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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X" "한남" 소리쳤다면…"이수역 폭행 모욕죄 가능"
“붙잡는 언니를 남자가 발로 차 계단 모서리에 뒤통수가 부딪혔습니다. 뼈가 보일 정도로 뒤통수가 깊이 패 바늘로 꿰맸는데 저희는 피의자가 됐습니다.” “여성들이 먼저 시끄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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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당한 중학생 추락사…가해 동급생 “아버지 험담에 화나서”
경찰 로고 중학생을 집단폭행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10대 4명이 혐의를 인정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중학생 A(14)군 등 4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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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 형사처벌 안돼” 의사 2000명 집회
오진으로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의사 3명이 금고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자 의사단체가 이에 반발해 거리 집회를 열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11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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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동료 엽기적 살해’ 재수사 촉구 국민청원 20만명 넘어
지난 2011년 2월 엽기적으로 숨진 여성의 사건을 재수사해 줄 것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0여 일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해당 웹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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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살인사건’ 靑국민청원 30만 돌파…檢 “중형 선고되도록 노력”
50대 여성을 30분 동안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만취 상태임을 주장하는 거제 살인 사건을 향한 공분이 뜨겁다.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50대 여성을 30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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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당해 초주검 된 피해자, 굳이 노숙자로 부른 황당 경찰
거제 살인사건 CCTV 화면. [사진 경남경찰청] 경남 거제에서 20대 남성이 50대 여성을 72회에 걸쳐 폭행해 살인케 한 일명 ‘거제 살인사건’의 가해자 혐의 적용을 두고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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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거제 살인사건’ 부실수사 논란에 “고의 인정 어려운 점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경찰청, 소방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관 내년도 예산 상정 및 법안 의결을 논의하는 전체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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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폭행 횟수만 72회···그날 새벽, 그는 악마였다
거제 폐지줍던 여성 사망 사건 관련 사진. [사진 경남경찰청] 검찰이 경남 거제에서 폐지를 줍던 여성을 아무 이유없이 때려 숨지게 한 ‘거제 살인사건’과 관련해 “중형이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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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이 형은 지금도 동생 꿈을 꾼다…끝나지 않은 '성민이 사건'
[KBS2 추적60분 화면 캡처] 11년 전 일어난 울산 성민이 사건의 재수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2일 KBS2 시사프로그램 '추적60분'은 '41만 명의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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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적소리 시끄럽다” 항의 주민에 목검으로 폭행·살해한 40대男
경적소리가 시끄럽다며 항의하는 주민에 목검 등으로 폭행,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연합뉴스] 경적소리가 시끄럽다고 항의하는 주민을 목검 등으로 무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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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년 4개월 구형’ 김현중 전 여친, “한 아이의 엄마로서…”
검찰이 가수 겸 배우 김현중(32)에 대한 사기 미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해 2심에서도 1심과 같이 실형을 구형했다. 법정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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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 "노모 폭행치사 유죄” … 대법, 뒤집은 까닭
━ 법조 기자의 판결 다시 보기 “우리 엄마가 저기… 죽은지 살은지 모르겠어예.” 2015년 10월의 어느 금요일 밤, 119로 한 60대 남성이 다급한 전화를 걸어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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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⑦ 배심원 만장일치 유죄 준 '노모 폭행치사죄'···왜 무죄 됐나
"우리 엄마가 저기… 죽은지 살은지 모르겠어예." 2015년 10월의 어느 금요일 밤, 119로 한 60대 남성이 다급한 전화를 걸어옵니다. 신고가 들어온 곳은 경상북도의 면(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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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이 사건’ 재조명…“내 마누라 돌리도” 아이 아빠에게 문자 보낸 원장 남편?
‘성민이 사건’을 재조명하며 아동학대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25일 20만명을 넘어 청와대가 공식 답변을 내놓게 됐다. ‘성민이 사건’은 지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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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서 소장 파열 사망, 11년만에 재조명 된 '성민이 사건'
2007년 6월 '2살 성민이는 왜 죽었는가?' 편에서 성민이 사건을 다룬 KBS 추적 60분의 한 장면(왼쪽)과 지난 22일 국민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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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남 살해한 날 임신 알게 된 30대 여성의 ‘기막힌’ 운명
서울고등법원 청사 전경. [사진 서울고등법원 홈페이지] 결혼을 앞둔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항소심 재판부도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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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으로 때리고 묶은 채 방치해 남편 숨져…아내에 징역 4년
부부싸움 중 아내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남편을 프라이팬으로 수차례 때려 쓰러뜨린 뒤 몸을 묶은 채 방치해 숨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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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행인 보호 위해 도심속도 10㎞ 낮추자는데.. 버스ㆍ택시 반대 까닭은?
시속 60㎞로 달리는 차와 인체 모형이 충돌한 뒤 차 앞 유리가 심하게 파손됐다. [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9174명. 국내에서 지난 2012년부터 5년간 길을 가다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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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 때렸다" vs. "저 사람 짓" 준희 죽음 누가 진실 숨기나
취재진을 피해 황급히 법정을 빠져 나가는 내연녀 이모(36)씨.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부인했다. 전주=김준희 기자 덤덤한 표정으로 법정을 빠져 나가는 친부 고모(37)씨. 전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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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부양 외면한 부모도 자녀사망 보험금 받을 수 있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헌법재판소 외부 전경. [중앙포토]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더라도, 자녀 사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양육 과정에 폭행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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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前남편에게 합의금 줬다고 애인 때려 죽였는데도 집유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고충정)는 지난 1월 11일 여자친구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중앙포토] 여자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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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높이 40cm 이상인 개 입마개 의무…사망 사고시 3년이하 징역·3000만원 이하 벌금
현행법상 ‘맹견’ 종류가 3종에서 8종으로 대폭 늘어난다. 개가 사람을 물어 사망 사고가 나면 주인을 3년 이하 징역,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형사처벌 근거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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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당방위와 과잉방어 사이···안타까운 옥살이 많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 ━ 뉴스 속으로 │ '동거녀 살해' 중국인 감형으로 본 정당방위 “그녀가 먼저 제 복부를 두 차례 찔렀습니다. 살아야겠다는 절박함에 화까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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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왜·어떻게 죽었나" 6하원칙 실종된 '5세 준희 사망사건'
고준희(5)양 시신 유기를 공모한 혐의를 받는 친부 내연녀 이모(36)씨가 지난달 3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전주 덕진경찰서를 나와 법원으로 향하던 중 취재진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