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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야당 폭행' 민주당 의원들 "국회의원의 의무를 다한 것"
지난해 4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보좌관들이 새벽 여야4당의 수사권조정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점거하는 국회 의안과 진입을 시도하면서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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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인형 들고, 엄마는 아이 안고…우한 교민 3번째 귀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3차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교민과 가족 147명이 12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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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봉준호 오스카 낭보에…민주당 '엥떼르미땅' 총선 공약 추진
9일(현지시간)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각본·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이 미국 LA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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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에 판다던데 왜 7만원?" 노량진 킹크랩 가격의 진실
10일 새벽 4시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1층 경매장에서 킹크랩 경매가 열리고 있다. 이우림 기자. “인터넷에서 킹크랩을 킬로그램(kg)당 4만원에 판다고 해서 왔는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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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킹크랩값 40% 폭락? 수요 몰리자 되레 가격 뛰기도
5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이 킹크랩을 홍보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에 사는 문 모 씨는 지난 9일 강서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중국 우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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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만에 종로 출마 접은 이정현 "정치적 거래 없었다"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지난 4일 청와대 앞에서 4·15 총선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서울 종로 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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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최초 폭로 의사 리원량의 비극···"아내는 둘째 임신중"
6일 자정 현재 636명의 사망자를 내는 등 중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사실을 최초로 폭로했던 중국 의사 리원량(李文亮)이 7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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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입국 우한 유커, 2주뒤 확진···30명 행방 아직 모른다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환자들이 격리된 광주광역시 21세기병원 3층에서 한 환자가 필요한 생필품을 종이에 적어 창 너머로 내보이고 있다. 이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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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환자 다닌 GS홈쇼핑 사업장폐쇄, 3일간 재방송만 튼다
GS홈쇼핑 본사 사업장 폐쇄가 결정된 6일 오후 GS홈쇼핑 관계자가 본사 현관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초유의 사업장 폐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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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환자와 식사뒤 교회 간 6번…그곳 신도가 21번 환자 됐다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1번째 확진자가 된 59세 한국 여성은 6번 환자의 교회 지인인 것으로 보건당국 조사 결과 확인됐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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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환자' GS홈쇼핑 본사 3일간 폐쇄…"택배 감염확률 낮다"
━ 코로나 확진에 3일간 사업장 폐쇄한 GS홈쇼핑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GS홈쇼핑 강서타워. [중앙포토]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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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성폭행하고 아기 유기까지 한 40대, 항소심도 ‘징역 15년’
[중앙포토] 친딸을 성폭행하고 딸이 낳은 아기까지 유기한 아버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김복형 부장판사)는 4일 미성년자의제강간·영아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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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음식, 외식, 영화, 찜질방…설이 뚝딱 지나갔다
━ [더,오래] 푸르미의 얹혀살기 신기술(13) “안 간다! 내가 그래도 명색이 가장인데, 명절에 가장이 집을 지켜야지. 누가 올지도 모르는데, 그런 일은 생각도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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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열나서 자진신고···3시간 뒤 신상 털렸다 "경찰이 유출"
A씨 신상 정보 등이 담겨 온라인으로 퍼진 글. [사진 인터넷 캡처] 지난달 27일 부산에 있던 A씨는 미열이 나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달 14일 귀국 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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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새벽근무 폐지에…“출근길에 쓰레기 쌓여 불편”
"훤히 밝을 때 작업해서 편합니다." 지난달 22일 오전 6시30분 서울지하철 4호선 창동역 인근 도로 주변. 동이 트기 전, 형광색 근무복을 입은 14년차 환경미화원 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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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강원·충청 한파주의보…내일까지 추위 이어져
5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면서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19도까지 내려가는 등 막바지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5일은 기압골 영향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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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강력 한파 온다…서울 체감온도 영하 19도
4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수요일인 5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면서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19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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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끼고 운행해도 불안"...서울시 택시도 방역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에 확산하자 서울시 개인택시조합이 4일 차량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에서 10년째 택시를 운행하는 이기철(63)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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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본 김재규 유족 "폄하도 미화도 원치 않는다"
3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남산의 부장들' 실제 주인공인 김재규(1926~1980)의 셋째 매제 김양환(80)씨(왼쪽)와 셋째 여동생 정숙(81)씨가 40년 전 상황을 회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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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후베이성 방문자 입국 금지…“중국 전역으로 확대해야” 의견도
━ 후베이성에 방문했나요? 입국할 수 없습니다.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립제주검역소 직원이 고막 체온계를 이용해 열이 있는 중국 난징발 입국자의 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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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몸 마스크 어디서 사나…"오전 주택가 마트·편의점 가라"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소형 약국. 마스크를 사려고 문의하자 직원은 “혹시 박스째 필요하냐”고 물었다. 매대엔 동아제약 등 다양한 제조사의 마스크가 구비돼 있었다. 직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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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의 밤이 조용해졌다…"中원단 공급도 막혀 생산 스톱"
평소와 다르게 한산한 동대문 의류상가 거리. 추인영 기자 ━ 신음하는 자영업자…동대문·인사동·가로수길 3각 르포 “여기 안 보이세요? 보이는 대로에요.” 최근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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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짜마스크 뭉텅이 집어가…손세정제도 통째 사라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전 세계에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지하철 역사에 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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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깜짝 추위···"4일 아침 영하10도, 올겨울 마지막 한파"
9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이번 주, 오랜만에 한파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3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