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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대통령과 편집·보도국장 토론 전문
3/12(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대통령과 편집·보도국장 토론’ [개회 및 참석자 소개] - 송희영 부회장 : 역사상 처음으로 참석해 주신 이명박 대통령님을 다시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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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언론상 어젠다상, 중앙일보 ‘세금 감시 … ’
삼성언론재단은 20일 제16회 삼성언론상에 중앙일보 탐사보도팀의 ‘세금 감시 잘 해야 일류시민 된다’ 시리즈 등 네 편을 선정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각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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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차세대가속기, 전남 F1 국비 첫 확보
국회가 지난달 31일 총 325조4000억원의 새해 예산안을 의결했다. 확정된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지역 사업 예산(국비)들을 알아본다. ◆광주=광주 관련 예산은 총 2조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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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제에 모인 2000명 “쌍룡 보려고 왔지요”
1일 전북 김제시 벽골제 쌍룡 앞에서 주민·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새해 소망을 빌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2012년 ‘용의 해’ 첫날인 1일 전북 김제시 부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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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군산 구불길
가을이 되면 군산에 가야 한다. 전군가도 꽃비는 4월에 내리지만, 군산은 가을에 가야 제격이다. 가을 꽃게가 군산항에 가득해서, 금강 하구에 가창오리가 내려앉아서 가을 군산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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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명문골프장 전북 군산시 군산골프장
새만금을 배경으로 호수와 갈대·백로가 한데 어우러진 골프 코스가 있다. 바람이 연주하는 호수의 일렁임과 갈대의 사각거리는 소리는 스코틀랜드의 링크스 코스를 연상케 한다. 전북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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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직접 차 몰고 대~한민국 9개 시·군 2000㎞를 맛보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가족여행은 강원도 평창에서 시작했다. 이참 사장은 “한국이 얼마나 아름다운 나라이고 한국의 전통문화가 얼마나 우수한지 한국을 잘 모르는 내 아이들에게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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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디자인에 눈을 떠라
길이 33㎞, 자동차로 바다를 가로질러 달리는 데만 30분이 걸리는 곳. 바로 전북 군산·김제·부안 앞바다를 연결하는 새만금 방조제다. 전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알려진 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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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8명이 질펀하게 풀어낸 성에 관한 수다
남성 작가 여덟 명이 성을 소재로 한 단편집 『남의 속도 모르면서』를 냈다. ‘개그 콘서트’의 인기 코너 ‘발레리노’처럼 색동 우산으로 허리를 가린 야릇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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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눈여겨보면 “돈”이 보인다.
“열심히 일한사람 떠나라” 라는 문구가 눈에 뛰기 시작하는 여름휴가철이 돌아왔다. 여름휴가지의 절정은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본격적인 휴가철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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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1000만명 다녀갔다
새만금 방조제 도로개통 이후 새만금 방문객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 [뉴시스] 전북 부안군과 군산시를 잇는 새만금 방조제 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다. 33.9㎞로 네덜란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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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 국내 첫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의 선도 모델이 될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가 다음달 1일 문을 연다. 신재생에너지단지는 전북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일대에 35만㎡ 규모로 건립됐다.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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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과 짬뽕’에 웃고 품바·북놀이에 얼쑤~
광주시립무용단의 공연 작품 ‘오월의 빛’ 중 한 장면. [광주시립무용단 제공] 계절의 여왕 5월도 끝자락에 이르렀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문화의 향기가 더욱 그윽하다.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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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 기네스 등재 무료인데 1억8500만원 사기 당해
최대·최고는 관광 콘텐트에 목마른 지자체엔 떨치기 힘든 유혹이다. 사기는 이곳을 파고든다. 기네스 세계기록 인증 신청 대행업체가 등장한 이유다. 일부 지자체가 걸려들었다. 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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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가는 새만금 관광객 붙잡기…상설공연·거리 이벤트 벌인다
새만금방조제의 신시도에 건립한 아리울 아트홀(조감도)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뮤지컬·국악·재즈·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북도 제공] 새만금방조제는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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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7조6000억 들여 새만금에 그린에너지 단지 만든다
새만금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 구축 양해각서 체결식이 27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렸다.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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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환경운동, ‘개발은 악’이란 낡은 이념 벗어야
박석순이화여대 교수·환경공학과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20세기 말 서구에서 환경운동 비판론이 일어난다. 1993년 출간된 『환경사기꾼(Eco-Scam)』이 대표적이다. 핵심은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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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섬 형태 새만금 신항만 연내 착공
전북도는 국토해양부·해양항만청과 협의를 거쳐 5월 중 새만금 신항만 기본계획을 확정해 6월 설계·시공 입찰 공고를 내 늦어도 12월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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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인구 76만 경제 중심지로”
정부가 16일 우여곡절 끝에 새만금을 복합도시·농업·산업·관광 등의 용도로 개발하는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정부가 공개한 새만금 조감도. [총리실 제공]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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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환경 논쟁의 허무한 종말 … 도롱뇽은 알고 있었다
10일 봄이 되면서 도롱뇽 알과 개구리 알들이 다수 발견된 경남 양산시 천성산 대성늪 전경. 천성산 터널이 완공되어 지난해 11월부터 하루 48~57차례 KTX가 질주하지만,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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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가 쓴 토목기술서 7쇄 찍어
“기술인에게 있어 현장은 최고의 스승입니다.” 공업전문학교 출신의 현장 엔지니어가 쓴 전문기술서가 스테디셀러가 됐다. 최인걸(53·사진) ㈜유신 전무가 펴낸 『현장실무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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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메가리조트’ 사업자 내달 확정
새만금에 국제적인 관광명소를 만드는 ‘메가리조트’ 사업자가 다음달 확정되고, 내년 하반기쯤 첫 삽을 뜨게 된다. 한국농어촌공사가 9일 새만금 메가리조트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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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보상업무 20년만에 마무리
전북도는 “1991년 시작한 새만금사업 관련 보상업무가 20년 만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보상업무는 부안~군산 방조제 건설과 바다를 메워 뭍으로 만드는 간척사업으로 어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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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조 쓰고도 … 새만금 만경·동진강 수질 더 나빠졌다
전북 군산시와 부안군 사이에 세계에서 가장 긴 33㎞의 방조제를 쌓아 만든 새만금호(湖). 1991년 방조제 공사를 시작해 20년 만인 올 4월 완공됐다. 방조제 안쪽에는 서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