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安企部 6월선거 연기검토 문건작성 임시국회 파란예고
지방행정구역개편 문제와 안기부(安企部)의 지자체 선거연기 비밀문건이 폭로되는 바람에 20일 소집된 임시국회에서 여야의 격돌이 예상돼 정국이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이날 오
-
20일부터 임시국회-與野총무,會期 16일 합의
민자당의 현경대(玄敬大),민주당의 신기하(辛基夏)총무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고 제172회 임시국회를 오는 20일부터 3월7일까지 16일간의 회기로 열기로 합의했다.여
-
건강이상인가 집권 문제있나-김정일 올 신년사없어 추측무성
김정일(金正日)이 1일 관례를 깨고 올해 신년사를 하지 않아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북한에서의 신년사는 김일성(金日成)이 거의 매년 거르지 않고해오던 하나의「행사」다. 김일성
-
北美회담결과 총대메기-민자당 당론 선회 배경
북-미핵협상 타결이 임박한 가운데 민자당은 내심 난처해하고 있다.그동안의 「先투명성보장 後경수로(輕水爐)지원」이라던 정부가 갑자기 태도를 바꿔 국민설득을 위한 총대를 黨에 메어 달
-
19,20일 與野대표연설 국회,예산안심의 착수
국회는 17일 국정감사가 끝나는대로 18일 이영덕(李榮德)국무총리의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부측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이번주부터 법안심의와 예산안 심의에 본격 착수한다. 민자당의 김종
-
에산안.UR비준 논란예고-정기국회 개회
제170회 정기국회가 1백일간의 회기로 10일 열렸다. 이번 국회에서는 54조9천억원의 내년도 예산안과 1백70여건의 개혁및 민생관련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나 세계무역기구(WTO)가
-
정치관계법 협상에 바란다(사설)
새해들어 대형사건들이 잇따라 터지는 바람에 뉴스의 초점이 되진 못했지만 지금 정치권에서 조용하게(?) 진행중인 정치관계법 협상은 좀더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각종 선거법을
-
“남북한미 회담 용의없나”/권 국방 동생 영호씨 증언 청취
◎국감 내일 마무리 국회는 22일 법사·외무통일·보사 등 11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해 한약분쟁·마약류 관리대책 등을 집중 추궁했다. 특히 법사위에서는 율곡사
-
서울시의회 정기회 예산심의·감사계획
서울시의 새해예산안심의와 서울시 및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감사를 위한 서울시의회 정기회가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35일간 열린다. 시의회는 20일 오후2시 이상배 서울시장과 이
-
노 대통령 새해 시정연설 요지
이제 우리가 당면한 과제는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우리나라 선거문화를 한단계 더 높이 발전시킴으로써 그동안 엄청난 대가를 치르며 기울여 온 민주화 과업을 완수하
-
국회 125일만에 정상화/14대/17개 상위장·3개 특위장 선출
◎5∼7일 상위… 15일부터 국감/추곡·안기부법 개정 등 싸고 격돌예상 국회가 2일 오후 본회의를 속개함으로써 14대국회 임기시작 이후 1백25일만에 정상화됐다. 국회는 이날 운영
-
노 대통령 새해예산안 시정연설
◎사회간접자본 시설확충 집중투자/부동산투기억제·물가안정에 최선 지난달 남북한이 함께 유엔에 가입한 것은 북방정책이 거둔 가장 보람찬 결실이다. 유엔총회에서 제시한 불안한 휴전체제를
-
여 단독국회 돌입/15∼16일 5개 상위 열어
◎17일 추경안 독자처리/평민 등원 후 일정조정 불가피 국회는 14일 오후 민자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제2차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정부의 시정연설을 듣고 예결위 구성결의안을
-
올림픽후 국정방향 포괄 제시|노 대통령 시정연설에 거는 민정기대
노태우 대통령이 오는 10월4일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직접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예산국회의 시정연설은 총리가 대신해 오던것이 관례였던 점에 비추어 새로운 시
-
대통령시정 연설 요지
◇총론=우리는 국가발전에 있어서 뜻깊은 한 시대를 마무리하고 그 바탕 위에 새로운 시대를 예비하는 전환기에 서 있다. 88년은 평화적 정부이양과 서울올림픽이라는 두 가지 국가대사의
-
전대통령 시정연설 요지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한 제10회 아시아 경기대회가 온 국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커다란 성공을 거두고막을 내린 것을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국민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
-
임시 국회 난항 겪을 듯
여야는 14일 상오 각각 원내 대책 회의를 열어 임시 국회 운영 대책과 주요 현안에 관한 당의 대처 입장을 논의했다. 민정당은 이번 국회에서 89년 개헌을 위한 헌법 특위 구성과
-
투자 활성화로 고용 확대
전두환 대통령이 새해 국정 연설에서 『투자를 활성화 시켜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내용으로 올해 중점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함에 따라 김만제 부총리는 16일 하오 첫 경제장관협의회를
-
전 대통령의 국정 연설
전두환 대통령은 16일 새해 국정 연설을 통해 단임 평화적 정권교체의 소신을 거듭 역설했다. 우리는 그 동안 전 대통령으로부터 그와 같은 얘기를 수 없이 들어오면서 그래도 일말의
-
전대통령 국회시정연설 요지
오늘의 국체정세는 불안정하고 블확실한 가운데 국가이익추구의 경쟁이 치열하여 매우 냉혹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나라안의 사정도 국민소득 2천달러시대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욕구가 표
-
"평화적 정권교체 위해 모든 합헌적 권한 행사"
전두환대통령은 12일 상오 국회본회의에서 노신영국무총리가 대신 읽은 8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제5공화국 수립이후 많이 개선되어 나가던 사회 일각의 풍토가 최
-
공전 20일만에 국회개회
국회는 10일 하오 공전 20일만에 본회의를 열어 의원직을 승계한 민정당전국구의 김정균·박성태의원으로부터 의원선서를 받고 이어 남북국회회담 예비접촉 결과와 의원외교활동에 관한 보고
-
전두환대통령 내년 시정연설 요지
한미관계는 기존의 우호협력관계를 기초로 통상·문화분야등에서 상호이익을 증진시키며, 양국국민간의 우의와 이해기반을 넓혀나가겠다. 한일관계는 진정한 선린우호관계로 발전시키는 실질적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