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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 엘리베이터ㆍ에스컬레이터 '올 스톱'
서울역사를 떠받치고 있는 지지대 곳곳에서 균열이 발견돼 일부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의 작동이 보름 넘게 중단되고 있다고 YTN이 보도했다. 하지만 철도공사는 아직도 정확한 원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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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개 '추억의간이역' 문화재 지정
풍경이 멈추는 곳, 간이역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눈이 쌓이고 흰 보라 수수꽃 유리창마다 톱밥난로가 지펴지고 있었다 그믐처럼 몇은 졸고 몇은 감기에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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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보다 싼 KTX 청소년 요금 한달간 30% 할인
앞으로 한 달 간 청소년들은 새마을호보다 훨씬 싼 요금으로 KTX(고속열차)를 탈 수 있다. 철도공사는 19일 "지난해 4월 개통된 KTX의 승객이 이달 10일 연인원 5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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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요금, 새마을호 수준으로 내린다
한국고속철도(KTX)가 적자를 벗어나기 위해 요금을 새마을호 수준으로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31일 보도했다. KTX는 고품질.고가격 정책을 표방해 왔으나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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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운행 희비 교차
▶ 5일 오전 8시 5분 광주 발 서울행 KTX 객실 내부. 여행객이 많은 피서철인 데도 자리가 거의 비어 있다. 대전=양광삼 기자 "텅 빈 고속열차, 콩나물 시루 된 일반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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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서울 ~ 부산 45,500원
내년 4월 개통하는 고속철도(KTX)의 운임이 서울~부산 간 4만5천5백원, 서울 용산~목포간은 3만9천원으로 각각 결정될 전망이다. 철도청은 16일 고속철도의 운임을 장거리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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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손실 95억 배상청구 착수
철도 파업이 끝남에 따라 파행됐던 열차의 운행이 대부분 정상화했다. 또 정부는 파업을 주도했던 노조 간부 등에 대한 징계 작업을 서두르는 등 후속조치에 나섰다. 파업에 참가했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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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철도料 내주 올려
이달 말부터 고속·시외버스와 철도 요금, 고속도로 통행료 등이 줄줄이 오른다. 고속·시외버스는 오는 25일, 철도요금은 28일부터 평균 8% 인상된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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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때 무임승차 44년만에 지불
44년 전 기차를 무임승차한 죄책감을 느낀 50대 남자가 최근 철도청장에게 요금을 보내 화제다. 蔡모(56.서울 중랑구 신내동)씨는 이달초 정종환(鄭鍾煥.51)철도청장에게 한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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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차축 잇단 발열사고 …탈선 우려
고속주행 열차의 하중을 받치는 차축 베어링에서 최근 윤활유 문제로 추정되는 발열 (發熱)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자칫하면 대형 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시연대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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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천안~장항간 장항선 직선화사업 내년 본격추진
충남도민들의 숙원인 충남천안~장항간 장항선 (1백43㎞) 직선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철도청은 15일 노선 대부분이 급커브 구간인 데다 장마철 상습침수구간이 많아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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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서울~대구만 건설
경부고속철도는 서울~대구 구간만 새로 고속철도를 건설하고 대구~부산 구간은 기존의 경부선 철도를 전철화해 1단계로 2004년 4월 개통된다. 경주 경유 노선과 대전.대구 도심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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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천안~대전 시험구간 공정 36%진척
서울역에서 새마을호를 타고 1시간10분쯤 달려 충남연기군 경부선 전의역 부근에 다다르면 평야와 하천을 가로질러 일렬로 늘어선 교각들을 볼 수있다.교각을 따라 산쪽을 보면 멀리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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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藥水 민원인에 제공-인제군
○…인제군은 14일부터 군청및 인제읍,기린면사무소,남면사무소민원실에 생수와 함께 관내 유명 약수 시음대를 마련해 민원인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이에따라 군청과 남면사무소에는 남전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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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총리 행정규제완화 보고
◎새마을·무궁화호 개찰않고 바로 탄다/노인·장애인 탄 택시 역구내까지 들어가게 앞으로 새마을호·무궁화로 기차를 타는 사람들은 개찰구에서 개표절차를 거칠 필요없이 역 구내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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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단풍… 오색의 향연
단풍전선이 서서히 남하하고 있다. 지난6일 설악산 대청봉과 대관령의 기온이 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내려가 첫얼음이 어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현재 설악산은 희운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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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물가지수 개편/90년기준 조사품목 4백90개로 확대
◎통계청 이달부터 시행 90년을 기준으로 한 새로운 소비자물가지수가 4월부터 적용된다. 통계청은 9일 현행 85년을 기준으로 한 소비자물가지수 조사품목을 4백11개에서 4백90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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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새 연안여객선도 장악/의문남는 세모사업 확장
◎선박 인수에만 1백34억원 투입/막강한 현금동원력에 업계 경악 16개 사업부제를 통해 각종사업을 펴고 있는 (주)세모가 한강유람선 이외에 88년말 연안여객선사업에도 착수,배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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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기차표 21부터 예매
교통부는 12일 추석절을 전후한 9월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을 「추석절특별수송기간」 으로 정하고 21일부터 철도승차권을 예매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추석 전인 9월12∼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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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장들 국세청장과 산업시찰
그룹회장·사장들이 올해에는 산업시찰·경제토론회참석에서도 바쁜 스케줄. 전경련주최 정례 산업시찰·경제토론에 참가한데 이어 이달말에도 별도의 산업시찰에 나선다. 국내50개 대기업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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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시간 바뀌고 하곡수매 시작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도·민원업무·은행금리 등 몇 가지가 1일부터 달라지거나 새로 시행된다. ▲열차다이어 개정=개정된 열차다이어는 경부선의 경우 새마을호는 서울역에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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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승객줄자 고작 짜낸 대책이 승무원 감축
○…이규호 문교부장관은 11일 전국교직자들에게 공한을 발송,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는 이재 윗물과 아랫물을 함께 맑게 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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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실은 열차탈선 전복|28t유출, 14명중화상·질식|독가스 넓게퍼져 주민대피|부산사상역 부근서…경부선 단선만 운행|레일동강…5년전 용접한곳|우물물에 황산 스며 식수난
황산을 싣고 달리던 화물열차가 탈선, 전복돼 황산이 쏟아져 주민과 선로보수원등 14명이 중화상을 입거나 질식했으며 독「가스」가 반경2km까지 번지는 바람에 인근주민들이 대피소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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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히 밀어닥친 세모·신정「무드」
신정 연휴 (1∼3일)의 「러시」가 벌써부터 밀어 닥쳤다. 서울역과·고속「버스·터미널」은 예매가 시작된 20일부터 연말 표를 사기 위한 귀성객과 등산·관광객들로 붐벼 일부 특급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