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노래

새마을운동의 새 과제

새마을운동 14년째를 결산하는 이번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는 한햇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이 운동의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유공자를 위로·격려하기 위한것이지만, 앞으로 이 운동의

자장면 새참에 도급모심기

바둑판 모양으로 정리된 66㏊ 널따란 들판. 싱그런 6월의 아침햇살이 물잡힌 논배미마다 가득 가득히 괴어간다. 경남 울산시교외 송정들-. 상오6시 송정 시외버스 정류장에 경주행 시

전국엔 벌써 "선거전 전"

민정당의 지역협의회 구성, 해금인사들의 정계복귀 움직임과 이에 긴장한 야당의원들의 장기귀향활동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구에 때이른 열기가 일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민정당의 지역협의

「새마을 노래」대신 새노래 만들기로

내무부는 현재의 새마을노래대신 제5공화국의 이념에 맞는 새마을 노래를 새로 만들어 새마을운동중앙본부를 통해 보급하겠다고 13일 민정당에 통보해왔다.

사진으로 보는 전국의 굿판 사진작가 김수남씨 「한국의 굿」 시리즈 내놔

한국인의 종교적 심성의 밑바닥을 이루고 우리저변문화의 뿌리가 되는 무속에 대한 연구가 70년대 이후 활발해졌다. 최근 출판된 「한국의 굿」(열화당발행)시리즈는 이러한 연구의 집적으

일반직 계급정년제는 낭설

○…박찬긍 총무처장관은 7일 기자들과 만나 『공무원사회 일각에서 떠도는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계급정년제 확대실시는 전혀 고려된 바 없다』고 강조. 박장관은 『경찰에 이어 개혁기간중

단임제, 평화적 정권교체거듭 다짐. 흑색선전을 완전 봉쇄. 의료보험수가 동결. 병원의 친절도 덩달아 동결하면 곤란. 교회종 새벽에 치지못해. 새벽종이 울리는건 새마을 노래만. 5월

"새벽종이 울렸네" 이제 그만…|새마을 노래 폐지를 건의|민정당

민정당은 27일 현재의 새마을 노래를 폐지하고 제5공화국 이념인 선진조국창조와 정의사회구현의 내용을 담은 새로운 성격의 새마을 노래를 제정, 보급토록 정부에 건의했다. 민정당의 한

도시의 유아들 "아빠는 회사가고 신문보는 사람"

6살 이하의 도시유아들은 대부분 아버지를 회사가는 사람, 일하는 사람, 밥먹는 사람, 신문보는 사람으로 이해하는 반면 농촌에선 밥먹는 사람, 일하는 사람, 경운기모는 사람, 물푸는

40∼45년대의 한국문학사 간도중심으로 써야한다-인천대 오양호 교수 발표

1940년부터 1945년에 이르는 기간의 한국문학사는 간도를 중심으로 한 만주지방에서의 우리문인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쓰여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양호씨

한국인 즐기는 가곡 『선구자』『비목』순

한국인이 가장 즐겨 부르는 가곡은 『선구자』『비목』『봉선화』등의 순서임이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KBS가 일반인 1천84명, 국민학교·중학교·고등학교학생 8백70명을 대상으로 실

매·난·국·죽 네쌍동이 유아원입학

강원도 정선의 네쌍동이 자매(사진)가 유아원에 입학했다. 77년5월12일 1란성 4태아로 태어나 세인의 관심을 모았던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2반 최병규씨(42)의 첫째 일매, 둘째

장 여인 사건 회오리…정가·관가의 표정

민정당 당직개편과 내각 일괄사표가 제출된 임시 국무회의가 단행된 20일 하오 4시40분까지는 전두환 대통령의 공식 일정이 진행돼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이러한 정치적 단안이 임박한

시심을 위하여 박재삼

8·15해방후의 우리 사회는 상당한 변모를 보였다. 물론 여러모로「발전」이라고 말해야할 변모들이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할것이 인위적으로 너무 급격하게 변모함으로써 비한국

제18회「용신봉사상」수상자 3명 뽑아

한국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이숙종)가 희생적 봉사로 지역사회 개발에 공이 큰 여성을 뽑아 상을 주는 용신봉사상 금년도 제18회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본상(상금 1백만원)수상자는 전

태국 왕 안내로 전략촌 시찰 농촌개발 문제 등 의견교환

- 전두환 대통령 내외는 태국 방문 이틀째인 4일 상·하오에 걸쳐 「푸미폰」 국왕내의, 「프렘」 수장과 헬리콥터 및 자동차를 번갈아 동승하면서 방콕에서 동북쪽으로 3백20km 캄

「새마을」호 승객줄자 고작 짜낸 대책이 승무원 감축

○…이규호 문교부장관은 11일 전국교직자들에게 공한을 발송,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는 이재 윗물과 아랫물을 함께 맑게 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 연

소식

한국방송 윤리위원회는13∼14일 서울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제22회 방송윤리「세미나」를 열고있다. 「세미나」주제는 『새시대의 사회교양방송의 과제』. 예년과는 달리 각 방송국에서

취재

하나 둘, 하나 둘. 날이 채 밝지도 않은 새벽5시30분 구로 공단 제1단지의 거리를 교관의 구령에 맞추어 힘차게 구보해 가는 여성들이 눈에 뜨인다. 지난2일 정부의 새마을특별교육

두 민방 1일부터 TV프로 개편|새로운 감각의 교양프로 대폭 늘려

TBC TV와 MBC TV등 두 민방「텔리비전」이 자율정화 방침에 따라 9월1일부터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 방영한다(KBS TV는 15일부터 시행).이번 프로그램 개편은 방송이 국익

대통령상에 TBC 드라머『노을』|한국방송대상에 모두 69편 입선

한국방송협회(회장 이원홍)가 마련한 제7회 한국방송대상에서 TBC-TV가 제작, 방영했던 3부작 「드라머」 『노을』이 대통령상인 최우수작품상(상금2백만원)을 수상했다. 금년도 한국

새마을야영대회서 점화

○…정종택농수산장관은 2일 강원도 평창군 진궁면 동산리에서 열린 제2회 새마을청소년 중앙야영대회에 참석해 야영대회의 절정인 봉화식에서 점화. 이 자리에서 정강관은 『70년대 새마을

집체 훈련 단축하기로

정부는 대학생의 입영 집체 훈련기간을 줄일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마련중인 개선방안은 또 지금까지 현역 장병이상으로 엄격했던 군장검사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새마을노래 등 학생

절대 정부론 피력한 신 총리

신현확 국무총리는 22일 수원 새마을 지도자 연수원에서 열린 「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법인 설립 기념식」에 참석해 준비된 연설문을 제쳐놓고 즉석 연설을 하면서『요즘 항간에서는 현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