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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콩쿠르서 역대급 성적…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 17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사진 콩쿠르 홈페이지] 성적은 화려하지만, 마냥 기뻐하기엔 묘하다.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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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윤석화, 카자흐스탄 국립예술대학 명예박사학위 받는다
연극배우 윤석화가 카자흐스탄 국립예술대학교(KazNUA) 명예박사학위를 받는다. 배우 윤석화. [중앙포토] 윤석화는 한국의 대표적인 배우로서 연극 분야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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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스키 오케스트라 평창 거쳐 통영서 클래식 선율 수놓다
━ [CRITICISM] 손잡은 평창·통영 음악제 7월 29일 평창 뮤직텐트에서 한국 초연된 프로코피예프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러시아 마린스키극동페스티벌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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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임진각서 ‘평화 콘서트’
망향(望鄕)의 현장 임진각에 평화를 기원하는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진다. 전세계 청소년 3200명, 30개국의 청소년·교육부 장차관, 40여 나라의 대학총장이 이를 지켜본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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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임진각에서 ‘월드문화캠프 평화 콘서트’ 개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한반도의 군사분계선에서 전 세계인들이 남북분단의 아픔을 공유하고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콘서트가 개최된다. 만국 공통어, ‘음악’을 통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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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디바’ 네트렙코, 내달 첫 서울 나들이
미모와 연기로 최고의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오페라의 디바.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45·사진)가 다음달 12일 예술의전당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쟈데르 비냐미니가 지휘하는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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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공무원 시험별 맞춤 교육, 경찰·법조 인재의 산실
계명대는 학생의 학업과 취업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기 위한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전공 공부가 곧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대표적인 학과가 경찰행정학과다.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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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 합창단, 12월 순회공연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소망을 전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2013’ 공연. 지난 10월 북미 15개 도시를 순회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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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투어 나선 복합문화예술 ‘칸타타’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기쁨·탄생 등을 표현하는 총 4막으로 구성됐다.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 1일 경기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국 투어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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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강릉·원주·대전·천안서 칸타타 공연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다음 달 대전·충남·강원에서 열린다. 강원도에서는 다음 달 4일 강릉시 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12일에는 원주 백운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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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그라시아스, 안산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경기도 안산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다음달 1일 오후 7시30분과 2일 오후 3시30분, 7시30분에 열린다. 전국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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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축복을 노래하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온 가족이 함께 보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기 좋은 공연이다. 칸타타(Cantata)는 이탈리아어의 Cantare(노래하다)가 어원이다. 기악곡을 뜻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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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영창뮤직] 자체 브랜드 판매, 장인의 자부심이죠
영창뮤직(대표 서창환·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2012 KCSI 조사에서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창뮤직은 올해로 창립 56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최초의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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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경미 교수 ‘한국 음악교육’ 주제 발표
피아니스트 이경미(48·사진) 경남대 교수가 27~2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옛 레닌그라드 음악원)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음악학회에서 ‘한국의 음악교육’이란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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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 성공리에 개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성공리에 열려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4월 26일(월) 저녁 7시 30분, 체조경기장에서 대전도 집회가 시작되었다. 올해로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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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클래식 ‘무림 4천왕’ 고수의 명강의 뜬다
3월에 물이 오르는 것은 꽃과 나무만이 아니다. 요즘 눈에 띄게 새 봄의 기운을 수혈받는 이들이 클래식 강사들이다. 예술의전당·세종문화회관·성남아트센터·고양아람누리 등 대형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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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87.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오로라 전함 앞에 선 필자 부부. 1905년 러일전쟁. 300여 척의 러시아 군함이 일본으로 쳐들어갔다. 하지만, 놀랍게도 막강한 러시아 함대가 거의 다 침몰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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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콩쿠르 심사한 백건우씨
백건우(61)씨는 거절을 많이 하는 피아니스트다. 영화배우인 부인 윤정희(63)씨와 함께 찍자는 자동차·아파트 광고 제의를 모두 거절했다. 파리에서 레슨을 해달라는 개인적 요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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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동혁, 모스크바에 태극기 휘날릴까
한국을 대표하는 신예 피아니스트 임동혁(23)씨. 그는 과연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볼쇼이 홀’에 태극기를 휘날리게 할 수 있을까. 27일(현지시간) 피아노 부문 결선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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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5 문화계 - 클래식
바그너의 음악극 ‘니벨룽의 반지’ 4부작 중 ‘라인의 황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의 프로덕션이다. KBS 교향악단과 서울시향 단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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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들고 첫 서울 나들이
발레리 게르기예프(52.사진)는 아무래도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인 것 같다. 공식 직함만 8개가 넘는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예술총감독, 상트 페테르부르크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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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샛별들 줄줄이 연주무대
새해 벽두부터 신예 연주자들의 무대가 풍성하다.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에 출연하는 첼리스트 고봉인, 금호아트홀의 '떠오르는 별 시리즈'에 출연하는 5명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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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고국무대 피아니스트 임동혁군
지난 6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때 3위 수상을 거부해 "용감한 행동이다""경솔하다"등 찬반 양론을 불러일으켰던 피아니스트 임동혁(林東赫.18)군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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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피아니스트 이지민 독주회
피아니스트 이지민씨가 11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씨는 서울예고 재학 중 유학을 떠나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빈 국립음대를 거쳐 현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