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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우주대국 중국의 그늘
중국의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6호가 17일 성공리에 업무를 마치고 귀환했다. 중국은 2007년 달의 궤도에 위성을 발사하고, 2010년까지는 달 표면에 우주선을 착륙시켜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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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서 가장 높은 철로 완공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중국의 칭짱(靑藏)선 철도 노선이 15일 완공됐다. 서부 지역인 칭하이(靑海)성과 시짱(西藏)티베트 자치구를 잇는 것이다. 이 철도는 중국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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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중국 정치환경의 모순
중국의 정치환경은 유연해지고 있는가, 아니면 정부의 탄압이 거세지고 있는가. 현재로서는 어느 쪽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중국의 제4세대 지도자 후진타오(胡錦濤) 국가 주석은 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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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APEC 테러 비상] 현지 표정
▶ 부산 해경 소속 경비정이 20일 APEC 2차 정상회의 장소인 부산 해운대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앞을 순찰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13일 오전 부산시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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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아시아] 중국 "시위 대란 막아라"
▶ 다예시 시민이 황스시 청사 앞을 지키는 경찰과 멱살잡이를 하고 있다. [아주주간 제공] .오전 9시:30도, 시청 정문 앞 시위대 집결, 무장경찰 배치 완료 .오전 10시: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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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2000. 01. 01 당보·군보·청년보 공동사설, '당창건 55돐을 맞는 올해를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속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 발표 2000. 01. 04 북·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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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와글와글] 치마 열풍 어떻게 볼 것인가
옷차림에 거침이 없는 시대다. 개성대로 입는다. 그러나 눈여겨볼 현상은 치마를 입는 젊은 여성들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패션 전문가들은 "치맛바람이 일시적 패션은 아닌 듯하다"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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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일본 영사관 악취 진동
지난달 16일 중국 반일 시위대의 집중 공격을 받았던 상하이(上海) 일본 총영사관이 악취로 몸살을 겪고 있다. 악취의 원천은 당시 중국 반일 시위대가 던진 토마토와 계란 잔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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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회담 취소' 파문
우이(吳儀) 중국 부총리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와의 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귀국한 지 하루 만에 일본은 냉정을 회복했다. 반면 중국은 "회담 취소는 일본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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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갈등' 일단 숨고르기
정면 충돌로 치닫던 중.일 관계가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섰다. 중국 측은 확전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 일본 정부도 자제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일본 정치권과 일본 국민의 감정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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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잿빛 도미노'
▶ 18일 홍콩증시의 항셍 지수가 247.84포인트 떨어진 13390.91을 기록한 가운데 한 행인이 증권사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이날 모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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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중국·일본 충돌 … 그 속내는
일본 교과서 왜곡과 영유권 분쟁으로 촉발된 중.일 간 충돌이 새 국면을 맞았다. 국내 정치적 이해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동북아 패권을 둘러싼 힘겨루기 양상으로까지 번지는 추세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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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일 갈등 확산을 우려한다
중국 내 반일 시위가 3주째 계속되고 있다. 처음 대도시 몇 군데에서 시작됐던 시위는 이제 상하이(上海).선양(瀋陽).홍콩 등 전국 각지로 확산하고 있다. 시위 양상도 단순한 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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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사이버 영토'를 선점하자
중국의 반일 시위에서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인터넷이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보다 인터넷문화의 발전 속도가 빠른 것으로 보이는 중국의 변화상이 실감나게 느껴진다. 중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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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2의 5·4운동' 조짐
중.일 양국 관계가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 우선 중국 내 반일 분위기가 뜨겁다. 시위가 전국으로 급속하게 번졌다. '제2의 5.4 운동'이 일어날 조짐까지 보인다. 5.4 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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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서 반일 시위 계속
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과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일본 외상이 베이징에서 양국 외교장관회담을 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내 반일 시위가 전국으로 번져가며 격화되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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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천안문 반일시위' 중국 비상
▶ 15일 중국 베이징의 한 일본 음식점 종업원이 업소 간판에 있는 ‘일본 요리’라는 문구를 검은 천으로 가리고 있다. 이 식당은 9일 베이징에서 일어난 대규모 반일 시위 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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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곳곳 주말 반일시위 비상
▶ 중국 광둥성 산저우에서 중국인들이 반일구호가 적힌 피켓과 오성기를 흔들며 반일시위를 벌이고 있다. 주말인 16일 중국 전역에서 대규모 반일시위가 예정돼 있어 일본의 왜곡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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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일시위…천안문 사태 이후 최대 규모
▶ 왕이 주일 중국대사(右)가 10일 도쿄에서 일본 외상 마치무라 노부타카를 만나고 있다. 노부타카 외상은 그를 불러 중국의 과격한 반일 시위에 유감을 표하고 중국에 거주하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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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중국 반일감정
중국 대륙의 반일(反日) 감정이 심상치 않다. 인터넷에서 불붙기 시작해 가두시위, 일본 상품 불매운동으로 번지고 있다.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 열도) 영토분쟁에다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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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일 감정 심상치 않다
중국 대륙의 반일 감정이 심상치 않다.인터넷에서 불 붙기 시작해 가두 시위,일본 상품 불매 운동으로 번지고 있다.다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영토 분쟁에다 일본의 과거사 왜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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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무력공격 합법화
중국과 대만관계가 맞대결로 치닫고 있다. 중국의 의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14일 베이징(北京)에서 열흘간의 회의를 마치면서 '반(反)분열국가법안'을 거의 만장일치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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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새벽닭이 우는 뜻은
"선생님의 머리가 희어지셨네요." "사람의 머리는 늙을수록 희어지고, 혁명은 나이 들수록 붉어지지요." 몽양 여운형(呂運亨)이 20년 연상의 중국 혁명가 쑨원(孫文)과 이런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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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읽기] 중국을 변화시킨 거인 장쩌민
중국을 변화시킨 거인 장쩌민 원제 The Man Who Changed China 로버트 로렌스 쿤 지음, 박범수 외 옮김 랜덤하우스 중앙, 502쪽, 2만3000원 1997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