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궂은비 내리고 전철마저 불통/대입 “최악의 교통혼잡”

    ◎학교마다 지각사태 속출/신촌 일대등 마구잡이 주차로 뒤엉켜/전철 경수·안산선 막혀 3천명 발동동 대학입시가 치러진 17일 서울시내 곳곳에서 새벽부터 몰린 수험생 차량들이 때마침

    중앙일보

    1991.12.17 00:00

  • 지하철 영하11도에 “녹다운”/뚝섬역/전기선수축 단전 한시간 마비

    ◎관리 허술해 올겨울 날일 아득 레일파손 등 잇따른 사고를 일으키고 있는 서울지하철이 이번에는 단 영하 11도의 추위에 전력 공급선이 오그라들어 합선 단전되면서 전동차운행이 1시간

    중앙일보

    1991.12.12 00:00

  • 대학4년생 취업 불안에 젊은 병든다

    K대국사학과 졸업반인 박모군 (25) 은 새벽 5시30분 썰렁한 자취방을 뒤로한채. 새벽바람을 맞으며 서둘러 학교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버스를 타고 학교에 도착하면 오전6시

    중앙일보

    1991.12.11 00:00

  • 2분만에 매진이라니…(촛불)

    『새벽 5시부터 추위에 떨면서 기다렸는데 표를 판지 10분도 안돼서 매진이라니….』 6일 오전 9시30분 서울역 청사2층 매표창구. 고려대 서창캠퍼스에 지원한 손자의 표를 사러왔다

    중앙일보

    1991.12.07 00:00

  • 송전선 낙뢰 수도권 정전소동/발전소 6군데 멈춰

    ◎새벽 전철출근길 시민 발동동/신호등 고장나 곳곳 교통체증 19일 오전 3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송전선로에 벼락이 떨어져 경기도 화

    중앙일보

    1991.11.19 00:00

  • 농촌에 추수도둑 극성/한밤 차량동원 벼섬·고추등 실어가

    ◎마을마다 야경비상 전북서 넷 검거 가을걷이가 끝나가는 농촌에 「추수 도둑」이 설치고 있다. 도둑들은 야밤에 차량을 이용,도로변에 말리는 벼나 창고에 둔 볏섬을 수백가마나 훔쳐가는

    중앙일보

    1991.11.12 00:00

  • 중·고생 「팩시밀리 과외」 성업(수도권 25시)

    ◎문제지부터 해답전송까지 “척척”/문제풀다 막힐때 즉시 지도/“비용부담 적고 시간절약” 인기/서울 3개사 지방학생도 몰려 새벽 5시,수학공부를 하던 오수용군(17·K고1·서울 대치

    중앙일보

    1991.11.08 00:00

  • 91청백봉사상 수상자 프로필

    금강봉사회등 4개 순수민간봉사단체를 만들어 자연보호활동, 경로효친행사, 농천일손돕기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에게 봉사할수 있는 기회를 좀더 많이 갖기 위해 시청

    중앙일보

    1991.11.05 00:00

  • (4530)제86화 경성야설(65)조용만|일제 패망

    포츠담선언으로 조선의 독립은 확고부동하게 확인됐다. 미국에서는 1945년7월16일 원자탄 실험을 한 다음 8월6일에 일본 히로시마에 한발을 던졌다. 순식간에 히로시마는 초토가 되고

    중앙일보

    1991.10.30 00:00

  • “좋은 열매 맺자” 남북화답/평양 총리회담으로 가는 길

    ◎청명한 햇살 받으며 북으로…/북,수행원·기자단 신분확인 생략 “그냥 가시죠”/개성 여학생 8명 통일각에 나와 꽃다발로 환영 남북관계개선의 극적인 돌파구마련의 기대를 안고 남북고위

    중앙일보

    1991.10.22 00:00

  • 노동현장 떠나 선교활동|전 대우조선 노조위장 양동생 씨

    80년대 말 가장 대표적 노사분규의 현장이었던 대우조선의 양동생 노조위원장(38). 덥수룩한 수염에 붉은 머리띠를 두르고 세차례의 총파업을 진두지휘, 「한국의 바웬사」라고까지 불렸

    중앙일보

    1991.10.18 00:00

  •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장애인들 통일 행진 나선다|「남북한 장애인 걷기 운동본부」17일 창설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민족의 위대한 두 영봉을 잇는 휠체어의 은륜 행렬. 온전함을 향한 7백만 남북장애인들의 인간선언과 함께 갈라졌던 두 체제의 통일염원이 아름답게 열매맺는

    중앙일보

    1991.10.12 00:00

  • 어디갔을까 그 목소리…(촛불)

    『안녕하십니까. 「TBS와 함께」의 김은정입니다.』 『론도 베네치아』의 경쾌한 시그널음악과 함께 매일 오전 6시5분이면 어김없이 95.1메가㎐의 주파수를 타고 흘러나오던 친근한 목

    중앙일보

    1991.10.11 00:00

  • "지리산 농군 20년" 학사부부|쇠점터 농장 정재건·계영자씨

    서울대를 졸업한 젊은 부부가 지리산 깊은 곳에 들어가 밤나무를 키우고, 염소를 키우고 밭을 일구면서 20년째 살고 있다. 지리산 쌍계사에서 6km 더 올라간 해발 2백깐m 산중,

    중앙일보

    1991.10.11 00:00

  • "업무 쫓겨도 틈틈이 공부는 해야죠-"박사 딴 회사원 조병린씨

    새벽에 집을 나서 하루종일 회사에 매여있다 밤에는 술. 일요일조차 부족한 잠을 메우기 위해 의미 없이 보내버리는게 회사원 대부분의 생활이다. 『뭔가 목표를 갖자고 시작한 게 공부였

    중앙일보

    1991.10.01 00:00

  • 영남·제주 또 피해/추수망치고 산사태 선박 파손/태풍 동해로 빠져

    【지방 종합】 제19호 태풍 미어리얼이 대마도 해역을 지나 울릉도 동쪽해상으로 빠지면서 폭풍을 동반한 호우가 쏟아져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으며 선박파손·철도유실·산사태 등 피

    중앙일보

    1991.09.28 00:00

  • 대한미니국 미술대전 수상작 발표

    10일 발표된 제1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한국화 부문에 『옛이야기』를 출품한 차대영씨(34), 양화부문에 『또 다른 꿈』을 출품한 조원강씨(32), 판화부문에 『

    중앙일보

    1991.09.10 00:00

  • 대마초환각 절도 일당 3명에 영장

    【대구=김선왕 기자】 대구서부경찰서는 9일 대마초를 흡연, 환각상태에서 트럭에 적재된 화물과 차량을 훔치는등 환각절도를 해온 서진교씨(28·무직·주거부정)등 일당 3명을 특정법죄가

    중앙일보

    1991.09.10 00:00

  • “고르비가 반역자들을 키웠다”/셰바르드나제의 “소 쿠데타 3일”

    ◎사태초기부터 “성공못한다”예감/통신차단 안한것이 실패 큰 요인 『고르바초프가 쿠데타를 자초했다.』 소련 전외무장관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는 7일 발매된 일아사히(조일)신문의 시사

    중앙일보

    1991.09.09 00:00

  • 「청소년 금지구역」 내일 시행

    ◎전국 환락가 81곳 대상/밤 8시∼새벽 5시까지 통제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각 도시의 유흥가 및 윤락가 81곳에 지정된 「청소년 출입제한구역」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9일부터

    중앙일보

    1991.09.08 00:00

  • 해태 백인호 윤화 중상

    【광주=연합】 프로야구 해태타이거즈의 백인호(백인호·28)선수가 2일오전 5시쯤 광주시북구임동 보훈회관앞 도로에서 자신의 프레스토 승용차를 운전하다 도로변에 세워둔 펌프차를들이 받

    중앙일보

    1991.09.03 00:00

  • 남부 태풍 사망·실종 95명/이재민 3만

    ◎농지침수등 피해 2백억 넘어 제12호 태풍 글래디스가 서해로 빠지면서 강풍을 동반한 집중폭우가 쏟아져 전국에서 58명이 숨지고 37명이 실종됐으며 81명의 부상자와 3만여명의 이

    중앙일보

    1991.08.24 00:00

  • 주택가 승용차 연쇄방화/구로동일대/새벽틈타 사흘새 8대나 피해

    서울 구로동일대 반경 5백m 주택가에서 3일동안 새벽시간대에 6건의 연쇄방화로 8대의 자동차가 반소 또는 전소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경찰은 발생장소나 피해자의 신분·차종 등

    중앙일보

    1991.08.22 00:00

  • 주택가 승용차 연쇄 방화

    서울 구로동 일대 반경 5백m 주택가에서 3일 동안 새벽시간대에 6건의 연쇄방화로 8대의 자동차가 반소 또는 전소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경찰은 발생장소나 피해자의 신분·차종

    중앙일보

    1991.08.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