유해
【워싱턴 24일 UPI동양】미국에서 식품·의약품 및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식용색소인 적색2호는 동물실험결과 인체에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유전학적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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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로 문질러 자극…피부 고르게|피부 노화시키는 직사광선 경계해야|비누로 얼굴 깨끗이 씻고 화장은 엷게
40대여성은 20대여성에 비해 피부가 탄력이 없고 빚깔이 고르지 못하다. 그래서 숫제 40대가 되면 『이제는 끝』이라는 생각에 피부손질은 물론 온갖 것에서 자신을 가꾸기를 포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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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으로 퇴치하자-프랑스, 새로운 방식의 암 투쟁 전개
세계적으로 아직 미해결의 장으로 남아있는 암에 대해 「프랑스」는 오는 11월부터 그 투쟁방식을 바꾸게된다. 해마다 세계에서 연간 4백여만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는 인류 최대의 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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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과대광고 첫 규제
보사부는 지난7월8일 과대광고 규제법규가 발효된 이후 처음으로 식품에 대한 과대 광고를 한 4개식품회사 4개식품에 대해 l개월 제조정지와 경고처분을 내렸다. 행정조치된 업소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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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고춧가루 팔아 |8명구속 4명수배
【울산】울산경찰서는 26일 썩은 고추에 공업용 유해색소를 섞어 고춧가루를 만들어 1년동안 경남·북지방에 대량으로 팔아온 최종문씨(44·경남경주군온양면남창리175)등 8명을 보건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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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이 피부에도 좋은 효과
광범위한 약효로 신비로움을 더하는 고려인삼이 피부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5일 태평양화학공업주식회사가 마련한 인삼유효성분 「심포지엄」에서 서울대약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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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에 「타르」계 색소사용 규제
보사부는 19일 인체에 해로운것으로 판명된 「타르」계 색소의 사용을 점차 규제키로 했다. 보사부는 지난 8일 새로 마련한 식품규격기준에 따라 분말청량음료에 「타르」계 색소사용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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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 식품광고 범위 확대|보사부 외국인모델·외래어사용도 금지
보사부는 8일 식품선전의 과대광고에 해당하는 범위를 확대. 외국인「모델」을 등장시키거나 외래어를 사용하는 등의 선전행위를 금하고 「오린지」분말 「주스」를 비롯,「파인애플」분말「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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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에 인공색소주입으로 물들일 수 없다
보사부는 30일 수박에 물감을 들일 수 있는 지의 여부를 가리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국립보건연구원과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연구소에 실험 의뢰한 결과 인공색소주입으로는 변색이 불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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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심하게 돋은 사마귀 때문에 고민
【문】17세의 소년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얼굴에 검은 사마귀가 돋아나 보기에 흉합니다. 특히 발생부위가 얼굴이어서 자꾸만 신경이 쓰입니다. 약물로 떼어낼 수가 있다고들 하는데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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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가짜 화장품 제조 판매
서울지검 형사3부 이건방 검사는 27일 대규모 가짜외제 화장품 제조단을 검거, 제조책 우기열(35·서울 서대문구 녹번동) 판매책 신휘인씨(51) 등 2명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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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노린 이동안경점 불량「선글라스」눈을 해친다
잠자리안경·「도너츠」안경 등 올 들어 여인들 사이에 「선글라스」를 끼는「붐」이 급격히 일면서 길거리에서 싸구려 저질「선 글라스」를 파는 이동안경점들이 도심 곳곳에 등장했다. 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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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국산화장품들 피붓병을 일으킨다.
피부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장품이 오히려 피붓병을 일으킨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지난 10일 약공회관 회의실에서 있은 한국화장품화학자회 제5차 학술발표회에서 한양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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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로 피부에 영양을
봄철은 건조한 공기, 바람과 먼지, 점점 강해지는 햇볕에 피부가 그을고 거칠어지기 쉬운 때다. 들놀이나 외출 후 검게된 얼굴은 보통 때와 같은 손질만으로는 회복되기 어렵다. 얼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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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콩에도 제암 효능이 있다
암의 정체가 무엇인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암이 식생활·환경·식품첨가물 등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사실은 비교적 광범위하게 알려지고 있다. 예컨대 육류를 다량 섭취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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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간장 제조 판매|태평식품 대표 구속
서울지검 김영준 검사는 9일 식품 제조업 태평 식품 공사 대표 박경태씨 (55·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23의 55)와 상무 조영락 (40), 공장장 강희신씨 (32) 등 3명을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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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포장의 「카드뮴」화
요즘 우리주변에서 일상적으로 섭취되고 있는 많은 음식물 중에는 도리어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 늘어나 새로운 사회악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른바 「식품공해」가 바로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