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박 대통령 구두도 세 차례 수선|시댁가업 이어받아 32년간 구두수선 명동의 터줏대감 정정애씨

    명동의 터줏대감「스타 사」의 여주인 정정애씨(52). 그는 유행의 첨단을 몰고 오는 명동의 한 귀퉁이에서 한눈 팔지 않고 헌 백과 헌 구두 고치기에 일생을 바쳐 온 여성이다. 일제

    중앙일보

    1991.03.08 00:00

  • 한해 풍요·행복기원

    「이끼 낀 바위에 구름 감기는/깊은 산속 외딴집/노을속 꽃밭만 날아다니다/하얀 시냇물 따라/칠보 화관 쓰고 시집온 새댁/감나무집 지붕위/…·/수줍어볼붉힌 달님이/천만마리 나비떼데

    중앙일보

    1991.02.22 00:00

  • (22)이봉래 감독 작가서 데뷔한 "팔방미인"|임영

    이봉래(1927년 생)-. 예총 회장 4기를 연임하곤 일체의 사회적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작년엔 친구들과의 담소가 좋아 시바스 리갈 큰 것 두 병을 혼자서 마셨더니

    중앙일보

    1990.10.21 00:00

  • “가마니 짜 애들 도시락 쌌죠”/장한 어버이 임말녀 할머니

    ◎7형제중 박사만 4명/낮에는 김매기,밤엔 나무하기/40년 홀몸 던져 못배운 한씻어 『주위사람들이 모다 대핵교선상님 모친이라고 불러주먼 40년전 돌아가신 영감생각이 간절하지라우.』

    중앙일보

    1990.05.08 00:00

  • 사회·교양

    □…MBC-TV『세상사는 이야기』(29일 밤11시10분)=서울 동대문구답십리 대가족 가정에서 사는 젊은 새댁 송순연씨(27)를 초대해 층층시하에서 가정의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중앙일보

    1990.04.29 00:00

  • 쇼·오락

    □…MBC-TV『세상사는 이야기』(29일 밤11시10분)=서울 동대문구답십리 대가족 가정에서 사는 젊은 새댁 송순연(27)씨를 초대해 층층시하에서 가정의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중앙일보

    1990.04.28 00:00

  • 미국아가씨 불우청소년에 회화무료봉사

    벽안의 미국 아가씨 캐런 타일러양(28). 그녀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영어회화 과외교사를 자청했다. 현재 직업은 극동방송국 해외선교담당. 지난해 4월 한국에 온 타일러양은 금년

    중앙일보

    1990.04.26 00:00

  • 「외곽인생」의 "목마른 사랑"

    『우묵배미의 사람』 연출에 들어가기 앞서 장선우감독은 『앞으로 내 작품에서는 주제에 대한 은유적 표현과 우회적 접근을 추방하겠다』고 「선언」했다고 한다. 그의 이 말은 우화형식의

    중앙일보

    1990.04.01 00:00

  • 드라마

    □…MBC-TV 『서울시나위』(16일 밤 7시·15분)=「꿈속에 용이 보이고」. 시골에서 만삭인 새댁이 신음하며 진통하자 유정은 부엌에 들어가 군불을 지피고 물을 끓인다. 시내로

    중앙일보

    1990.02.16 00:00

  • 한복예찬(분수대)

    동경의 뒷골목을 걷다보면 우리네 미장원 만큼 흔히 눈에 띄는 간판이 있다. 「착부교실」-. 착부(기쓰케)란 일본어로 「옷을 바르게 입는 법」이란 뜻이다. 따라서 「착부교실」은 일본

    중앙일보

    1990.01.26 00:00

  • 여주 부인회 주선 「화해의 나들이」(마음의 문을 열자:10)

    ◎“고부는 앙숙이 아닙니다”/“6년간 300여쌍 갈등 씻어줘 보람”/「업고 뛰기」 「5분 불만토로」로 가슴 활짝/“우리 며느리가… 어머님이 최고” 눈물 시어머니 이복남씨(69)가

    중앙일보

    1990.01.13 00:00

  • "농촌총각 장가 좀 갑시다"

    농촌총각들이 결혼대책위원회 준비위 (위원장 장기갑·39·농업) 를 결성하고 농부의 배필이 될 처녀들을 찾아 서울로 올라왔다. 13일 서울신문로 전국농민운동연합 사무실에서는 지방에서

    중앙일보

    1989.12.14 00:00

  • M-TV 『당신의 축배』|채봉의 딸 역 최진실양

    『요즘 제 성격과 꼭 맞는 배역을 맡아 연기하기가 신이 나요.』 MBC-TV 수목 드라마 『당신의 축배』에서 독재자 채봉(김무생 분)의 막내딸로 깜찍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최진실

    중앙일보

    1989.11.17 00:00

  • 일터로 떠난 남편|정금희

    『희야, 갔다 올때까지 신겅쓰지 말고 있거래이. 전화 하꾸마.』 남편이 일당 1만 5천원을 받기로 하고 소백산 근처로 막노동을 하러 떠나면서 남긴 말이다. 결혼 3년째인 우리 부부

    중앙일보

    1989.09.02 00:00

  • 경찰의 두얼굴

    『도대체 이럴수가 있는 겁니까. 구사대가 쇠파이프·각목을 들고 난동을 부려도, 또 그 폭력에 사람이 죽어도 경찰이 출동할 생각조차 안하니…』8일 오후2시쯤 서울신정 경찰서 2층 서

    중앙일보

    1989.08.10 00:00

  • 부벙·불량식품 "활개"|성분변경등 올 천15업소 적발|4백7곳 고발·영업정지 처분

    서울시내 식품제조판매업소 3곳중 1곳꼴로 부정불량식품단속과 관련한 각종법규를 어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까지 5개월동안 지속적으로 부정불량식품

    중앙일보

    1989.06.08 00:00

  • 드라마

    KBS 제2TV『수목드라마』(9일 밤9시50분)=「왕룽일가-우묵배미 사람들」. 황일천은 비육 전문가인 박이수와 아침 일찍 소를 사기 위해 금촌으로 떠난다. 나리엄마는 새댁과 함께

    중앙일보

    1989.02.09 00:00

  • 한복 바로 알고 입어야 맵시 난다

    70여년만에 이름을 되찾은 「설날」(6일)을 앞두고 민족고유의상인 한복을 바르게 입기 위한 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한복 바르게 입는 법을 익히고 한복입기 생활화

    중앙일보

    1989.02.02 00:00

  • 김장하는 날|신영자

    충남 공주. 낮은 기와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동네 한복판에 우물이 있고 그 옆에는 감나무 2그루가 있었다. 두레박으로 푸는 우물엔 가을이면 붉은 색과 진록색으로 채색된 감잎이 떠

    중앙일보

    1988.12.03 00:00

  • 두 아들과의 씨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교제하고 있던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한 나는, 지금 연년생인 두 아들의 치다꺼리에 눈앞의 하루에도 허덕허덕 혼이 빠진다. 모든 것에 서투르고 미숙한 새댁에서 순

    중앙일보

    1988.05.30 00:00

  • 쇼·오락

    □‥‥KBS 제2TV 『사랑방 중계』(9일 밤 8시 50분)-어느 새댁의 일기를 영상화한 「떡썰기 솜씨」를 비롯, 1백인의 주부가 털어놓는 「가장 불쾌했던 외출」, 스케이트를 배우

    중앙일보

    1988.01.09 00:00

  • 탤런트 박순애양 『청춘…』출연중단

    MBC·TV의 샛별 탤런트 박순애양이 그동안 고정 출연하던 코미디 프로『청춘만만세』 출연을 중단했다. 개그맨 이성규와 함께 신혼부부로 등장, 「바보시리즈」를 통해 바보 남편을 골탕

    중앙일보

    1987.06.13 00:00

  • 여성교육 나이따라 세분화|여성단체들, 실생활위주 프로그램 개발

    최근 새댁교실, 중년여성교실, 노인건강체조교실, 직업여성대학 등. 같은 연령층의 공동 관심사를 주제로 한 여성단체의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성단체

    중앙일보

    1987.04.21 00:00

  • 쇼·오락

    KBS 제1TV『웃음 꽃방』(5일 저녁7시45분)=첫 회. 인천 시청자가 보내 준 사연으로 철없는 새댁이야기『비디오편지』를 꾸미고 최양락의 개그콩트『왜 세상은 날 슬프게 할까』도

    중앙일보

    1987.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