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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복' 입고 본회의 선 박근혜, MB계에…
⑥ 2006년 신촌 테러 2006년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대표로서 동분서주하던 박근혜는 5월 20일 오후 7시20분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 도착했다. 박근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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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중심 김무성…새로 짠 박근혜 파워 인맥은
박근혜 당선인의 네트워크를 거론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두 사람이 있다. 최경환 의원과 김무성 전 의원이다. 지난 7월 박 당선인이 ‘명당’으로 알려진 여의도 대하빌딩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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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김용민과 공지영, 지성의 혼돈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스타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 잘 모르는 것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거나 허위를 말해선 안 된다. 다중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난해 가을 안철수가 정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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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진보 소설가들도 지지선언 다하는데…"
백낙청(74) 서울대 명예교수와 문인 이문열(64) 작가. 두 사람은 진보와 보수 진영의 대표적 인물이다. 백 교수는 올 초 '2013년 체제 만들기'란 책으로 진보 쪽의 정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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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 대표 논객, 대선을 말하다
관련기사 “박근혜는 기득권 총집결체 대표” “문재인은 恨 풀려는 실패 정권 2인자” 백낙청(74) 서울대 명예교수와 문인 이문열(64) 작가. 두 사람은 진보와 보수 진영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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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恨 풀려는 실패 정권 2인자”
이문열 작가를 만난 12일 아침, 북한은 로켓 발사를 강행했다. 이 작가의 창작 공간인 경기도 이천 부악문원을 찾아가자 그는 “하루 종일 북한 로켓을 들여다봤다”고 말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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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기득권 총집결체 대표"
백낙청(74) 서울대 명예교수와 문인 이문열(64) 작가. 두 사람은 진보와 보수 진영의 대표적 인물이다. 백 교수는 올 초 '2013년 체제 만들기'란 책으로 진보 쪽의 정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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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막판 '나꼼수' 등장에 민주 "가만히 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14일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백화점 앞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날 문 후보는 창원·양산·울산·부산 등 경남권에서 유세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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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캠프, 노무현계 + 안철수 + 운동권 … 범야권 총집결
야권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정점으로 똘똘 뭉쳤다. 더 보탤 게 없을 정도다. 대통합민주신당·창조한국당·민주당·민주노동당이 각개 약진했던 2007년 대선과는 판이하다. 한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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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중요하지만 지역 일꾼도 주목을
홍준표(새누리당·왼쪽)·권영길(무소속) 경남지사 후보가 8일 경남 창원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산타바이크 퍼레이드’에 참석, 말춤을 추고 있다. 통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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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계 김덕룡은 문재인 지지 선언
김덕룡 상임의장이명박 정부에서 국민통합특별보좌관을 지낸 김덕룡(72)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이 10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 민주통합당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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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변하는 정당 사라져 … 다양한 분야서 시민과 소통할 것”
최근 구본영(사진) 전 선진통일당 천안갑 위원장이 민주당에 복당했다. 선진당과 새누리당 합당하는 것에 반발해 탈당한지 한 달 만이다. 구 전 위원장은 2006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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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장 보선 행정가·전 의원·복지사 격돌
“우리도 선거를 합니다. 19일 저에게 표를 찍어 주세요.” 오는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등 8곳의 보궐선거도 실시된다. 광주 동구의 경우 구청장 보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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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 |TV토론] 권력형 비리 근절 방안
세 후보는 권력형 비리 근절 방안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공통으로 대안을 내놓고 후보끼리 문답을 나누는 형식이었다. 문=새누리당 정부는 비리백화점 수준이다. 대통령 측근·친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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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독점한 검찰 ‘영장권력’ 남용
검찰이 범죄 수사를 한 뒤 재판에 회부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이른바 ‘기소독점권’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영장 권력’이 남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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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女생식기' 발언때 분노 어떻게 했나" 묻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6일 열린 ‘2012 대선후보 토론, 국민면접 박근혜’에 참석해 토론 시작에 앞서 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특집] '1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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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퇴 “잘한 결정” 52% “잘못한 결정” 34%
관련기사 安, 지방 칩거… 캠프엔 “사퇴 취소하라” 전화 빗발 “조직동원 옛말… ‘카페트 민심’이 관건” “단일화, 새누리당이 크게 걱정할 일 아니다” “호남, 과거엔 거의 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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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퇴 “잘한 결정” 52% “잘못한 결정” 34%
“아름다운 단일화 같은 소리하네. 안철수 비난한 것들 부끄러운 줄 알아라. 만족스럽냐. 권력을 내려놓지 않은 것은 야권 또한 마찬가지다. 신물 나게 싸워 봐라. 목적을 상실한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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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상처뿐인 노다의 진검승부
서승욱도쿄 특파원 무지하게 자존심이 상했던 모양이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 얘기다. 전격적인 중의원 해산 방침을 밝힌 1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자민당 총재와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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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단일화 담판선 서로 “양보하라” … 심야 두 캠프 “시간 없다”
22일 오전 열린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의 단일화 담판이 성과 없이 끝났다. 이날 서울 동숭동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시각장애인들의 사진전을 관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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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신도시 사업 중단 피해 최소화 되게 노력할 것”
전남수 아산시의원(44·사진)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으로 당선된 초선의원이다. 탕정면과 음봉면이 지역구다. 이명수 국회의원이 선진당을 탈당, 새누리당으로 갈 때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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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유권자가 묻고 후보가 답하다 (상) 정치·안보·행정
중앙일보는 18대 대선을 맞아 유권자들의 후보 선택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과학협의회(회장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공동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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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누가 집권하든 정치쇄신 실천해야
정치쇄신은 대선 핵심 이슈다.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새 정치 공동선언’에 합의했으니 세 후보 안이 모두 나왔다. 개중엔 ‘국민 경선 공천’처럼 파격적인 것도, 의원 정수 축소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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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박근혜" vs "부산 출신 뽑아야 배신 안 할 것"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4일 오후 7시 땅거미가 질 무렵인 부산 자갈치시장. 갑작스러운 한파에 상인들이 불가에 모여 담소를 나눈다. 종이컵에 커피믹스를 붓고 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