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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시범판매장 문열어|속을 염려 없고 값도 저렴
축협중앙회의 자회사인(주)한국축산유통이 설립한「한우시범판매장」이 24일 서울방배동에 문을 열었다. 이 판매장에선 한우고기를 3개 등급, 10개 부위로 구분 표시해 차등가격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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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양념재료 성수기 앞두고도 약 보합
김장철을 앞두고 마늘·고추 등 김장양념 및 부 재료의 거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으나 가격은 예년과 비슷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정부 수매물량이 첫 방출된 마늘은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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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올 작황 좋아 값 30%내려
대표적 겨울과일 귤이 작황이 좋아 공급량은 늘었으나 수출이 막힌 사과의 과잉출하 영향으로 값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4일 가락시장에는 지난주 보다 2만 상자 늘어난 28만상자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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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일교차…물량 달린 상추값 강세
○…요즘 밤기온과 낮기온의 차이가 크게 벌어져 상추의 생장력이 떨어지면서 공급물량이 달려 상추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또 한여름보다 일교차가 커 노지재배 상추의 성장속도가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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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어기꽃게 1kg에 4,000원
○…단감이 추석 직전부터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요즘 나오는 단감은 감나무에 비닐을 덮는 시설재배로 조기 수확한 서천 조생종이 주종. 서천 조생종은 출하시기가 늦은 부유단감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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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마라톤후원회」오늘 발족
바르셀로나올림픽의 영웅 황영조(황영조·22)선수의 마라톤후원회가 8일 구성됐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세계적 마라토너로 발돋움한 황영조 선수의 관리를 팀에만 의존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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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가족 추석 차례비용 83,000원
올 추석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탓에 햇과일과 햇곡식의 본격 출하가 늦어지는 데다 물가상승이 겹쳐 넉넉한 상차림은 어려울 것 같다. 한국물가협회가 1일 서울시 일원의 재래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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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류 개발사 진로 한봉숙씨|"여성의 미각 살려 명주 만들죠"
한봉숙씨(26·진로 주류연구실 연구원)는 술 마시는 것이 업인 사람이다. 그렇다고 해서 흔히 말하는「술 상무」는 아니다. 한씨는 주로 낮에, 그것도 직장에서 하염없이 술잔에「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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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 늙은호박 3kg짜리 6천원
○…타원형의 늙은 호박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늙은 호박은 약3년 전부터 카로틴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인식되어 쪄먹거나 수프·죽·빵 등에 폭넓게 이용되는데 수요가 크게 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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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신당 “불가근 불가원”/정호용의원 어디로 갈까
◎이·한 의원에 이용당할 가능성 우려 신중/민자입당 교섭때 입지도 감안 다목적 포석 민자당의 이종찬,민주당의 한영수의원이 신당창당을 위해 탈당하면서 그들이 동조세력으로 점찍은 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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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경락가 지난주의 절반
○…하우스재배 포도와 노지것이 동시에 출하 되면서 최근 포도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올해 포도작황은 개화기인 5월말부터 6월초 저온현상과 우박피해로 수확이 지난해보다30%정도 준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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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 “밑천”외화획득 총력/북한의 무역제도와 동향
◎백여개 무역상사서 실무추진/수출입 계약은 정부기관 주도 북한에서는 무역이 어떤 식으로 이뤄질까. 남북한간의 교역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북한의 무역정책 및 무역전담기구 등에 대해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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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시세 마른고추 햇물출하로 "안정세"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복숭아중의 복숭아로 불리는 백도가 시장에 본격 출하되고 있다. 요즘 나오는 백도는 조생종인 조백과 알이 굵고 당도가 18%로 제일 높은 미백이 주종.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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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값 폭락… 6kg 상품 4천원
○…배추잎이 연해 맛이 좋은 고랭지배추가 1주전부터 시장에 본격 출하되고 있다. 강원도 홍천·횡성·인제 등이 주산지인 준고랭지 배추가 이달 초부터 나오기 시작한데 이어 평창·대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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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들어 매기한산 가득 쌓인 물놀이 이용 품
○…휴가칠 성수기를 앞두고 물놀이 용품이 시장·백화점등에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아직 장마철이고, 피서를 떠나기 직전에 물놀이용품을 구매하는 소비패턴 때문에 본격적인 매기는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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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 복숭아 한 개1,200원씩
○…지난달 말부터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한 복숭아가 이 달 들어 본격 출하되고 있다. 요즘 시장에 나오는 복숭아는 알이잘고 신맛이 나는 사자복숭아와 알이굵고 단단한 창광 복숭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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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세계와 어깨 겨룰 때"
『한국문학의 질은 외국것과 비교해 볼때 절대로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상품으로만 겨루고 한국 것을 알릴 것이 아니라 우리의 문화도 상품화· 국제화시키는 노력을 할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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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높은 하우스 감귤 작황 좋아 내림세 지속
이달 들어 풋옥수수가 처음 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요즘 나오는 픗옥수수는 하우스에서 재배한 것으로 경북 의령·충남 공주 등이 주산지. 작황은 평년작으로 아직 초물이라 알이 잘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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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질 따라 대접받는다
쌀에도 93년부터 품질 표시가 된다. 정부는 밥맛 좋은 쌀의 생산을 적극 장려하고, 판매상들의 섞어 팔기 등에 무방비로 당할 수밖에 없는 소비자들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올해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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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수급 따라 등락 거듭|물 좋은 꽃게 반입 늘어 크게 하락
봄철 미각을 돋우는 마늘쫑이 2주전부터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전남 해남·무안 등에서 20여일 정도 수확을 앞둔 산지 마늘밭에서 출하된 것이며 초물이라 비싸고 거래는 한산.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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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맛 햇무 본격 출하
○…햇무가 1주일 전부터 시장에 본격 출하되고 있다. 전남 나주, 경남 밀양 등의 노지에서 재배된 것으로, 저장무가 둥근 모양의 재래종이 많은데 비해 햇무는 길이가 30cm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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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과일 "금값"…참외 개당 2천 원
○…요즘 가정에서 먹을 만한 마땅한 과일이 없다. 딸기·토마토·금싸라기 참외 등 하우스재배 햇과일이 나오고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끝물로 접어든 저장 감귤·사과 등은 상품성이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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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팅기법으로 후보자 “판촉”/국민당의 「정치경영」
◎기업 꾸려가듯 생산성 추구/현대의 「보이지 않는 정당」역도 한몫/공천땐 실사 통한 「상품성」에 비중/지구당은 「영업조직」… 통제보다 지원/“아파트 반값에…”등 광고시리즈 효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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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햇감자 값 급등
○‥·제주도산 햇감자가 끝물로 접어들면서 감자 시세가 급등세릍 보이고 있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감자는 6대4 비율로 제주산 햇감자가 저장감자보다 많다. 올해는 날씨가 따뜻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