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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참다랑어 양식 길 열린다
경남 통영 욕지도에 있는 인성수산의 참다랑어 가두리 양식장 전경. 인성수산은 2007년부터 바다에서 잡은 새끼 참다랑어 400여 마리를 기르고 있다. [경남도 제공] 진분홍의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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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박인성 회장, 메로 처음 먹고 “이거다” … 남극 어획권 뚫어
“100만원.” 박인성 인성실업 회장이 원양에서 급속 냉동해 품질을 높인 ‘초저온 웰빙 명태’ 출시계획과 크릴새우를 이용한 친환경 사료 개발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인성실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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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가치의 재발견’ 세계적 흐름
전남 진도군 소포리 갯벌 복원 사업의 배경에는 갯벌에 대한 인식 변화가 깔려 있다. 이런 인식이 확산된 계기는 새만금 사업을 둘러싼 논쟁이었다. 갯벌을 간척해 농지로 만드는 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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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빛 설렁탕에 담긴 깔끔한 맛에 놀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두 곳의 주방을 총괄하는 총주방이사 폴 솅크(36)는 서양 음식을 전공한 호주 출신 요리사. 하지만 지난 4년 동안 그는 한국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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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빛 설렁탕에 담긴 깔끔한 맛에 놀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메인 주방, 분주히 움직이는 요리사들 사이에 선 폴 솅크 주방이사 한국 음식에 대한 첫인상은 무엇이었나? 한국에 와서 한국 음식을 처음 먹었다. 가장 인상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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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횟감 고등어·참치까지 통영 어민들 “이젠 양식이다”
경남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에 있는 경남수산자원연구소에는 요즈음 전국의 양식어민들의 전화·방문으로 북새통이다. 최고급 횟감으로 인기높은 고등어를 대규모로 양식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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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앞바다에서 참치떼가 논다
경남 통영시에서 배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욕지도. 그 앞바다에서 만난 참치(참다랑어 종류)들은 지름 20m에 평균 깊이 13m의 원형 가두리양식장(인성수산) 속에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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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南海의 반란’ 참치가 겨울 났다
한반도 바다의 생태계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있다. 참치·새치·일본해파리 등 열대·아열대 어종이 등장하고 한류 어종이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다. 어민들은 때에 따라 울기도,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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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앞바다에서 참치떼가 논다
경남 통영시에서 배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욕지도. 그 앞바다에서 만난 참치(참다랑어 종류)들은 지름 20m에 평균 깊이 13m의 원형 가두리양식장(인성수산) 속에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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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南海의 반란’ 참치가 겨울 났다
국내 최초로 참치(참다랑어) 양식이 시작된 욕지도 가두리 양식장. 24일 수중촬영팀이 물속에 들어가자 지난해 10월에 넣어져 18kg까지 자란 참치들이 수면 가까이 올라왔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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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만 좋다면 물·불 안 가립니다”
전북 고창군 흥덕면에는 39만 여㎡의 부지에 15㎿급 태양광발전소 건설이 한창이다. 단일사업자가 짓는 태양광 발전소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이 발전소를 짓고 있는 서울오션아쿠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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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떠다니는 원유 1만t… 내일까지 제거 못하면 만리포 '습격'
7일 충남 태안 만리포 해상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로 태안반도와 만리포.천리포 지역의 새우.전어 양식장과 갯벌.해수욕장의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기름 유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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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중국 양식 어류 수입 통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8일 메기.새우.황어.장어 등 중국산 양식 수산물의 수입을 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FDA는 "중국산 양식 수산물에서 인체에 해로운 항균제 등이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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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도전이다] 다같이 돌자, 대한민국 한 바퀴
자전거에 나름대로 익숙해졌다 생각하면 여행 떠날 채비를 한다. 제주도에서 페달을 밟아본 자만이 뭍보다 거친 제주 바람을 실감할 수 있다고 한다. 뱀처럼 펼쳐진 임도를 따라 백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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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무의도 갯벌 양식장 설치 논란
수협이 인천 앞바다 무의도 인근 갯벌에 대규모 양식장을 설치하려 하자 지역 환경단체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인천수협은 최근 인천시 중구 무의도와 소무의도 중간 해역에 길이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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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자연을 대신해 소송할 권리 보장해야
인도네시아의 지진해일이 온 인류를 공포 속에 몰아넣었다. 문명을 자만한 인간들이 대자연의 재앙 앞에 속수무책임이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31일자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은 "휴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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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특집 김장] 젓갈 여행
배추나 파·마늘은 가까운 시장에서 사더라도 젓갈은 산지에서 사야 제맛. 그렇다고 젓갈만 사러 멀리 해안 포구까지 찾아가기는 좀 멋쩍다. 이왕에 떠난 길에 산천경개 구경도 하고 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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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 올 첫 적조
계속된 무더위로 서해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인천시 강화군 지역의 양식새우들이 집단으로 폐사하고 인천 앞바다에 올 들어 처음으로 대규모 적조가 발생하는 등 해양생태계 피해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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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西로 갈 땐 충청·전북
어리굴젓, 간재미회, 우럭매운탕, 붕어찜…. 바다에서 갓 건져온 팔딱거리는 해산물에 침이 꼴깍 넘어가는가. 그렇다면 당장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자. 그리곤 충남 당진이건, 변산반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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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서해안서 새우 양식 12년 한관석씨
토굴새우젓으로 유명한 충남 광천에서 보령 쪽으로 7㎞가량 가다 오른쪽으로 시오리 턱에 걸터앉은 고잠마을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그득하다. 들국화가 만발한 구불텅한 길 양옆으로 삿갓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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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오넷 아웃소싱으로 해외 시장 공략
대덕밸리 바이오 벤처기업 인바이오넷이 마케팅 전문기업과 손을 잡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바이오넷(대표 구본탁 http://www.inbionet.com)은 벤처전문 종합상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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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오넷, 스탠다드텍과 판매대행 계약
대덕밸리 바이오 벤처기업인 인바이오넷(대표 구본탁, www.inbionet.com)은 벤처 전문 종합상사인 스탠다드텍(대표 천주욱)과 사료첨가제 및 새우양식장 수질개선제 등 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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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수입 중국산 새우서 금지물질 검출
독일 기업들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새우가 고농도의 항생물질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노르트 라인-베스트팔렌주(州) 보건부가 9일 밝혔다. 보건부는 이들 중국산 새우를 검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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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에 좋은 미나리농사는 쌀보다 4∼5배 소득 높아
‘환경농업=생명농업’이라고 외치는 황용철씨는 전남 화순군 북면 백아산 계곡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이용해 농사도 짓고 큰 돈도 거머쥔 우리 농업계의 유명 인사다. 지금부터 3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